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란사(balansa) 맨투맨 추천 후기를 찍어보려고 한다.
상품명 : Balansa sanitizer guy sweat shirt (ash gray)
구매처 : 29CM 독점 판매
가격 :99,000원-> 69,844원(15% 할인+VIP 15% 할인. 현재는 10% 할인된 89,00원 정도에 판매)
사이즈 : M
사이즈는 M~XL 까지 나온다.
M사이즈 기준 가슴 너비 56cm로 엄청 크지 않고 약간 낙낙하게 입을 수 있을 정도다.
(키 173cm이고 좀 마른 체형)
평균의 체형을 기준으로 좀 박시하게 입고 싶은 분들은 L 사이즈 하면 될 것 같다.
길이는 71cm인데, 내가 후드티 어중간하게 길거나 짧은 것을 아주 싫어하는 것을 감안할 때
골반 밑에 걸쳐지는 아주 적절한 길이라 마음에 들었다.
연한 회색이다. 맨투맨은 회색이 진리 아니겠습니까?
프린트가 다 했지 뭐...
류준열 님이 요 발란사 맨투맨을 입고 있는 사진을 우연히 보고 너무 귀엽다고 생각했는데
29cm에서 팔길래 바로 겟했다.
그런데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앞의 이 귀여운 소년 프린팅은 약간 번뜩거린다.(아주 심하지는 않음.)
세탁 많이 하면 지워질 각이라 최대한 뒤집어서 세탁하고,
절대 건조기 쓰면 안된다고 생각했다.
앞면 소년이 다가 아니랍니다.
뒤에도 이렇게 귀여운 프린팅이 촘촘따리 있어 심심하지 않다.
소재는 기모는 아니고 타올같은 소재인데 약간 긁어놓은 면이다.
살에 닿는 면이 거칠거리고 불편하거나 그렇지 않다.
맨투맨 면이 너무 딱딱하거나 막 흐물거리는거 엄청 싫어하는데
적당히 흐물거리면서도 각이 잡히는 좋은 소재인 것 같다.
다만 처음 받았을 때 어깨 부분 박음질이 다 튿어져 있어서 교환을 1회 했다.
정가가 10만원인 것을 감안했을 때 전체적으로 박음질의 퀄리티가 좋다고는 할 수 없을 것 같다.
시보리의 길이는 너무 넓지 않은 저 정도. 아주 조이지 않는다.
"29cm는 쿠폰도 많이 주니까 사세요, 사!!"
29cm 달마다 10~15% 쿠폰 잘 뿌리니까 받았다가
6~7만원대에 겟하는 것 아주 좋은 선택일 것 같다.
핏 적당, 소재 적당하고 무엇보다 프린팅이 너무 귀여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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