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이 만든 수제 햄버거집인 일구공 버거가
판교 테크원에 생겼다고 해서 방문해 본 후기.
판교 테크원 지하 1층.
11:30~22:00(14:30~17:00 브레이크 타임)
내부가 넓고, 테이블이 꽤 많음.
11시 40분 정도에 갔는데 사람 별로 없었음.
12시 되니까 웨이팅은 없지만 만석 됨.
오픈한 지 얼마 안 돼서 방문해서 사람들이 아직 많은 느낌 아니었는데 이제 곧 많아질 듯.
190 베이컨 치즈버거가 가장 대중적인 수제버거 맛이다.
나는 팽이버섯 튀김이들어간 우마미밤이 특이해 보여서 주문.
4,000원을 추가하면 감자튀김, 음료가 들어간 세트 메뉴로 변경 가능하다고 해서 세트로 변경.
세트 가격은 14,500원.
팽이버섯 튀김이 들어가 있는 우마미밤 세트.
감자튀김은 두껍고 겉에 시즈닝이 되어 있는 맘스터치 같은 스타일이다.
팽이버섯 튀김이 상당히 많이 들어 있다.
바삭한데 끝에 질감은 약간 찔깃하고 팽이버섯 특유의 콤콤한 향이 난다.
그 부분에서 호불호가 갈릴 거 같은데 나는 불호.
패티는 적당히 촉촉하고 맛있었다.
세트 가격이 14,500원인데 좀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다.
폴트버거는 판교 테크원 1층에 위치한 수제버거 집이다.
일구공과 폴트버거 중 개인적으로는 폴트버거 승.
맛은 두 곳 다 비슷한 수준.
특별한 맛은 없고 그냥 무난하게 맛있게 기억됨.
그런데 14,000원 대의 세트 기준으로 비교했을 때
폴트버거는 토마토, 양상추 등 토핑이 많이 들어간 세트를 먹을 수 있었고,
일구공 같은 경우 우마미밤 처럼 토핑 많이 안 들어간 세트 정도를 먹을 수 있기 때문.
일구공에서 토핑이 많이 들어간 버거는 '190 베이컨 치즈 버거'인데
세트로 하면 16,800원을 줘야 함.
그래서 가격 대비 폴트버거가 나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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