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곰탕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성수 맛집 계월곰탕 방문기.
서울 성동구 성덕정3길 8
서울숲 역 2번 출구에서 631m
11:00~21:00
15:00~17:00 브레이크 타임.
14:30, 20:30 라스트 오더.
실내가 협소함.
일식집 같은 바 테이블 총 6인석.
토요일 7시 30분쯤 방문했고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감.
점심시간이나 좀 더 이른 저녁 시간에는 자리가 좁아 웨이팅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음.
깍두기만 나옴.
맛있음.
복덕방 막걸리 glass로 주문.
굉장히 새콤하고 단 맛 많이 없음.
나는 괜찮았는데 남편은 너무 시다고 싫어함.
이 집의 모든 음식의 간이 약간 슴슴하다.
닭무침도 너무 새콤달콤 하게 간이 세지 않고 슴슴하니 맛있었다.
닭도 차가움에도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웠음.
사실 저 김부각이 없었다면 정말 평범할 뻔했다.
김부각 정말 맛있음.
저 김부각만 무한정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맛이다.
굉장히 맑고 슴슴한데 끝 맛이 굉장히 독특한 맛이 난다.
갓김치의 그 갓이 들어가 있는데 같이 넣고 끓인 것인지
뭔가 고깃국 맛이 아니라 콩국 같이 약간 텁텁한 맛이 남.
(부정적인 의미에서의 텁텁함이 아니고 표현이 텁텁하다 외에는 잘 생각이 안 남.)
굉장히 맑은 첫맛에 이어지는 텁텁한 맛.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닭곰탕의 맛이 아니다.
특이하긴 한데 솔직히 이 맛이 좋은지는 잘 모르겠고, 남편은 너무 심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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