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희 작가의 복귀작 SBS 드라마 '악귀'가 6월 23일 금요일 첫방을 확정 지었다.
'악귀'의 작가와 연출, 몇 부작,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줄거리 등에 대하여 알아보겠다.
김은희 작가의 복귀작, 이정림 감독 연출
김은희 작가의 복귀작으로 제작 확정부터 화제가 되었던 드라마 악귀.
공중파는 2014년 SBS 쓰리데이즈(박유천, 손현주 출연) 이후 9년 만의 복귀다.
김은희 작가가 21년에 집필한 최신작 '지리산'(tvN)의 흥생 실패를 악귀로 만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연출은 이정림 감독.
이정림 감독은 백화점 VIP 전담반의 이야기를 다뤘던 SBS 드라마 'VIP', 전작인 '황후의 품격'의 연출을 맡은 바 있다.
아직 오피셜로 발표된 건 없는데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12부작이라고 한다.
23년 6월 23일 금요일부터 매주 금, 토요일에 2개의 에피가 방영 예정.
김태리, 오정세, 홍경
악귀가 씌는 주인공 구산영 역을 맡은 김태리
이로써 김태리는 김은희 작가와 김은숙 작가 작품에 모두 출연하는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게 되었다.
악귀를 보는 남자 역에 오정세.
오정세는 전작인 지리산 이후 김은희 작가와 다시 인연을 맺게 되었다.
첫 제의는 배우 공유에게 갔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스케줄 상 불발되고 결국 오정세가 하게 된 듯?!
그 둘을 쫓는 경찰역에 홍경.
홍경은 약한 영웅, DP, 결백, 보이스 등에 출연한 이력이 있으며 김태리와 같은 소속사인 매니지먼트 mmm에 몸담고 있다.
선과 악을 가늠할 수 없는 소년적이면서도 중성적이기도 한 마스크가 매우 매력적인 배우.
김태리 아버지 역에는 진선규가 맡았다.
양혜지는 김태리와 함께 공시를 준비하 친구 백세미 역으로 출연.
양혜지는 한소희, 송강이 출연했던 '알고 있지만'으로 얼굴을 알렸다.
표예진도 특별출연을 한다는데 무슨 역할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정림 PD와 VIP에서 함께한 인연 때문에 출연한 게 아닐까 추측해 봄.
악귀는 악귀에 씐 여자와 그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를 그린 한국형 오컬트물이다.
공시를 준비하던 평범한 주인공 구산영(김태리)은 아버지(진선규)의 죽음 이후 악귀에 씌게 되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염해상(오정세)은 민속학 교수로 악귀를 알아볼 수 있는 눈을 가지고 있는 인물.
이 둘에 얽힌 다섯 가지 신체와 관련된 죽음을 경찰대 수석 출신 형사인 이홍새(홍경)가 수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예고편 동영상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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