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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역 카페_플링크_압구정 베이커피 카페 상륙

카페, 디저트

by 희라소니 2022. 8. 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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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에 본점이 있는 카페 '플링크'가 판교 카카오 아지트에 상륙했다.

사실 판교역 근처에 괜찮은 베이커리 카페도 하나 없어

플링크의 출현이 너무 반가움.ㅠㅠ


기본정보

 

벽은 유리벽돌로 되어 있고 중간에는 긴 테이블과 베이커리 진열되가 있다. 천장도 스테인레스고 좌석이 스틸로 되어 있어 매우 차가운 느낌이 난다.

 

위치

판교 카카오아지트 1층. 

건물 안 깊숙한 곳에 위치.

 

운영시간

8:00~20:00

휴일 없음.

 

웨이팅

위치가 좀 깊숙한 곳에 있어서 그런지 점심 시간에도 웨이팅이 심하지 않음.퇴근 시간 후에는 사람이 거의 없음.

 


내부

 

플링크에서 판매하고 있는 굳즈들. 도기로 된 머그컵과 재떨이 같이 생긴 접시. 크로우캐넌 접시, 커트러리를 판매하고 있다.

굿즈들도 판매하는데 가격은 많이 비싼 편...

베이커리 시키면 저 재떨이 같은 디쉬에 서브 된다.

 

플링크에서 판매하고 있는 식료품들.각종 음료, 올리브, 비네거, 앤쵸비, 와인들이 냉장고 안에 진열되어 있다.

여러가지 식료품도 판매.

 

소금빵이 빵 진열대에 올려져 있다. 3,500원.

인기있는 베이커리 카페에 빠질 수 없는 소금빵.

 

단팥빵, 소보로빵, 무화과 휘낭시에가 빵 진열대에 올려져 있다.

퇴근시간이라 빵이 별로 없었다.

오전 시간에는 훨씬 더 종류가 많음.

 

메뉴

 

플링크 메뉴판. 아메리카노 5,000원, 카페 라떼 5,500원, 콜드브루 5,500원, 데니쉬 라떼, 5,800원, 코펜하게너 6,000원, 플링크 밀크티 6,000원.

가격이 좀 비싸다.

같은 층에 위치한 펠트커피와 비교해 아메리카노 1,000원 차이...

펠트는 자체 로스팅 하는데 커피 맛에서 1,000원 차이를 극복할 수 있을까...

 

플링크에서 선택할 수 있는 원두 3종. 헬베티카는 고소한 원두, 로잔은 산미있는 원두, 디카페인 원두가 있다.

헬베티카가 고소한 원두,

로잔이 산미있는 원두,

디카페인 원두도 있음.

 

내가 주문한 시그니쳐 라떼 라인에는 헬베티카 원두가 기본 세팅.

 

하얀 테이블 위에 코펜하게너와 데니쉬 라떼가 놓여져 있다. 코펜하게너는 하얀 찻잔에 커피 휘핑 크림이 올려져 있고 데니쉬 라떼는 라떼 아트가 되어 있다.

코펜하게너(좌), 데니쉬 라테(우)를 주문했다.

 

코펜하게너(6,000원)

하얀 컵 받침이 있는 찻 잔에 커피 크림이 올려져 있고 커피 가루가 뿌려져 있다. 조그만 스푼이 컵 받침 위에 올려져 있다.

커피 크림이 올려져 있는 라떼라고 생각하면 됨.

요즘 저런 크림 커피에 물려서 오랜만에 시켜봤는데

그냥 휘핑이 아니라 커피 크림이라 그런지 너무 느끼하지 않고

완전 맛있네?!

이건 가끔 사먹을 거 같다.

 

데니쉬라떼(5,800원)

이건 진한 라테에 연유 넣은 맛.

기본적으로 라테가 맛있다.

코펜하게너랑 데니쉬라떼 중에 하나를 고르라면

코펜하게너가 좀 더 특색 있음.

 

무화과 휘낭시에(3,000원?! 기억 안 남)

재떨이 같이 생긴 검은 디쉬 위에 무화과 휘낭시에가 올려져 있다. 대리석 문양의 커트러리도 함께 올려져 있다.

무화과 맛도 진하게 나고 베이커리도 잘한다.

 

총평

  • 비싸서 매일 가기는 좀 부담. 시그니처 커피 먹으러 가끔 들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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