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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엄마 8회_줄거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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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희라소니 2023. 5. 20.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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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일 목요일 방영된 JTBC 수목 드라마 '나쁜 엄마' 8회 줄거리 요약 포스팅.
총 14부작이고 현재 8회까지 방영되었다.
8회에서는 다시 걷게 된 강호와 사고 직전 강호가 남겨둔 편지와 파일을 발견하는 영순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나쁜 엄마 8회

 

나쁜 엄마 8회의 한 장면. 두 발로 딛고 선 강호를 보며 기뻐하는 영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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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을 메려는 엄마를 구하기 위해 휠체어에서 기적적으로 일어선 강호.
그러나 자살하려는 엄마를 본 강호는 충격을 받았고 그 길로 휠체어를 타고 뛰쳐나옴.
 

나쁜 엄마 8회 한 장면. 휠체어에 탄 강호를 물 속에 밀어넣는 영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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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어선 강호를 보며 영순은 다시 삶의 희망을 찾는다.
휠체어를 탄 강호를 물에 밀어 넣기도 하는 등 다시 나쁜 엄마가 되어 억척스럽게 재활을 시키는 영순.

 

나쁜 엄마 8회. 재활 센터에서 몸에 밴드를 묶고 치료를 받는 강호와 드디어 두 발로 걷게 된 강호를 영순이 끌어 안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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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영순의 노력으로 강호는 다시 걸을 수 있게 된다.
 

나쁜 엄마 8회. 쌍둥이 아빠 대행을 했던 미주 친구의 애인이 미주를 찾아와 선영이 떼어간 돈을 갚으라고 종용하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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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 쌍둥이에게 영상 통화 할 때마다 가짜 아빠 행세를 시켰던 미주 친구의 애인이 조우리를 찾아온다.
가짜 쌍둥이 아빠는 미주에게 선영이 갖고 튄 자신의 돈을 대신 갚지 않으면 빚쟁이들에게 미주의 위치를 알려주겠다며 미주를 협박한다.
아빠가 왔다고 좋아라 하는 쌍둥이들의 모습과 대비되어 너무 슬펐던 장면. ㅠㅠㅠ
 

나쁜 엄마 8회. 강호에게 선물할 새 휠체어를 마련한 동네 사람들과 그 앞에 두 발로 서서 나타난 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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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사람들은 돼지 농장을 내쫓으려 했던 과거의 자신들을 반성하며 사과의 의미로 강호에게 새로운 휠체어를 선물하지만 이미 걸을 수 있게 된 강호는 짜잔 하고 두 발로 나타나고...
 

나쁜 엄마 8회. 일어선 강호를 보며 일어나니까 엄청 크고 어른 같다고 좋아하는 쌍둥이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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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가 다시 걸을 수 있게 된 기념으로 축하 파티를 벌이는 조우리 사람들.
휠체어에서 일어선 강호를 보며 쌍둥이는 엄청 크고 어른 같다고 좋아한다. 
 

예진을 번쩍 안아올리는 강호. 예진은 심쿵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미주는 그 보습을 착잡하게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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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예진이는 어른 강호에게 반하고 마는데 ㅋㅋㅋㅋ
(나중에는 강호와 결혼할 거라고 함.)
이런 모습을 착잡하게 바라보는 미주... ㅠㅠㅠ
 

미주에게 '나랑 결혼하자'고 청혼하는 삼식. '애들이랑 엄마랑 하루하루 사는 것도 벅차'라고 하며 거절하는 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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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들이 강호를 너무 좋아하는 모습을 보자 조급증이 난 삼식은 축하 파티가 파하자마자 미주에게 고백을 갈기고...
그러나 미주는 빚 갚고 애들이랑 엄마랑 하루하루 사는 것도 벅차다며 단 칼에 거절.
 

나쁜 엄마 8회. 경비원과 영순의 대화장면. 경비원은 '밤 늦게 최 검사님이 찾아오셨더라고요.'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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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영순은 강호가 살던 예전 집 경비원에게서 연락을 받는다.
경비원은 강호가 영순에게 전해달라고 맡긴 편지가 있다며 찾아가라고 하고...
 

편지 봉투를 들고 있는 손 클로즈업. 편지봉투에는 '어머니께'라고 쓰여 있다. 편지의 내용은 '하지만 어머니 이것만은 꼭 알아주세요. 비록 몸은 이렇게 멀리 떨어져있지만 제 마음만은 늘 아버지 어머니와 셋이 함께 했던 그 추억속에 고스란히 머물러 있다는 것을요. 그럼 다음 주 어머니 생신날 찾아뵙겠습니다.' 라고 쓰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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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와는 다른 낯선 말투로 적어 내린 아들의 편지에 당황하는 영순.
"제 마음만은 늘 아버지, 어머니와 셋이 함께했던 그 추억 속에 고스란히 머물러 있다는 것을요."
(이 문장은 중요한 복선이 되니까 기억하시고요...)
 

수사관의 연락을 받는 영순의 모습. '혹시 그분 연락처 좀 알 수 있을까요?'라고 묻는 영순에게 수사관은 '그 따님도 곧 결혼한다는데...'라고 답하며 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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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마침 강호 사건을 수사하던 수사관에게서도 연락이 온다.
영순은 그제야 강호의 결혼 상대가 대선 후보 오태수의 딸 오하영이라는 것을 알게 됨.
수사관에게 오태수와 연락을 하고 싶다고 하지만 그 딸이 곧 결혼을 할 거라 그 집에서 좋아하지 않을 거라고 말해주는 수사관.
 
 

오하영의 플래쉬백 장면. 옆방에서 통화를 하는 강호의 전화 소리를 엿듣는 하영. 강호가 '아기 옷 따뜻하게 입히고 바닷바람이 차니까'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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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 하영은 도상 그룹 아들과의 결혼을 준비하면서 예전 강호와 드레스샵에서 있었던 기억을 떠올린다.
옆 방에서 강호가 전화를 하는 것을 우연히 듣게 되는데 이때 강호가 아기에 대해 언급하는 것을 엿듣게 되고...
이것 때문에 하영은 오태수가 강호에게 다른 여자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기가 있다고 거짓말을 한 것을 더욱 믿게 된 것...
 

오태수에게 전화를 건 우벽 회장. '뭔가 찾은 모양이던데?' 라고 묻자 오태수는 '회장님이 바른한국당과 결탁해서 저를 죽이려고 위조한 가짜라고 하면...'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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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영과 도상 그룹의 결혼이 가까워지자 조급증이 난 우벽 회장.
강호 건으로 오태수를 압박하려 하지만...
오태수 : 응, 아니야. 우벽이 바른한국당이랑 나 모함하려고 했다고 너한테 다 뒤집어 씌울 거야.
만만찮은 오태수한테 되려 당하고...
 

소실장과 차대리가 서류 파일을 들고 나타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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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받아서 야구 배트로 다 때려 부수려는 순간 소실장과 차대리는 강호가 숨겨놓은 서류를 찾아서 들이민다.
강호가 살아서 걸어 다니는 사진을 보면서 크게 기뻐하는 우벽 회장.

 

사진관에서 사진을 찍는 영순과 강호. 영순은 노란색 투피스를 입고 있고 강호는 청바지에 베이지색 셔츠를 입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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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각, 영순과 강호는 사진관에 가서 가족사진도 찍고, 영순은 자신의 영정 사진도 찍는다. ㅠㅠ
그리고 강호에게 장례식에서 상주가 해야 할 일들을 가르침.
 

강호가 아기일 때 영순이 강호를 안고 찍은 돌 사진. 사진 오른 쪽에는 돼지를 안은 강호의 아빠 사진이 콜라주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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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진에도 아빠 넣자'라고 말하는 강호. 액자의 뒤를 열어 파일을 찾은 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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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관에서 같이 찍은 사진을 걸기로 하는데 예전에 했던 것처럼 아빠 사진도 같이 넣자고 말하는 강호.
불현듯 영순은 강호의 편지 문구를 떠올리게 된다.
"제 마음만은 늘 아버지, 어머니와 셋이 함께했던 그 추억 속에 고스란히 머물러 있다는 것을요."
그리고 가족사진 뒤를 막 다급히 열어보는 영순.
강호가 숨겨놓은 파일을 보여주며 8회는 막을 내린다.
9회에는 강호가 왜 검사가 되었는지, 그리고 왜 미주를 버렸는지 그 비밀이 본격적으로 밝혀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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