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장 핫한 카페 중 하나인 가로수길 마일스톤에서
일명 '오눅라떼'라고 불리는 바닐라 오트밀 라떼 먹어 봄.
서울 강남구 논현로 159길 49.
압구정역 4번 출구에서 672m.
신사역에서 가면 15분 정도 걸어야 함.
10:00 ~ 21:00
(20:50 라스트 오더)
내부에는 10개, 노천에 5개 정도 되는 것 같다.
저녁 8시 20분 경 방문했을 때 웨이팅은 없었지만
매장 안과 밖이 모두 만석이었다.
웨이팅 리스트가 올려져 있는 것으로 보아 오후 시간에는 웨이팅 있을 것.
디카페인 커피 있음.
아몬드 밀크, 두유, 오트 밀크 등의 옵션 모두 선택 가능.
원두는 3가지 종류 중 고를 수 있다.
나는 디카페인 시켜서 고를 수 없었다. ㅠ
맥주도 판매 하는 듯.
마일스톤 오눅라떼 눅시피 :
- 바닐라라떼 시럽 적게.
- 오트 밀크로 변경.
오눅 역시 맛잘알...원래 오트밀 라떼에서 가정통신문 맛 나는 곳이 많아서 기피하는 편인데무슨 오트 밀크를 썼길래 이렇게 뒷맛이 깔끔할까...
오눅 님이 어떤 오트 밀크 쓰는지 궁금한다고 했는데 정말 그 이유를 알겠다.진짜 한 컵 뚝딱했네. 너무 맛있었다. 인정.
아아도 맛있음.
사실 지금 맛 세세히 기억 안 나는데
기본적으로 커피가 맛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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