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리뷰]캠퍼(Camper)부츠 뉴먼_여성 롱부츠 추천

패션

by 희라소니 2021. 11. 7. 19:30

본문

캠퍼(Camper) 부츠 뉴먼(Neuman) 구매 후기를 찍어보려고 한다.

<캠퍼 공식 홈페이지 사진>

-  구매처 : 캠퍼 공홈
-  가격 : 398,000 -> 358,200(뉴스레터 구독 할인 10% 적용)

-  사이즈 : 38(240~245)

구매처

판교 현백에서 신어보고 결제는 공홈에서 했다.

내가 구입한게 10월 중순인데 백화점이든, 공홈이든 모두 세일기간이 아니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직구가 쌀거라는 생각에 직구로 구매하려 했다.

그런데 정가가 40만원이 안되는데 직구는 모두 40만원이 넘는 거 무슨 일인지... 거기다 내 사이즈 38도 다 품절...

하프클럽에서 깜짝할인으로 25만원에 뜬 거 보고 잽싸게 구매했는데 

며칠 지나 내 오더는 품절 및 환불 떳고,  상세페이지 가격도 42만원으로 수정되었다 ㅠㅠ

그래서 결국 캠퍼 공홈에서 뉴스레터 구독하면 주는 10% 할인쿠폰 써서 35만원대로 구입했다.

(이 프로모션은 상시 하는 것 같다.)

내가 살 때만 해도(10월 중순) 37, 38사이즈 수량 별로 없다는 표시가 있었는데 지금 들어가보니 37은 완전 품절됐고 38사이즈도 재고 별로 없는 것 같다.

적은 돈이 아니니 12월 이후 백화점, 공홈 세일 등을 기다리면 좋겠지만 요즘 물류 대란이라 그런지 롱부츠들 다 사이즈가 별로 없다. 쿠에른 것도 판교현백 가서 신어봤는데  재고가 없다면서 2주 기다리라고 했다.

그래서 재고 있을 때 빨리 사야한다는 압박을 좀 느꼈던 것 같다.


 

사이즈 Tip

나는 무지 외반증이 있는  240이다. 그래서  평소에 모든 신발을 볼넓힘을 하거나 한 사이즈 up한다.

부츠는 좀 여유있게 나온 경우 245, 정사이즈로 나온 경우에는 250까지도 신는다.

37 사이즈의 캠퍼 첼시 부츠가 있는데 그게 울양말 신고 신으면 너무 부대껴서 망설임 없이 38사이즈를 선택했다.

보통 37이 240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은데 캠퍼는 아니다.

(판교 현백 캠퍼 매장에서 시착할 때도 240이라고 하니까 38사이즈를 추천해 주심.보통 235~240까지는 37, 240~245까지는 38을 권장.)

38사이즈 신으니까 두꺼운 양말 신고 신어도 여유롭게 맞았다. 

발등이 좀 높은 편인데 그래서 그런지 발등은 쫌 딱 맞는 느낌. 그렇다고 조여서 불편한 정도는 아니다.

 


종아리

요즘은 종아리 둘레가 좀 넓은 미들 부츠가 유행인 것 같다.

하지만 나는 주로 스타킹에 롱부츠를 신기도 하고, 유행안타고 오래 신고 싶어서 스탠다드하고 너무 투박하지는 않은 핏을 찾았다.

집에 있다가 막 찍어 본 착샷.

맨 위에 찍은 사진을 보면 꽤나 여유가 있어 보이지만 착용하면 그다지 여유 없다.

맨 마지막 옆 모습 샷의 여유 없음이 이 모든 것을 말해주고 있다.

나는 키 173cm에 54kg으로 좀 마른 편에 속하고 맨다리에 신었음에도 그렇게 느꼈다. 

종아리 두께가 좀 있으신 분들은 착용이 매우 불편할 것 같으니 꼭 시착해 보시고 사시라...

반면 다리가 말랏는데 너무 남지 않고 좀 딱 맞는 핏의 부츠를 찾고 있는 분에게는 매우 좋은 선택이 될 것 같다.

너무 통이 크지 않아서 스커트랑 착용하기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보통 첼시부츠 같은게 양옆으로 밴드가 있는 것과 달리 캠퍼 뉴먼은 아래 사진처럼 뒤에 밴드가 있다.

그래서 신고 걸을때나 착용할 때 아주 부대끼지는 않았다. 

바지를 입고 신은 적은 없는데 좀 타이트할 거 같긴 하다. 이것도 좀 더 신은 후 나중에 후기를 찍어보겠다.

 


라스트 및 굽, 무게

적당히 둥근 느낌의 굉장히 스탠다드한 라스트모양이다.(약간 승마부츠같은 느낌의 라스트)

굽은 다른 분 블로그에서 봤는데 고무창을 압착해서 만든 굽이라 정말 가볍고 편하다고 하는데 정말 그렇다.

(왜 이러한 고급 정보가 캠퍼 공홈에도 없고, 판교현백에 직원도 말씀 안해주셨던 건지...)

캠퍼가 원래 고무창으로 편하기로 유명한데 부츠의 경우 모든 부츠가 그런 것 같지는 않다.

다른 부츠들은 그냥 일반굽이라 무거운 것도 많은 듯.

그래서 신어본 부츠들 중 정말 역대급으로 가벼운 느낌이다.

보테가베네타 부츠 st의 워커부츠 같은 거 신다가 무거워서 발등에 무리 온 과거의 나새끼가 완전히 힐링받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굽은 3cm 정도 된다.

 요약 

  • 가격은 공홈 기준 뉴스레터 10%할인 받아 35만원
  • 230~235면 37, 240~245면 38 사이즈 추천
  • 사이즈 없으니 빨리 구매
  • 마르고 종아리 가느신 분에게 추천
  • 압착 고무창이 주는 역대급 착화감

그리고 캠퍼 구매 전 고민했던 부츠들이 정말 많다.

고민했던 다른 롱부츠 착용후기 및 추천글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

2021.11.11 - [패션] - [추천]여자 롱부츠 추천_쿠에른, 플랫베이스, 아카이브앱크 등 롱부츠 유람기

 

[추천]여자 롱부츠 추천_쿠에른, 플랫베이스, 아카이브앱크 등 롱부츠 유람기

2021.11.07 - [패션] - [리뷰]캠퍼(Camper)부츠 뉴먼_여성 롱부츠 추천 358,200(뉴스레터 구독 할인 10% 적용) - 사이즈 : 38(240~245) 구매처 판교 현백에서 신어보고 결제는.." data-og-host="heerasony.tistory..

heerasony.tistory.com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