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판교의 특산물은 '판교 호감 샌드'입니다.
제주 마음 샌드, 가평 잣 샌드에 이어 파리바게트 지역 에디션인 판교 호감샌드가 출시되었다.
판교 테크윈 건물에 새로 생긴 'Lab of 파리바게트'에서만 판매되는 판교 호감샌드 오픈런 후기를 찍어보겠다.
판교역 1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이는 판교테크윈 건물 1층 'Lab of 파리바게트'에서 판매.
무작정 방문한다고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판매 개시되자마자 5분 내 완판 되므로 오픈 시간에 맞춰 가야 살 수 있다.
- 1차 : 09:55
- 2차 : 13:55
- 3차 : 16:55
1인당 총 2박스 까지 구매 가능.
한 상자당 샌드 10개 구성.
14,000원.
KT 등의 통신사 할인 가능.
나는 판교에서 일하기 때문에 2차 오픈 시간인 13:55를 노리기로 했다.
도착하면 매장 내부에는 판교 호감샌드가 DP만 되어 있다.
어리둥절하면서 막 살폈는데 우측에 매장에서 건물로 나있는 문에 웨이팅 줄이 보인다.
42분에 도착했는데 줄은 이 정도였다.
내 앞에 7명.
이건 50분 정도의 모습.
사람들이 계속 늘어나서 중간에 펜스 설치하고 줄이 한 바퀴 돈 상황.
직원에게 문의했는데 본사 방침에 따라 수량이 약간 달라지긴 하지만
매 오픈마다 80~90개 정도가 판매된다고 한다.
사람들이 보통 2박스씩 구매하므로 40~45명 정도만 구매가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5월 20일에 오픈해서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이 정도인 것 같다.
한 동안은 계속 사람이 늘어나 웨이팅이 더 늘어날 것이다.
개시는 딱 55분이 아닌 53분쯤 이루어졌다.
한 명씩 매장 안으로 들어가면 직원분이 호감샌드를 나누어 준다.
1인당 2박스 구매 가능하고 사람들이 보통 2박스를 구매하는데
이렇게 패키지 2개를 합쳐야 스마일이 완성되기 때문.
내가 계산하고 나오는데 점원 분이 마지막 세트라고 하면서 샌드 건네는 모습을 보았다.
이때가 1시 58분이었다.
53분쯤 오픈했으니 5분 컷으로 마감된 것.
오픈하면 10개가 들어 있다.
스마일 스티커도 동봉되어 있음.
각 샌드마다 이렇게 얼굴이 새겨져 있고 낱개로 포장되어 있다.
샌드 안은 버터크림, 솔티카라멜, 호두가 들어 있다.
솔직히 맛을 기대 안 했는데 맛있었다.
쿠키가 타르트 시트지 같은 쿠키인데 무겁지 않고 파사삭 쉽게 부서진다.
너무 무거우면 목 막히고 질리는데 질감이 가벼워서 질리지 않고 계속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너무 달지 않고 맛있다.
엄청난 인기인 제주 마음샌드, 가평 잣 샌드 보다 맛있다고 하니 한 번쯤은 먹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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