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 방영된 JTBC 수목 드라마 '나쁜 엄마' 7회 줄거리 요약 포스팅.
이번 화에는 구제역 등 큰 사건도 터지면서 영순이 삶의 희망을 잃는 등 중요한 사건이 많이 나온다.
우벽의 소실장과 차대리는 강호의 뒤를 캐기 위해 삼식이의 감자밭을 사서 조우리로 이사를 온다.
쌍둥이들과 강호의 우정은 여전히 이상 무.
진짜 귀여운 쌍둥이들 ㅋㅋㅋ
지난 회 위암 말기 판정을 받은 영순은 강호에게 돼지 농장과 생활 전반에 대해 가르친다.
서서히 강호를 독립시킬 준비를 하는 영순.
트롯백은 여전히 돼지 농장을 철수시키기 위해 혐오 조장 현수막을 붙이는 등 고군분투하고...
하지만 진짜 큰 문제는 따로 있었으니...
근처 염소 농장에 구제역이 발생하고 법에 따라 인근 농장의 가축들은 다 살처분해야 하는 것.
영순 돼지 농장의 돼지들도 모조리 살처분된다.
너무 가혹한 영순의 운명ㅠㅠㅠ
충격이 큰 영순은 자살 마음을 먹고 제초제를 산다.
동네 사람들에게 영순이 제초제를 샀다는 얘기를 들은 미주는 미친듯이 강호네 집으로 달려 온다.
기지를 발휘해 영순의 손에 들려있는 제초제를 빼앗고 이로 인해 1차 위기는 넘김.
구제역으로 영순과 강호가 정신없는 틈을 타 소실장과 차대리는 강호의 집을 뒤져 USB를 발견한다.
USB에는 강호가 여장을 하고 PC방을 드나들며 우벽의 잘못에 대해 제보하는 장면이 찍혀 있다.
강호는 우벽의 잘못을 직접 제보하고 직접 해결했던 것.
우벽 회장은 남자가 큰 뜻을 품었으며 이렇게 해야한다며 되려 흡족해한다.
그리고 오태수의 잘못을 입증할 증거를 찾아오라고 지시를 내림.
한 편 쌍둥이들과 목욜탕에 갔다가 우연히 오태수의 경선 연설을 듣게 된 강호.
오태수는 끊임없이 '개천에서 용이 나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떠들고 다니는데 그 말을 듣자마자 예전에 오태수에게서 들었던 말을 떠올리게 된다.
'개천에서 나는 용이라 흙비린내가 나는 건가'
강호의 기억이 완전히 돌아올거라는 복선으로 보여지기도...
한 편 희망을 놓은 영순은 신변 정리를 하기 시작.
유서도 쓰고 재산도 정리하고 강호는 요양 병원에 입원시킨다.
가지말라고 애원하는 강호.
목을 매고 생을 마감하려는 영순.
그런데 그 순간 강호가 휠체어를 끌고 등장한다.
요양 병원에서 몰래 탈출해 휠체어를 타고 다시 집으로 돌아온 것. ㅠㅠㅠ
엄마를 살리기 위해 강호는 기적적으로 두 다리로 일어서 영순을 붙잡는다.
이것으로 7회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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