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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역 카페_'펠트커피'_도장 10개 채운 판교 최애 카페

카페, 디저트

by 희라소니 2022. 8. 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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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 납품에서 시작하는 커피 브랜드를 좋아하는 편인데 '펠트커피'도 그렇다.

광화문, 청계천 점에 자주 다녔는데 이제 회사가 있는 판교에도 펠트커피가 생겼다. 


기본정보

 

펠트커피 판교점 외관. 전체가 통유리로 되어 있고 문 위에 FELT라는 간판에불이 들어와 있다. 내부가 들여다 보이는데 카운터는 스테인레스고 딱딱하고 각진 느낌의 나무 테이블과 의자들이 보인다. 매우 모던한 느낌.
펠트커피 판교점 외관

 

위치

판교 카카오 아지트 1층.

 

운영시간

7:00~21:00

휴일 없음.

 

테이블 수

30석 정도 되는 것 같다.  

자리 꽤 많은데 불편한 인스타 카페 의자여서

장시간 작업에는 이 카페 추천 X.

 

원래 창천 본점은 간판도 없고 자리도 없고

그냥 정말 커피맛으로 승부 보는 에스프레소 바 같은 개념이라

판교 점도 자리에 신경을 쓴 것 같지는 않다.

 

웨이팅

점심시간 12시 30분~1시 사이에는 음료 주문하고 받을 때까지 20분 각오해야 함.

 

특이점

유명한 커피 브랜드인 사운즈 한남의 콰르텟과 헬카페도 펠트커피의 원두를 사용.

 

로스터리인 만큼 자체 원두, 콜드 브루를 판매한다.

원두는 구매해 보지 않아 모르겠는데

콜드 브루는 가격이 적당하고 디카페인 콜드 브루도 싱겁지 않고 맛있다.

콜드 브루는 500ml에 14,000~15,000원이고

특이하게 1,000ml도 판매하는데 디카페인의 경우 26,000원이라 가격도 더 저렴.

맛있는 디카페인 콜드 브루 찾는 분께 강추.

 

진열장에 원두와 컵 굿즈등이 진열된 모습.
진열장에 드립백과 원두가 진열된 모습.
냉장고에 콜드브루가 진열된 모습. 분홍색 패키지의 디카페인 콜드브루와 파란색 패키지의 그냥 콜드브루 2가지가 있다.

 


 

내부

 

카운터와 머신 자리가 보이는 전경. 카운터에는 유리로 된 쇼케이스가 있고 안에는 디저트가 들어가 있다.
나무로 된 자석과 카운터석이 보이는 전경. 카운터는 검정색 대리석으로 되어 있고 바닥은 밝은 회색 느낌의 타일 바닥. 벽은 모두 하얀색.

널찍하고 모던한 인테리어.

 

라 마르조코 머신을 사용하는 펠트커피.

역시 좋은 머신 사용.

 

메뉴

 

펠트커피 메뉴판. 아메리카노와 콜드브루 4,500원, 라떼 5,000원. 바닐라 라떼 5,000원. 모카 6,500원.

원두는 산미 있는 'seasonal' 원두와 'Classic' 원두, 디카페인 이렇게 3가지 중 선택 가능하다.

나는 산미 있는 원두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여기 산미는 딱 상큼한 정도라 괜찮았다.

 

 

몽블랑, 치즈케이크, 초코 브라우니 등이 유리로 된 쇼케이스에 진열되어 있다.

몽블랑, 치즈케이크 등 3가지 종류의 디저트 판매.

몽블랑 한 피스에 9,000원이다. 

가격이 좀 비쌈.

 

횡단보도 앞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들고 찍은 모습.

아메리카노 4,000원.

양 혜자이고 스벅보다 훨씬 신선한 맛이 난다.

단골 카페 포스팅 끝.

 

 

총평

  • 로스팅 전문 회사의 커피 브랜드.
  • 맛있는 디카페인 콜드 브루 찾으시는 분들에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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