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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소개팅 장소 추천_파츠(POTS)

맛집

by 희라소니 2022. 6. 6.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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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에 의외로 소개팅할 만한 곳이 많지 않은데 조용하고 넓고 쾌적해서

소개팅 장소로 딱일 것 같은 파츠(POTS) 후기.

실제로 우리 빼고 주변 테이블 죄다 소개팅하고 있었다.

 


 

기본정보

 

파츠 전경. 룸처럼 칸칸히 칸막이가 있는 테이블석이 여러 개 있다.

 

 

위치

강남N타워 지하 2층.

강남역 12번 출구에서 6분 거리.

 

운영시간

11:00~22:00(15:00~17:00 브레이크 타임)

휴무 없음.

 

주차

강남N타워에 가능.

 

예약

네이버 예약으로 예약 가능.

네이버 지도에서 파츠 검색해서 들어가면 예약 페이지와 연결.

 

웨이팅

금요일 6시에 예약하고 방문했는데 들어갔더니 우리 밖에 없었다.

다 먹고 나오는 7시쯤에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져 반 정도 찬 것 같음.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아 사람이 없는 것 같다.

주말은 웨이팅이 있다는 포스팅을 본 것 같은데 주말은 예약 후 방문을 추천.

 


 

내부

내부가 넓고 자리가 많다.

패밀리 레스토랑 같은 좌석이라 편안.

깨끗하고 쾌적한 분위기.

나무로 칸막이가 되어 있고 나무 벽에 쿠션이 붙어 있는 칸막이 테이블.
파츠의 전경. 칸막이 석 의사가 여러 개 있다.

 

 

메뉴

 

파츠 메뉴판.

 

파스타는 27,000원 꼴.

스테이크는 돼지고기도 있고 소고기도 있다.

사이드 메뉴 가격은 만 원 꼴.

콜키지도 되는데 콜키지 차지는 2만 원 정도.

 

 

식전 빵

 

갈색 빛이 나고 반으로 잘린 빵2조각과 하얀색 빵 위에 POTS라고 도장이 찍힌 빵 2조각이 서브 됨.

빵 2가지가 식전 빵으로 서브된다.

하나는 아웃백 부쉬맨 브래드고 저 도장 찍힌 빵은 치아바타임.

버터는 망고향이 살짝 나는 망고 버터.

식전 빵이 매우 맛있었다.

 

 

어니언 링

 

치아바타 마요 소스가 같이 나오는데그게 맛있음.

잘 튀겼고 맛있음.

 

고리 던지기 할 때 있는 기다란 꼬챙이에 어니언링이 여러 개 꽂혀 있다.

 

 

화이트 라구 파스타(27,000원)

 

생면으로 만든 화이트 라구 파스타. 

그런데 생면이 많이 찐득한 스타일은 아니었다.

그냥 파스타 면에서 약간 더 쫄깃한 느낌.

고기가 아주 곱게 갈리지 않고 식감이 좀 있는 편인데 소스는 soso 했다.

 

하얀 크림 소스와 간 고기, 파슬리가 뿌려져 있는 화이트 라구 크림 파스타.

 

 

문어 푸타네스카 파스타(27,000원)

 

매콤한 토마토소스 베이스에 구운 문어가 올라간 문어 푸타네스카 파스타.

기다란 문어다리 2조각이 올라가 있다.

빨간 토마토 소스에 그린 올리브, 블랙 올리브 여러 조각이 있고 큰 문어 다리 2개가 파스타 면 위에 올라가 있다.

사실 소스 맛은 많이 먹어본 매콤한 토마토소스에 올리브를 많이 넣은 맛으로 평범.

그런데 저 구운 문어가 정말 맛있었다.

문어 잘못 구우면 질기고 맛없는데 적당히 구워서 하나도 안 질기고 정말 맛남.

 

 

총평

  • 내부가 넓고 쾌적. 자리가 매우 편안.
  • 소개팅하기 좋은 분위기. 실제로 우리 주변 테이블은 모두 소개팅 중.
  • 가격은 조금 있음. 파스타 맛은 무난하게 괜찮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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