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 사기 5회 줄거리, 6회 예고

tvN 드라마 이로운 사기 5회 (23년 6월 12일 월요일 방송분) 줄거리 요약 및 6회 예고 포스팅.

이로운 사기 5회에서는 제도보다 피해자에게 도움이 되는 로움의 사기를 인정한 무영이 로움의 사기 행각에 본격적으로 동참하는 이야기가 그려지는데 마지막에 충격 반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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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로운 사기_5회

이로운 사기_5회_1

"같이 하자고요. 복수든 사기든. 로움씨 방식대로."

"내가 뭘 할지 알고 있는 것처럼 말하네. 그래서 거짓말을 했나? 경찰 근처에는 가지도 않았으면서 경찰이 추적하고 있다고."

"그래요 거짓말이었어요."

"근데 내가 뭘 믿고 당신이랑 사기를 쳐?"

"내가 필요하니까요. 이 모든 걸 끝내고 붙잡혔을 때 내가 거기 있을 겁니다. 사건의 전말을 알고 로움씨를 대변할 유일한 변호인으로."

 

 

 

이로운 사기_5회_2

링고가 병원에 입원해 있던 때에 링고를 찾아가 변호를 맡아주겠다고 한 무영.

링고는 무영을 경계하면서도 보답으로 궁금한 질문 3개에 대한 답을 해주겠다고 한다.

첫 번째 질문, "링고 씨한테 로움씨와 다정 씨가 왜 우리인가요?"
링고는 로움, 다정, 나사, 링고 이렇게 네 사람이 적목키드로 키워졌다고 이야기한다.

 

 

 

 

 

 

 

이로운 사기_5회_3

신기호 교수의 부고 문자를 받은 로움은 장례식장에 간다.

신교수의 비서는 로움을 보자 신교수가 남긴 서류 봉투를 건넨다.

"교수님께서 마지막으로 빚을 갚겠다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원하시는 물건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이로운 사기_5회_4

상담을 받는 무영의 모습.

법조인으로서 범죄를 막는 것과 변호사로서 의뢰인을 보호하는 것 두 가지를 모두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는 무영.

"방법을 찾았어요?"

"들어가려고요, 태풍의 눈으로."

"그게 무슨 말이에요?"

"사기를 칠겁니다."

무영에게는 무언가 큰 그림이 있는 듯하고.

 

이로운 사기_5회_5

"보여줄게. 변호사와 사기꾼의 차이를..."

로움에게도 뭔가 꿍꿍이가 있는 듯하다.

로움은 무영을 끌어들인 새로운 사기를 기획한다.

 

그 사기는 바로 기획 도박 사기.

나사의 카센터 밑에 가짜 하우스를 차리고 호구를 한 명 잡아 돈을 터는 사기도박을 기획한 것이다.

호구가 될 목표물은 도박 중독에 빠져 하우스를 떠도는 폐기물 업체 사장 박중구.

 

 

 

 

이로운 사기_5회_6

"왜 박종구입니까?"

"돈이 많으니까."

"적목을 치는데 돈이 왜 필요합니까?"

무영이 의문을 제기하가 분위기는 싸해진다.

 

"필요하지. 적목은 그냥 동네 구멍가게가 아니거든."

"그게 박종구 돈이어야 하는 이유는요?"

"박종구를 깨면 보너스가 나와."

 

 

이로운 사기_5회_7

로움은 무영을 사기를 칠 선수로 지목한다.

"선수는 판돈도 가져올 거야."

"명훈이 보험금 얘기하는 거예요?"

"그 돈이어야 당신이 우리랑 공범이라는 증거가 생기지."

명훈의 양부모에게 사기를 쳐 받은 보험금을 판돈으로 쓰고 무영이 이 사기의 공범이라는 증거까지 확보하려는 로움.

 

 

이로운 사기_5회_8

로움은 식품회사 차녀 이세화로 신분을 조작해 박종구에게 접근한다.

공장 이전을 위한 폐기물 처리를 알아본다는 명목으로 박종구의 폐기물 처리 공장을 방문해 은근히 하우스 얘기를 흘리며 박종구의 구미를 당기는 로움.

 

 

 

 

 

 

 

이로운 사기_5회_9

일찍 세상을 떠난 것 같은 친구를 찾아 납골당을 찾은 요한.무언가 사연이 있어 보인다.돌아오는 길 헛헛한 마음에 요한은 무영을 찾아와 시시껄렁한 농담을 한다.

"우리 지난번에 친구 되기로 한 거 아니었나? 그런데 왜 변호사가 된 겁니까?"

 

 

이로운 사기_5회_10

고등학생 때 무영의 아버지 공장이 부도가 나고 빚쟁이들이 집에 들이닥쳤던 기억을 떠올리는 무영.

그때 무영을 도와준 유일한 사람은 아버지 회사의 소송을 맡아왔던 변호사였다.

그 기억으로 힘든 사람들을 돕고자 무영은 변호사가 된 것.

 

 

 

 

 

 

 

이로운 사기_5회_11

그리고 링고는 무영의 두 번째 질문에 대한 답으로 적목 재단에 대해 이야기해 준다.

적목은 범죄 대행 기관, 즉 청부업체였다.

 

 

이로운 사기_5회_12

평범한 장학 재단처럼 보이는 적목이지만 지하에서는 로움을 비롯한 적목 키드들에게 끔찍한 고문과 특수 교육을 하며 그들을 엘리트 범죄자들로 양성하고 있었던 것.

그때의 기억으로 적목 키드들은 모두 심각한 트라우마를 가지고 살고 있다고 무영에게 얘기해 주는 링고.

 

 

이로운 사기_5회_13

그리고 로움 대신 진범으로 지목되어 감옥에 갇혔던 예충식은 변호사인 무영을 부른다.

신기호에게 사기를 당했다며 공론화를 하겠다고 하는 예충식.

예충식은 과거에 신기호 교수, 다른 적목의 이사와 함께 로움의 부모님을 죽였다.

신기호는 영치금을 넉넉히 주고 사채 빚을 갚아준다는 조건으로 예충식에게 죄를 전부 뒤집어 씌우고는 예충식이 감옥에 오자 입을 싹 닦은 것.

예충식은 자신이 로움의 부모를 죽인 것은 적목 회장의 지시를 받았기 때문이지 자신의 의지가 아니었다고 말한다.

무영은 당신이 여기 있는 이유는 신기호도 적목 회장도 아닌 당신이 사람을 죽였기 때문이라고 차갑게 말하며 돌아선다.

 

 

 

 

 

 

 

이로운 사기_5회_14

무영은 친한 기자를 통해 적목 회장에 대해 수소문하던 중 과거 적목의 수장이었던 이사장 안치홍이 자살했다는 정보를 입수한다.

그리고 링고를 찾아 세 가지 질문 중 마지막 질문을 던진다.

"적목 회장이 누구입니까?"

"몰라요. 아무도. 우리가 아는 건 이사장 안치홍에서 부인 장경자(이태란)로 적목의 얼굴이 바뀌었다는 거예요."

 

나비스 웰빙이라는 큰 업체를 이끄는 대표가 되어 청중들 앞에서 멋지게 발표하는 장경자(이태란)의 모습 클로즈업되고 곧바로 장경자 얼굴을 벽에 붙여 놓고 총을 쏘는 시늉을 하는 로움의 모습.

 

 

이로운 사기_5회_15

요한은 자신의 핸드폰이 위치 추적 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요한은 이것이 로움의 짓이라는 것을 직감하고.

 

 

 

 

이로운 사기_5회_16

본격적으로 도박 사기를 시작하는 적목 키드들과 무영.

나사의 카센터 지하를 하우스로 꾸미고 선수들도 섭외한다.

지하에 잔뜩 설치된 카메라에 찍힌 박종구의 패를 나사가 1층에서 모니터링 한 뒤 로움과 무영에게 알려주는 방식으로 최소 5억을 뜯어내는 것이 이들의 목표.

 

이로운 사기_5회_17

나사가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순간 누군가 거세게 카센터 문을 두들긴다.

로움의 지시를 받고 위로 올라가 보는 무영.

불법 도박장 신고를 받고 경찰들이 몰려온 것이다.

열을 카운트할 동안 기척이 없으면 부수고 들어가겠다고 하는 경찰.

 

 

 

 

 

 

 

이로운 사기_5회_18

무영은 로움에게 사람들과 지하에 설치된 뒷문으로 도망치라고 이야기한다.

"로움씨 뒷문 어때요? 나갈 수 있어요?"

"어."

"사람들은요?"

"못 나와."

"왜요?"

"잠갔으니까 내가. 한무영, 자수해."

사람들이 나올 수 없게 뒷문을 잠그고 유유히 사라지는 로움과 진퇴양난에 빠진 무영.

 

 

이로운 사기_5회_19

그리고 감옥에서 다른 재소자에게 살해당한 예충식을 보여주며 이로운 사기 5회 엔딩.

 

 

 

 

 

 

 

 

 

이로운 사기_6회 예고

 

 

 

 

이로운 사기 6회 줄거리, 7회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