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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스톤 커피_'오눅라떼' 눅시피대로 먹은 후기

카페, 디저트

by 희라소니 2022. 8. 23.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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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핫한 카페 중 하나인 가로수길 마일스톤에서

일명 '오눅라떼'라고 불리는 바닐라 오트밀 라떼 먹어 봄.


기본정보

 

마일스톤 가로수길 점의 외관. 매장이 지상과 약간 단차가 있어 계단을 올라야 문을 열 수 있는 구조다. 하얀색으로 돌출된 간판에 'Milestone Coffee'라고 깔끔하게 쓰여 있다. 1층에는 노천 좌석이 있어 사람들이 야외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다.
마일스톤 커피 가로구실 점 외관

 

위치

서울 강남구 논현로 159길 49.

압구정역 4번 출구에서 672m.

신사역에서 가면 15분 정도 걸어야 함.

 

운영시간

10:00 ~ 21:00
(20:50 라스트 오더)

 

테이블 수

내부에는 10개, 노천에 5개 정도 되는 것 같다.

 

웨이팅

저녁 8시 20분 경 방문했을 때 웨이팅은 없었지만

매장 안과 밖이 모두 만석이었다.

웨이팅 리스트가 올려져 있는 것으로 보아 오후 시간에는 웨이팅 있을 것.


내부

 

마일스톤 가로수길 점 내부. 인더스트리 감성의 인테리어고 투박한 나무 테이블과 의자들이 있다. 등은 천정에서 길게 내려오는 검정색 등이다. 좌석이 모두 만석이다.
마일스톤 커피 내부_1
다른 각도에서 찍은 마일스톤 내부. 오른 쪽으로 나무로된 카운터가 있고 천정에서 검정색 작은 등이 매우 많이 늘어져 있다.
마일스톤 커피 내부_2

 

 

메뉴

 

나무로 된 파일에 크라프트지에 인쇄된 메뉴판을 꽂아 놓은 마일스톤 메뉴판. 아메리카노는 4,500원. 비엔나 커피는 6,000원. 라떼는 5,000원, 바닐라 라떼는 5,800원이다. 필터커피도 판매하는데 모두 6,000원 대.
마일스톤 커피 메뉴판

디카페인 커피 있음.

아몬드 밀크, 두유, 오트 밀크 등의 옵션 모두 선택 가능.

 

고를 수 있는 원두 소개가 적혀 있는 각기 다른 색의 종이. 하나비 블렌드, 아키 블렌드, 서머 블렌드 총 3가지가 있다. 하나비는 고소한 맛이고 마일스톤의 시그니처 블렌드라고 한다. 아키 블렌드는 고급스러운 단맛, 서머 블렌드는 싱그럽고 산미가 느껴지는 원두이다.
고를 수 있는 원두 3종

원두는 3가지 종류 중 고를 수 있다.

나는 디카페인 시켜서 고를 수 없었다. ㅠ

 

마일스톤에서 판매하는 맥주 소개. '콜롬비아 파라이소92트로피컬 넥타 오렌지 버본 라거 이스트 발효'라고 쓰여 있다.

맥주도 판매 하는 듯.

 

오눅라떼,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일스톤 오눅라떼 눅시피 :
- 바닐라라떼 시럽 적게.

- 오트 밀크로 변경.

마일스톤의 바닐라 오트라떼와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서브된 모습. 투명한 컵에 'Milestone'이라고 쓰여 있고 음료가 담겨 있다.
오눅 라떼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오눅 역시 맛잘알...원래 오트밀 라떼에서 가정통신문 맛 나는 곳이 많아서 기피하는 편인데무슨 오트 밀크를 썼길래 이렇게 뒷맛이 깔끔할까...

 

오눅 님이 어떤 오트 밀크 쓰는지 궁금한다고 했는데 정말 그 이유를 알겠다.진짜 한 컵 뚝딱했네. 너무 맛있었다. 인정.

 

아아도 맛있음.

사실 지금 맛 세세히 기억 안 나는데

기본적으로 커피가 맛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총평

  • 오눅 님 역시 맛잘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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