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차정숙 12회 줄거리, 13회 예고

JTBC 주말드라마 닥터 차정숙 12회(23년 5월 21일 방영분) 줄거리 요약.
총 16회분 12회까지 방영되었으며 앞으로 2주 분량(4회)이 남아있다.

11회에서 정숙은 인호, 승희와 삼자대면을 하는 등 액션을 취하기 시작하지만 인호와의 이혼은 계속 고민을 하고 있는 상태였다. but 12회에서는 정숙이 드디어 마음의 결정을 내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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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차정숙_12회

 

닥터 차정숙 12회_1

서인호와 로이킴의 주먹다짐으로 아수라장이 된 병원.
차정숙은 옥상으로 둘을 불러 사람들 다 있는 병원에서 이게 무슨 짓이냐고 혼낸다.
인호 : 그러길래 왜 멀쩡한 집 놔두고 다른 사람 집(로이킴네)에서 잠을 자냐
정숙 : 왜 그런지 몰라서 그러냐.
 
 

닥터 차정숙 12회_2

은서는 미술학원에서 짐을 챙겨 나온다.
곱게 안 나오고 이랑이의 이젤을 뻥 차서 쓰러트리고 나옴.
 
 

닥터 차정숙 12회_3

최승희는 정숙을 불러내어 자신은 병원을 나갈 생각이 없으며 병원을 나가야 할 것은 정숙 너라고 적반하장으로 나오기 시작.
정숙에게 이혼 할지 말지 빨리 결정내리고 병원을 나가라고 종용한다.
자신도 이제 평범한 가정을 꾸리고 싶다며 선전포고.
 
 

닥터 차정숙 12회_4

그러나 인호와 가정을 꾸리고 싶은 승희의 마음과 다르게 인호는 승희에게 이별을 고한다.
승희는 어차피 가족에게 돌아가도 평생 대접 못받으며 살거라며 인호를 붙잡는다.

승희 : 와이프 많이 사랑하니?
인호 : 많이 의지해.

제자리로 돌아가 정숙에게 평생 용서를 빌겠다는 인호.
승희는 다시 한 번 인호에게 버림받았다는 사실에 슬퍼하며 이혼하지 않으면 자신이 직접 병원에 까발리겠다고 말한다.
 

 

 

 

닥터 차정숙 12회_5

한편, 몸이 많이 안좋았던 정민은 정신이 없는 와중에 환자(카라 강지영)의 상황이 많이 안좋았음에도 검사를 하지 않고 퇴원을 시키는 실수를 저지른다.
그로 인해 환자는 사망ㅠㅠㅠ
충격을 받은 정민은 의사 가운을 벗고 집을 나가 방황

 

닥터 차정숙 12회_6

유가족은 정민을 고소하겠다고 난리난리를 치고 인호와 정숙은 사라진 정민을 대신해 유가족을 찾아가 무릎을 꿇는다.
 

닥터 차정숙 12회_7

그리고 장례식장에서 나가던 정숙은 장애인 주차 구역에 세워둔 인호의 차와 차에 붙은 장애인 스티커를 보며 옛 기억을 떠올린다.
정숙이 수술을 받은 후 인호는 정숙에게 장애인등급을 받으라고 한다.
별로 쓸 곳이 없다고 의문을 갖는 정숙에게 인호는 다 쓸 곳 이 있으니 받으라고 무표정한 얼굴로 말했는데 그 때 받은 스티커를 차에 붙이고 장애인 주차 구역에 주차를 하고 다닌 것...
좀 불쌍해질만 하면 과거의 악행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짜게 식게 만드는 인호.
 

 

 

 

 

 

 

닥터 차정숙 12회_8

병원으로 돌아온 정민. 인호는 처음으로 아들을 윽박지르지 않고 자신의 과거 레지던트 시절의 일화를 들려주며 실수를 통해 배우라고 가르친다.

인호 : 넌 분명 나보다 나은 면이 있어.

 

 

닥터 차정숙 12회_9

처음으로 아버지에게 인정을 받은 정민은 용기를 가지고 유가족에게 용서를 구한다.
 
 

닥터 차정숙 12회_10

유가족이 병원을 고소하겠다는 압박은 계속되고...
애초에 환자는 승희가 지도교수로 있는 가정의학과 입원 환자였고, 인호의 아들은 협진 요청을 받은 상태에서 실수를 저지른 상황.
인호는 아들 정민을 보호하기 위해 잘못을 입원과 책임 교수인 승희에게 뒤집어 씌우려고 한다.
분노한 최승희는 병원 사람들 다 보는 앞에서 서인호와 언쟁을 벌인다.
두 사람의 본격적인 갈등 시작.

 

 

 

 

 

 

닥터 차정숙 12회_11

이 난리통 와중에 시아버지 제사라고 찾아와 제사상을 차리는 정숙.
정숙은 시어머니와 인호에게 제사상차리는 법을 알려준다.
정숙 : 언제까지 제가 차려드릴 수는 없으니까요.

닥터 차정숙 12회_12

그리고 제사를 마친 후 설거지를 하다가 마침내 이혼 선언을 하는 정숙.
"우리 이혼하자. 내가 받은 장애인 스티커 붙인 차에 승희 태우고 다녔을 거 아냐. 이렇게 된 데에는 지나치게 허용적이었던 내 잘못도 커. 헤어지자."
눈물을 흘리며 담담하게 이야기하는 정숙의 말을 듣고 아무 말도 없이 서있는 인호.
그러더니 갑자기 코피를 주르륵 흘리며 그대로 기절한다. 
이것으로 12화 엔딩.
 
 

13회 예고

 

닥터 차정숙 12회_13

무릎꿇으며 석고대죄 하는 인호.
그러나 정숙은 이미 늦었다고 일갈. 
 

닥터 차정숙 12회_14

건강이 안좋아져 마침내 정숙의 병원에 입원하는 정숙의 엄마.
그런데 담당의사가 누구냐면요...
 

닥터 차정숙 12회_15

바로 가정의학과 승희. ㅎㄷㄷ
정숙 : 너 설마 일부러 우리 엄마 맡은거니?
승희 : 그거야 너 하기에 달린 거 아니겠어?

 

 

다음 회 13회 줄거리 ↓↓↓

닥터 차정숙 13회 줄거리, 14회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