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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과 결혼해줘 결말 최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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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희라소니 2024. 2. 20.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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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월화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마지막회 결말 요약. 

지난주 민환을 죽이고 탈주한 수민은 끝까지 지원을 위기에 빠트리려 하는데.

과연 빌런들은 어떤 식으로 최후를 맞이할까?


내 남편과 결혼해줘 결말

검사에게 수사를 받는 유라.

검사에게 수사를 받는 유라는 여전히 안하무인.

하지만 빽으로 금세 풀려난다.

조사를 마치고 나오는 유라를 기다리는 회장님.

 

 

유라를 설득하려하는 지혁의 할아버지

"유라야 이번엔 선 넘었다.

당분간 항공이랑 투어 지분 행사할 생각도 하지 말고.

U&K 재단에서 아프리카 봉사단 보낼 거니까 거기 묻어가."

"제가 봉사를 왜 가요? 내가 뭘 잘못했는데??"

그제야 유라의 본모습을 깨달은 회장님. 

 

 

유라의 앞에서 수민의 아빠와 지원의 엄마를 데려다 놓는 지혁.

"강지원 씨는 건들지 말지 그랬어?"

"증거 있어?"

"그래, 있어."

그리고 차에서 내리는 수민의 아빠와 지원의 엄마.

지난주 지혁이 유라의 비서 실장을 회유해 그들을 살려냈던 것.

유라는 다시 조사를 받게 된다.

 

 

수술을 무사히 마친 주란과 기뻐하는 지원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주란. 

 

 

은호에게 고백하는 희연

희연의 직진 고백으로 썸을 타기 시작하는 두 사람.

 

 

시너를 사고 지원의 집에 침입하는 수민

한 편 시너를 사는 수민.

비 오는 밤, 지원의 집 초인종이 울린다.

하지만 아무도 없음.

문을 닫으려는 순간 수민이 등장해 지원을 기절시킨다.

 

 

지원을 기절시키고 시너를 뿌리는 수민. 과거와 똑같이 적반하장으로 구는 수민.

눈을 뜨자 케이블 타이로 묶여 있는 지원.

그리고 시너를 뿌리는 수민.

 

"지원아 미안해,

이제 와서 뭘 어떻게 하겠어?

넌 왜 이렇게 너만 생각해."

지원에게 과거와 똑같이 말하는 수민.

"넌 정말 한 치의 예상도 벗어나지 않네."

 

말 다툼을 하는 수민과 지원

"나 자수할 거야.

그러면 늘 그렇듯 사람들이 날 불쌍하게 생각할 거야."

"그렇지 넌 피해자인 척 잘하니까."

"내가... 이겼다."

"아니, 내가 이겼어."

 

 

케이블 타이를 끊고 수민을 때려 눕히는 지원

케이블 타이를 풀고 유도로 수민을 때려눕히는 지원.

"내가 너 때문에 별 걸 다 배운다.

맨날 너한테 당하고 다 뺏겼잖아.

내가 나한테 너무 미안하더라고."

"나 과실치사로 금방 나와."

"너 이제 과실치사 아니야.

네가 네 입으로 증거를 만들었거든.

 

 

수민의 침입을 대비해 준비를 하는 지원과 지혁

지원은 이미 수민이 찾아올 것을 다 알고 있었다.

지혁은 수민이 시너를 샀다는 정보를 듣고 지원에게 경호원을 붙이려고 했다.

하지만 더 이상 숨지 않기로 한 지원. 

수민과 정면승부를 하려 한다.

수민을 대비해 집에 CCTV를 설치하고 각종 기술을 배운다.

수민은 마침내 체포된다.

 

 

공항으로 미친듯이 차를 모는 유라. 그리고 쇄골의 하트가 없어진 지혁.

조사를 마치고 나오는 유라.

곧 출금 금지 조치가 내려졌기 때문에 당장 한국을 떠야 한다.

미친 듯이 질주하는 유라.

 

지혁은 가슴에 있던 하트가 사라졌음을 깨닫는다.

그리고 바로 그때 뉴스를 통해 나오는 유라의 사망 소식.

지혁이 사고를 당해 죽는 운명이 유라에게 옮겨간 것이다.

 

 

은호가 오픈한 레스토랑을 방문하는 지원, 주란, 희연.

은호는 자신만의 레스토랑을 오픈한다.

은호의 레스토랑에서 주란의 이혼을 축하하는 세 사람.

 

 

대학 캠퍼스를 찾아와 지원에게 프로포즈하는 지혁.

지혁과 행복한 연애를 이어가는 지원.

두 사람은 함께 맥주를 마셨던 캠퍼스를 찾는다.

"우리가 여기서 시작했잖아요. 

다음 시작도 여기서 하고 싶은데...

지혁 씨, 나랑 결혼해 줄래요?"

"진짜 너무 하네...

다른 건 다 해도 되는데 청혼은 아니지."

지원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정식으로 청혼하는 지혁.

 

 

교도소에 갇혀서도 지원에 대한 피해망상에 시달리는 수민

한 편, 교도소에 들어간 수민.

여전히 착한 척, 불쌍한 척하며 다른 수감자들을 가스라이팅함.

그리고 죽은 민환이 찾아오는 환영도 본다.

아직도 지원에 대한 피해의식과 망상에 시달리는 수민.

 

 

호텔에서 성대한 결혼식을 올리는 지원과 지혁

그리고 지원과 지혁의 결혼식 날.

아름다운 결혼식을 올리는 두 사람.

 

 

U&K의 재단 두번째 시작의 이사장이 되는 지원.

2016년 4월, U&K의 재단 '두 번째 기회'의 이사장이 된 지원.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사회 환원 활동을 시작한다.

 

 

쌍둥이를 낳아 기르는 지혁과 지원

2017년 10월, 두 사람은 쌍둥이를 출산하고 이후 또 아이를 한 명 더 낳는다.

 

 

지원이 죽었서 과거로 돌아왔던 23년 4월 12일로 돌아와 벚꽃 그림이 그려진 전시를 보러 간 지혁과 지원

23년 4월 12일.

이날은 지원이 회귀를 했던 바로 그날.

벚꽃이 흩날리는 그림이 있는 전시를 보러 간 두 사람.

"고마워요, 2023년 4월 12일을 전혀 다른 날로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내일이 기다려지게 만들어줘서."

행복하게 그림을 바라보는 두 사람의 모습을 끝으로 '내 남편과 결혼해줘' 마지막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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