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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기 상철, 영숙_연예 대통령 이진호 취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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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희라소니 2023. 11. 2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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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연예 대통령 이진호'가 지난 11월 23일 자신의 채널 라이브를 통해 16기 상철, 영숙, 영철, 변혜진 4자 간의 갈등과 폭로에 대해 취재한 결과를 방송했다. 남녀간의 감정, 연애 문제를 이렇게 취재하는게 현타가 왔지만 많은 분들의 제보와 요청으로 방송을 한다고 운을 떼었다.


연예 대통령 이진호_16기 상철, 영숙, 영철, 변혜진 취재 요약

연예 대통령 이진호 방송 장면. 제 3자의 연애 사건을 취재하는게 맞나 하면서 현타가 온 이진호의 모습.
연예 대통령 이진호-방송-1

 

남녀 관계, 감정 문제에 대해서 제 3자인 내가 어떻게 가늠할 수 있느냐 이런 문제 때문에 고민을 굉장히 많이 했다. 하지만 너무나 많은 분들이 제보를 해주셨고 당사자들과 확인한 내용들이 있어 시청자분들에게 전달 드려야 할 것 같아 방송을 켰다.

연락은 상철, 변혜진, 영철에게 했다. 법적 절차도 밝고 있기 때문에 이 문제에 대해서 노코멘트 하고 싶다라고 뜻을 전해 왔고, 나머지 분들은 다 입장을 밝혔다. 타임라인 순으로 정리해 보겠다.

 

 

상철, 영숙 랜선 교제

 

일단은 상철과 영숙과외 관계 이게 이 모든 사건의 발단이다.

영숙 님과 상철은 그 나는 솔로에서 굉장히 가까웠고 상철이 계속 대시를 했고 영숙 님이 받아 들여주지 않으면서 방송이 끝났다. 방송 후 상철이 안동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나는 솔로 작가한테 연락이 왔다. 작가는 정말 영숙 님이랑 만날 생각이 없냐고 다리를 놓았고 결국 영숙과 상철이 사귀게 됐다.

 

다만 상철이 곧바로 미국으로 가야했기 때문에 두 사람은 랜선 연애를 이어가게 된다.

최근 문제가 되는 상철의 섹드립, 여러가지 저질 대화들이 이 당시에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둘은 결과적으로 잘 안 맞았고 랜선 이별을 하게 된다.

 

 

 

 

 

상철 한국행, 영숙과의 만남

 

영철과 상철이 함께 찍은 사진. 자막 : "그래도 형 만나러 대구에서까지 올라온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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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대통령 이진호 방송 장면. 자막 : "내가 이렇게 유명세를 타게 된 배경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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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대통령 이진호 방송 장면. 자막 : "영숙이가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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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대통령 이진호 방송 장면. 자막 : "내가 만나서 밥 한 번 사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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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별 후 상철이 나는 솔로 막방 라이브를 위해 한국에 왔다.

한국에 연고가 없으니까 영철이 호텔도 잡아주고 서울에 어떤 데가 좋은 데지 다 일일이 케어를 해줬다는게 그의 주장이다.

이때 당시에 영숙 님이 상철 님을 보러 대구에서 서울로 올라오겠다고 한다.

상철이 계속 안 만나고 싶다고 했는데 영철이 거기서 아 그래도 형 만나러 대구에서 올라온다는데 정말 안 만날 거냐고 했다.

상철은 어째됐건 내가 이렇게 유명세를 타게 된 배경에는 영숙이가 있으니까 만나서 밥 한번 사 줘야겠다고 생각해 결국 만난다.

그래서 그때 당시에 찍은 사진이 이 사진이다.

 

영숙과 상철이 함께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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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철 양다리 사건의 전말

 

연예 대통령 이진호 방송 장면. 자막 : "정말 진짜 만나고 싶다는 것도 폭주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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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대통령 이진호 방송 장면. 자막 : "뽕이 있었던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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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기가 엄청나게 큰 인기를 얻으면서 상철에게 만남을 제안하는 여자들의 DM이 폭주를 했다고 한다. 그래서 상철이 약간 뽕이 있었던 건 맞는 거 같다.

총 일곱명을 만났는데 그 가운데 네명은 단순 차만 차만 마셨고 세 명은 실제로 결혼까지 생각했다.

첫번 째 여성이 상철이 말한 전 여친이고, 두 번째 여성이 변해진 씨고 세 번째 여성이 C다.

 

연예 대통령 이진호 방송 장면. 자막 : "양다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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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대통령 이진호 방송 장면. 자막 : "변혜진 씨와 약속을 잡아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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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문제는 양다리다. 첫 번째 만난 여성이 상철 님이 라이브에서 자기 이상형이고 진심으로 좋아했다고 말한 여자였다. 그런데 의도치 않게 그녀와 오해가 생겨 다툼이 벌어졌다.

상철이 이미 그녀를 만나기 전부터 변혜진 씨와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었고 어쨌든 결별 과정에서 변혜진 씨를 만나는데 변혜진 씨가 너무 적극적으로 구애하면서 (물론 이건 상철의 일방적인 주장일 수 있다.)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된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첫 번째 여성과 변혜진 씨를 사귀는 과정에서 하루 이틀은 겹치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예 대통령 이진호 방송 장면. "이 내용을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연예 대통령 이진호-방송-11

 

문제는 변혜진 씨와 상철 님이 워낙 유명하다 보니까 인터넷에 기사가 나온다.

둘이 뭐 썸단계 이런 기사가 나오니까 바로 이 첫 번째 여성이 변혜진 씨한테 연락을 취한다.

변혜진 씨는 상철에게 확인을 하는데 상철의 얘기가 합리적이고 납득할 만하다라고 해서 계속 만난다.


그런데 썸 기사가 또 나오니까 첫 번째 여성이 다시 변혜진 씨에게 본인이 상철과 만났던 자료까지 보내면서 내가 사귀는 사이라고 얘기를 한다.

그렇게까지 나왔으면 (변혜진이 상철을) 안 만나야 되는게 맞다. 그런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변혜진은 상철을 다시 만난다.

어쨌든 그래서 상철 님과 변혜진 님은 정식으로 만나게 된다.

실제로 상철 님도 혜진님과 정말 결혼까지 생각할 정도로 진지한 사이였다 그리고 혜진 님도 미국에 가려는 마음이 있을 정도로 가까운 사이였다.

 

 

상철, 변혜진 결별_노출 화보

 

이제 제일 중요한 사건인 10월 초 결별, 여기서 세 사람 모두의 말이 동일한 내용이 나온다.

왜 결별 했느냐? 바로 변혜진 영철 님의 화보 촬영 때문이다.

 

이 화보를 촬영할 당시까지만 하더라도 상철은 변혜진 씨와 연인 관계였다.

상철은 화보를 찍는다는 건 미리 알았지만 수위가 그 정도일 줄 몰랐다.

화보가 공개가 되면서 상철이 영철과 변혜진에게 각 각 사귀냐고 하고 둘은 모두 아니라고 한다.

 

영숙이 자신의 팔로워와 주고 받은 DM 내용을 상철이 게시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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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철이 자신의 인스타에 영숙이 팔로워와 주고 받은 대화를 게시하면서 쓴 글. '영철과 변혜진의 관계를 의심하고 제가 그들과 거리를 두어야겠다 생각하게 만든 영숙의 디엠 입니다.'
연예 대통령 이진호-방송-13

 

 

이런 상황에서 상철은 영숙이 팔로워랑 주고받은 DM 내용을 보게 된다.

팔로워는 영숙에게 ‘상철 님이랑 변혜진이랑 사귀나요’ ‘아닙니다, 변혜진 영철이 더 가깝습니다.’

영숙의 DM을 본 상철은 아 얘네들이랑 안 되겠다라고 속단을 한 후 변혜진과 이별하고 인스타를 언팔한다.

 

거기까진 좋았는데 상철이 라이브를 통해서 이런 상황을 얘기한다.

이 때문에 변혜진과 영철은 밖으로 나갈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비난에 시달리게 된다.

바로이 지점 때문에 영철과 변혜진은 상철의 사생활을 밝힐 수밖에 없었다고 얘기한다.

 

 

전 여친 회유

 

연예 대통령 이진호 방송 장면. 자막 : "이 가운데 누구라고 지칭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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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대통령 이진호 방송 장면. 자막 : "상철의 첫 번째 여자를 찾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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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끝났으면 되는데 이 가운데 뭐 누구라고 지칭하지 않겠다, 특정인이이 아까 말씀드렸던 상철의 첫 번째 여자친구를 찾아가서 피해를 보거나 뭐 이런게 있으면 달라, 자료 공유 차원에서 생각이 있느냐고 묻는데 첫 번째 여성이 거절한다.

이게 바로 상철 님이 얘기한 자신의 전 여친을 회유하려는 정황이다.

 

 

영숙, 카톡 공개

그리고 여기서 여기서 제일 큰 문제인 영숙의 상철 카톡 공개가 터진다.

영숙은 이걸 공익 목적이라고 하면서 공개 했는데 염연히 개인 정보 거래고 공익 목적은 수사기관이나 법정에서 판단할 문제다.

여론으로 미루어봐도 공익 목적을 인정 받기는 힘들 것 같다.

 

그리고 또 피해자라는 제 3자의 DM을 공개했는데 피해자의 이름을 지우지 않고 공개했다.

이러면서 상철과 DM, 카톡을 주고받았던 또다른 당사자들이 있는데 다들 내 정보는 공개하지 말아달라, 나는 나서고 싶지 않다고 뒤에 숨게 되면서 문제의 진상을 밝히는 게 더 힘들어졌다.

 

마지막으로 이진호는 상철의 변호사로부터 오늘 방송 내용이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경고를 받았다는 말을 하며 방송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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