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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차정숙 13회 줄거리, 14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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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희라소니 2023. 5. 28.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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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주말드라마 '닥터 차정숙' 13회(23년 5월 27일 토요일 방영분) 줄거리 요약.

12회 엔딩에서 드디어 인호에게 이혼을 선언한 정숙.

13회에서는  이혼을 막기 위해 애쓰는 인호의 모습과 마지막에 엄청난 사건이 또 하나 터진다.


 닥터 차정숙_13회

 

닥터 차정숙 13회 장면. 기절한 인호의 눈깔을 뒤집는 정숙. 자막 : 물 한 바가지만 갖다주세요.
닥터 차정숙 13회_1

이혼 통보를 받고 기절한 인호.

정숙이 눈동자를 까집어보자 인호는 눈동자를 움직였고 정숙은 인호의 기절이 쇼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정숙도 의사라는 사실조차 잊고 쇼를 했던 인호.

닥터 차정숙 13회_2

인호는 무릎을 꿇으며 사죄한다.

"용서해 줘. 우리가 살아온 세월이 있는데 이러는 건 아니야. 나 승희하고도 정리하고 있었어. 나는 이혼하기 싫어."

"노력은 가상한데 무릎 꿇는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야."

 

정숙의 태도는 완강하다.

그 상황을 엿들은 가족들도 이혼 통보 사실을 알게 되고.

 

승희네 집 재산이 얼마나 되냐고 묻는 애심과 1,000억 정도라고 답하는 인호.
닥터 차정숙 13회_3

애심(박준금)은 아들을 다그치는 와중 승희가 아버지로부터 1,000억 원 상당의 엄청난 유산을 물려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솔깃한다.

 

 

 

아이들에게 이혼하게 되어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정숙과 괜찮다고 하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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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은 이혼 후 삶에 대하여(엄마와 살지 아빠와 살지 등) 아이들과 상의한다.

미안해하는 정숙을 위로하는 아이들.

 

사망한 환자의 유가족을 찾아가 "따님이 돌아가신 이유를 제대로 설명드리고 싶습니다."라고 말하는 로이 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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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에서 인호의 아들 정민의 실수로 사망한 환자의 유가족은 고소를 하지 않기로 결정하는데 거기에는 로이 킴의 역할이 컸다.

로이 킴이 유가족에게 찾아가 환자가 사망한 정확한 이유를 진심으로 설명하며 정민의 잘못이 아니었다고 어필한 것.

마음을 돌린 유가족은 정민을 용서한다.

 

로이킴과 정숙의 대화 장면. "정기 검진 날짜 지났어요. 빨리 와요. 나한테."라고 말하는 로이 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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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 킴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는 정숙.

 

"고마우면 빨리 와요. 나한테."

정기 검진 날짜가 지났다며 자신에게 빨리 오라는 로이 킴의 말에 떨리는 정숙.

 

 

말다툼을 하는 승희와 인호. 인호가 승희에게 "내가 너한테 그렇게 했는데 정말로 괜찮아?"라고 묻고 승희는 "한 번은 혼나야지, 안 그래?"라고 대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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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회 인호가 정민의 잘못을 가정의학과 승희에게 넘기려 한 것에 대해 사과하는 인호.

"정민이 일은 미안해."

"자식 일이라 이해해. 대신 은서도 자기 자식이라는 거 기억해. 무조건 은서 편 들어줘.  정민이 일 처럼."

"나를 용서해 준다는 소리야? 내가 그렇게 했는데?"

"용서를 하는 건 하는 거고 한 번은 혼나야지."

승희와의 관계를 끝내고 싶어 자신을 용서하지 않았으면 하는 인호와 일단 용서는 하지만 한 번은 혼나야 한다며 뭔가 꿍꿍이가 있는 듯한 승희.

 

"끝을 내도 내가 낸다고 했잖아. 당신은 와이프 설득해. 난 당신 기다릴테니까"라고 인호에게 말하는 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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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호는 와이프가 이혼하자고 했다고 승희한테 말한다.

어떻게 할 거냐는 승희의 물음에 이혼을 막기 위해 하는 데 까지 하겠다고 말하는 인호.

"이번 기회에 좋은 남편 노릇하며 하는데 까지 해봐. 나는 당신이 돌아오기를 기다릴 거야."

 

입원한 정숙의 엄마 덕례. 정숙에게 "네 덕에 1인실에서 이렇게 편하게 있잖아."라고 말한다. 인호는 "아이, 장모님이 입원하셨는데 당연히 와 봐야지요."라고 너스레를 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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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례(정숙 엄마)의 건강은 악화되고 결국은 정숙의 권유로 입원을 하게 된다.

장모에게 오버하며 친절하게 하는 인호와 그런 인호가 꼴 같지 않은 정숙.

덕례의 건강을 생각해서 당분간은 이혼 결정을 티 내지 않기로 한 두 사람.

 

 

 

인호가 정숙에게 꽃과 선물 상자를 보냄. 선물 상자 안에는 소유권 이전 등기 가신청서가 들어 있다. 카드에는 정숙이 원했던 부동산 공동 명의를 해주겠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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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 계속 노력하던 인호는 의국으로 꽃과 나름의 필살기 선물을 보낸다.

그 선물은 바로 부동산 공동명의 제안.

과거 정숙은 인호에게 부동산 공동 명의를 제안했지만 거절당했었고, 인호는 그것을 기억해 내며 정숙이 마음을 돌리면 그 제안을 받아들이겠다고 한 것.

 

꽃바구니와 선물을 돌려주는 정숙에게 "정말 끝까지 이럴 거야?"라고 묻는 인호. "이미 늦었다고."라고 답하는 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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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호의 선물을 본 정숙은 기가 차지도 않아 하며 꽃과 선물 상자를 되돌려준다.

"서인호 씨 이미 늦었다고!!"

 

 

정숙의 엄마 덕례를 승희와 가정의학과 의사들이 둘러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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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정숙 엄마의 담당 의사로 승희가 배정된다.

정숙의 마음을 알 리 없는 덕례는 승희를 마음에 들어 한다.

정숙은 엄마에게 승희가 대학 시절 인호의 여자 친구였음을 고백한다.

하지만 덕례는 그런 정숙이 귀엽다는 듯이 웃어넘기고.

 

 

 

승희에게 따지는 정숙. "그래서 니 환자로 우리 엄마 볼모 잡은 거냐고." 그러자 승희는 "너 하기 달린 거 아니겠어?"라고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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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은 승희를 찾아가 얘기한다.

"우리 엄마 담당 교수 바꿔줘."

"내가 왜 그래야 되는데?"

"너 설마 일부러 우리 엄마 맡았니? 우리 엄마한테 너랑 서인호 사이 까발리기라도 하겠다는 거야? 우리 엄마 볼모 잡은 거냐고?"

"그거야 너 하기 나름 아니겠어? 네가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없어. 난 내 길 가는 거야. 주제넘게 끼어들지 마."

 

장모를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하며 머니건으로 현금을 쏘는 인호와 당황하는 가족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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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호는 정숙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장모를 포함 가족들을 모두 모아 병원 앞 갈빗집에서 저녁 식사 자리를 마련한다.

장모를 위해 머니건으로 현금을 쏘며 되지도 않는 이벤트를 준비한 인호에 당황하는 일동.

인호 혼자 신난 상황.

장모는 인호가 무안하지 않게 감동적인 이벤트라 말한다.

 

 

 

자신의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와 있는 것을 발견한 애심(인호의 엄마). 그 다른 여자는 애심의 머리카락을 쥐어 뜯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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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 갈비집에서 남자 친구의 외도를 목격하게 된 애심.

애심의 남자 친구는 사기 칠 용도로 여러 명의 여자를 사귀고 있었던 것.

애심은 오히려 그 여자친구에게 머리 채를 잡히게 되고 갈비집에 삽시간에 소동이 일어난다.

 

말리러 달려온 인호에게 여자는 "그 바람난 외방 자식까지 둔 아들놈이 당신이야?"라고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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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러 나오는 인호에게 일갈하는 여자.

"그 바람나 외방난 자식까지 가진 여자가 너야??"

덕례(정숙의 엄마)는 당황해서 그 여자에게 자조치종을 묻고 여자는 첫사랑하고 바람나 딸자식을 뒀다고 설명해준다. 그리고 그 모습을 보는 승희와 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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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무슨 말이에요?"

당황한 덕례는 여자에게 자초지종을 묻고.

"첫 사랑하고 바람나 딸자식을 뒀다고 합디다. 모르셨어요? "

유튜브 드라마 1분 요약 마냥 인호의 속사정을 속속들이 요약해 주는 여자.

 

운명의 장난인지 하필 그 갈빗집에 승희가 은서를 데리고 나타나면서 13회 엔딩.

 

 

 닥터 차정숙_14회 예고 

 

 

다음 회 14회 줄거리로 이어집니다. ↓↓↓

 

 

닥터 차정숙 14회 줄거리, 15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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