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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카페_유타 커피_힙스터 카페는 커피가 맛이 없다?!

카페, 디저트

by 희라소니 2022. 5. 18.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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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의 도시 대구... 좋다고 소문난 카페 진짜 많고, 특히 팔공산 주변에 대형 카페가 많다.

그중에서 요즘 핫하다고 소문난 유타 커피 라운지를 방문했다.


기본정보

UTAH 라는 글자와 함께 커피를 든 여우 마스코트가 있는 유타 커피의 간판. 밑에는 검정색과 화이트 스트라이프로 된 차양이 있고 아래는 벚꽃 그림의 포스터가 붙여져 있다. 그 앞에서 여자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위치

경북 칠곡군 동명면 금악북실1길 12 유타커피라운지

운영시간

10:00~22:00(21:30 라스트 오더)

연중 무휴

 

주차

카페 앞에 큰 주차장 있음.

 

테이블 수

내부에도 20석 이상 있고, 테라스, 야외 캠핑석 등 좌석이 정말 정말 많다.

웬만하면 웨이팅 걱정할 일 없을 듯.

 

웨이팅

일요일 6시 방문했는데 사람 별로 없었음.

 

특이점

포토 스팟이 내 외부에 정말 많다.

힙스터 카페 중에 인테리어만 번지르르하고 커피 맛 별로인 카페들 많은데 유타는 커피도 맛있다.

가격은 평균 6천 원으로 좀 비싼 편.

 


외부

입장하면 좌측에는 카페 건물이 있고 우측에는 주차장과 야외 캠핑장처럼 꾸며놓은 좌석이 있다.

여우와 동그란 캐릭터가 경비행기를 타고 가는 그림이 있는 간판이 건물 외벽에 붙어 있다. 옆에는 창으로 내부가 보인다. 그 앞을 여자가 지나가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벽에 액저처럼 구멍이 뚫려 있고 그 뒤로 파란색 건물이 보인다. 구멍으로 여자가 얼굴을 내밀고 사진을 찍고 있다.

이렇게 액자 처럼 사진 찍을 수 있는 가벽이 여러 개 있다.

사실 뒤에 그냥 공장 같은 건물인데 색감 때문인지 사진 좀 귀엽게 나온다.

야외에 천막을 치고 캠핑장 처럼 꾸며놓은 좌석이 있다.

날씨 좋을 때는 여기도 매우 좋을 것 같다. 

 

 

내부

공간이 넓고 좌석이 진짜 많음.

왼쪽과 오른쪽의 컨셉이 정말 다르다.

동그란 테이블과 라탄 체어가 있는 좌석들. 벽면은 아치로 구멍을 뚫고 그 안에 벙커처럼 테이블이 들어가 있다.
다른 쪽 좌석은 벽면의 반이 블랙 우드로 되어 있고 좌석도 블랙이다. 기하학적으로 생긴 소파와 테이블 등이 있다.
테라스 석은 입식 테이블이 놓여져 있고 식물들이 있다.
다른 쪽 테라스 석은 라탄 체어가 있고 역시 식물들로 장식되어 있다.

 

 

메뉴

아메리카노 류는 5,500원.

라떼 류는 6,500원.

서울 카페만큼 비싸네.

유타 커피 메뉴판.
계산대 앞에 판매하는 빵모형들이 전시되어 있다.

소금빵  5,500원이다...

크기가 다른 소금빵에 비해 좀 크긴 크다만 물가 무슨 일...

 

 

바닐라 라떼

맛있음.

거품 자잘하고 고르고 시럽도 거슬리게 쨍한 맛없이 부드러움.

 

 

롱블랙

작은 컵에 나와서 당황.

롱블랙이라 좀 진함.

특별히 롱블랙 선호하지 않는다면 아메리카노가 양도 더 많고 나을 것 같음.

 

 

총평

  • 사진 많이 찍고 싶으신 분들 완전 강추. 포토 스폿 아주 다양.
  • 넓은 공간과 주차 공간.
  • 커피도 맛있는 힙스터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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