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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 센터필드 맛집_우에노421_실망 but 가성비

맛집

by 희라소니 2022. 8. 2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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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왕십리에서 유명해져 역삼 센터필드에도 들어온 우에노 421 리뷰.

놀토에서 햇님이가 먹어 유명해졌다고 해서 기대를 갖고 방문했다.


기본정보

 

역삼 센터필드 지하2층에 위치한 우에노421 외관. 미국 옛날 분위기가 나는 무늬벽지가 보이고 오래된 나무 테이블과 의자가 있는 매우 빈티지한 인테리의 내관이 보인다. 입구 천장에는 반달모양의 불들어오는 간판이 달려있는데 ueno421이라고 쓰여 있다.

 

특이점

- 상왕십리에서 인기 있는 맛집 체인.

- 놀토에서 햇님이가 먹음.

 

위치

역삼 센터필드 지하 2층.

 

운영시간

10:00 ~ 21:00

- 19:30 라스트 오더

- 15:00~17:00 브레이크 타임

 


내부

 

빈티지한 인테리의 내부.

테이블이 15개 정도 되는 것 같다.

타깃이 주변 직장인 대상 점심 장사라 그런지

테이블이 꽤 많고 간격 좁은 편.

 

어두운 나무 마룻바닥과 빈티지한 나무 테이블, 의자가 보이는 우에노421의 내부. 천정에는 화려한 샹들리에가 달려 있고 어두운 나무색이 굉장히 빈티지한느낌을 준다.

 

 

메뉴

 

요즘 이런 중심가 파스타집 가보면 2만 원 넘는 곳도 많고

만원 후반대로 가격 형성 이루어진 곳이 많은데

여기는 15,000원~16,000원 대로 가격대는 매우 저렴한 편이다.

 

명란을 사용한 파스타가 많았고 빵 그릇에 담겨 나오는 빠네가 대표 메뉴.

 

우에노421 메뉴판. 빠네파스타 26,000원. 명란을 사용한 파스타와 요리들이 많다. 에그 베이컨 크림 파스타, 명란 마늘쫑 파스타, 명란 로제 파스타 등 그 외 파스타는 15,000원 대.

 

 

명란 크림 리조또와 쉬림프 알리오 올리오 주문함.

테이블에 명란 크림 리조또와 쉬림프 알리오 올리오가 서브된 모습. 명란 크림 리조또는 크림 리조또 중앙에 명란과 파스타가 길게 가니쉬되어 있고 알리오 올리오는 새우 3마리와 마늘 조각의 모습이 보인다.

 

명란 크림 리조또(16,900원)

 

명란 크림 리조또는 크림 리조또 중앙에 명란과 파스타가 길게 뿌려져 있다. 중간 중간 새우의 모습도 보인다.

음... 크림 리조또에 명란이 올라간 맛...

정말 평범한 맛....

그렇지만 맛있음.

 

쉬림프 알리오 올리오(13,900원)

 

약간 자작한 국물이 바닥에 있는 쉬림프 알리오의 모습. 면이 동그랗게 말려 있고 위에는 치즈와 파슬리가 뿌려져 있다.

리조또는 그래도 리조또라는 메뉴에서 주는 특색이 있는데 

알리오 올리오는 요리 좀 잘하는 친구 집에 놀러 갔는데 

그 친구가 해준 파스타 맛이 난다.ㅋㅋㅋㅋ

 

정말 평범하다.

맛없다는 표현과는 좀 다른 느낌.

맛이 없지 않은데 특색도 없고 정말 그냥 집에서 한 맛이 난다.

 

 

총평

  • 직장 사람들끼리 맛 생각하지 않고 너무 비싸지 않은 곳에서 팀 점심 한 끼 먹는 곳으로 매우 적절.
    오피스가에 맞는 파스타 집이라는 생각이 들었음.
  • 좀 비싸지만 맛있고 특별한 파스타를 먹고 싶은 날에는 매우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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