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기 영숙_상철 카카오톡 추가 폭로, 동치미 출연

16기 영숙이 지난 11월 26일 자신의 인스타를 통해 상철이 보낸 카카오톡 메시지를 추가 공개했다. 그녀는 상철이 카카오톡을 짜집기 해서 공개했다며 이에 지뇨실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그녀가 출연한 방송 프로그램이 동치미인 것으로 밝혀져 반응이 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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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숙_상철 카톡 추가 폭로

 

 

상철이 인스타를 통해 공개한 카톡 내용

 

상철은 지난 라방 이후 다음과 같은 문구와 함께 자신의 인스타에 영숙과의 카톡 대화를 공개했다.

영숙과의 카카오톡 대화는 지난 9월 7일 이루어진 것이다.

 

 '내가 사귀기 싫다고 거듭 헤어지자고 했는데 영숙이 아이까지 포기하고 오겠다 했던 카톡 내용입니다, 이때부터 저에게 앙심을 품고 무슨 일만 나면 저를 공격하기 시작했습니다'

 

영숙은 이에 반박자료로 8월 달부터 상철과 교제에 대해 나눈 카카오톡 대화 전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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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숙이 공개한 카카오톡 대화는 상철과 8월에 나눈 대화 내용이다.

대화 내용을 보면 상철이 영숙에게 지속적인 교제 요청을 하고, 미국으로 와서 함께 여행을 가자고 하는데 영숙이 너는 대책이 없다며 단호하게 밀어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영숙은 카톡 대화를 통해 자신이 아이까지 버리고 상철에게 가려했다는 상철의 주장이 거짓임을 밝히고자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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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숙은 상철이 여론전을 만드려 하기에 하나하나 진실을 밝히겠다며 다음과 같은 입장을 올렸다.

더불어 악플러들에 대한 전쟁도 선포하며 올해가 지나면 수배령이 떨어지니 경찰서에서 오라고 할 때 빨리 가라는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 아이의 엄마로서 굉장히 피곤하고 힘든 상황입니다, 상대가 먼저 올린 허위사실 내용에 대한 제 해명을 하기 위해 카톡 내용을 공개합니다, 그리고 저 눈 굉장히 높습니다, 죄송합니다"

"여론전을 만드시네요, 제가 함구하고 가만히 있던 건 '진실'이라는 명확하고 강력한 무기가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것만 믿으려 하며 가만히 있는 제가 거짓인 것처럼 몰고 가는 상황에 저는 제 나름대로 거짓을 유포하는 것에 대해 하나하나 진실로 말씀을 드리려 합니다. 시작은, 제가 먼저 하지 않았습니다, 기분 나쁘다는 의사를 표현했음에도 계속해서 저질스러운 변태 같은 대화를 이어가려 했던 미국인에 대해 대한민국 한 여성이자 한 아이의 엄마로서 또한 젊은 여성들이 아무것도 모르고 넘어가고 당하는 그 후에 두려워하는 그들을 지지하며 도와주고 싶었습니다"

"예전부터 저의 개인 정보와 이젠 제 유일한 가족인 제 아이에 대한 개인정보를 찾고 유포하시던데요, 이번 기회에 모두 법적인 책임을 묻겠습니다"라며 "또한, 10월 23일 정확히 특정된 악플러에게 알립니다, 경찰이 연락이 계속 안 된다고 하는데요, 저에게 DM 보내셨죠? 올해 말까지 연락이 안 되면 사건은 종결이 됩니다, 그리고 수배로 전환됩니다, 수배 떨어지면 더 곤란한 상황이 될 겁니다, 경찰에서 오라고 연락할 때 그냥 서에 가세요, 제가 봐드릴 수 있는 마지막입니다"

 

이후에는 아이와 함께 서울에 있는 하리보 스토어에 방문한 사진을 스토리에 올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서울에 변호사를 만나러 온 게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영숙_동치미 출연?

 

나는 솔로 16기가 종영된 직후 영숙은 자신의 인스타 라이브에서 지금 자신보다 섭외하기 힘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섭외 요청이 너무 많이 들어오고 있지만 모두 거절하고 있다고 말했었다.

그러나 그런 영숙의 말과 달리 지난 23일 무언가 녹화했다는 영숙의 후기가 그녀의 인스타 스토리에 올라왔다.

 

영숙-인스타-녹화끝

 

 

'녹화 끝'이라고 문구와 함께 올라온 영숙의 인스타 사진에 사람들은 대체 영숙이 무엇을 촬영한 것인지 의아해했다.

 

MBN 후기

 

그리고 커뮤니티에 MBN에 영철과 영숙, 구본승이 촬영을 왔다는 후기가 올라왔다.

방송사가 MBN이라는 점, 그녀가 찬 베이지 색 마이크가 최근 동치미 출연자들이 쓰는 마이크와 동일하다는 점으로 미루어 네티즌들은 영숙이 출연한 프로그램이 속풀이쇼 동치미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동치미-마이크

 

 

그 후 동치미 시청자 게시판은 16기 영숙의 출연을 반대한다는 거센 여론이 빗발치고 있다.

한 시청자는 '영숙, 영철이 출연이라면 전청조도 출연시키자.'라는 다소 원색적인 비난 글귀로 제목을 작성하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동치미-시청자-게시판

 

과연 이러한 시청자들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영숙, 영철이 동치미에 출연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