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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루티_부산 광안리 카페 추천, 주차, 메뉴

맛집

by 희라소니 2022. 7. 28.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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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오눅 등 많은 인플루언서가 방문해 유명해진

부산 광안리 유명 브런치 카페 '프루티' 방문 후기.

 


기본정보

 

프루티 매장 입구. 유리 창이 끼워진 하얀 문. 유리창에는 하얀 마카로 Fruity 라는 상호와 함께 영업 시간이 쓰여 있다.
프루티 입구

이 문을 열고 2층으로 올라가면 됨.

 

위치

부산 수영구 광남로 48번길 43 2층.

부산 수영구청 바로 근처에 있음.

 

운영시간

매주 수요일 정기 휴무.

11:00 ~ 22:00

 

주차

골목길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주차장, 발렛 없다.

광안리 쪽에 대거나 수영 구청에 주차해야 한다.

 

광안리 쪽은 거리도 있고 주차비가 비싸기 때문에 수영구청에 대면 좋은데

여기 휴가철에는 차 정말 많아서 입출차가 진짜 헬이다.주차만 한 20분 한 것 같음.

 

테이블 수

매장은 넓직한데 테이블은 7개 정도로 많지 않음.

자리 사이가 넓직한 편.

 

웨이팅

일요일 오후 2시 쯤 방문했는데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

1년 전 까지만 해도 웨이팅이 엄청났던 걸로 아는데 이제는 그 정도는 아닌 것 같다.


내부

 

안 쪽에는 키친이 있고 키친 앞에는 커피 머신 등이 올려진 조리대가 있다. 조리대 앞에는 냉장고가 있는데 냉장고에는 각종 과일, 와인, 판매하는 잼등이 진열되어 있다.

 

회색 타일 바닥에 하얀 조리대와 벽. 테이블이 7개 정도 있는데 모두 넓찍이 떨어져 있고 테이블 마다 여성 손님이 가득하다.

매장이 꽤 넓은데 테이블 간격이 넓어 여유있고 좋았다.

 

큰 유리창 앞에 배치된 화단. 3단으로 된 원형의 식물 진열대에 식물이 가득하다. 식물은 주로 길게 가지를 뻗어 아래까지 늘어져 있다.

창가 쪽에는 이런 화단이 구성되어 있는데 정말 예뻤다.

 

왼쪽에는 귀여운 분홍색 강아지가 마티니를 마시며 담배를 피는 귀여운 그림이 붙어 있고 오른 쪽에는 아주 키가 큰 선인장이 서 있다.

a smoking dog.

 

 

메뉴

 

쥬스 메뉴판. 대표 메뉴인 멜론 쥬스 6,500원. 토마토 쥬스 6,000원. 물풀티 7,000원. 청귤에이다 6,500원, 살구라씨 7,000원, 시즌과일 피나콜라다 8,500원, 시즌과일 베린 요거트 8,500원, 비트 탄산수 3,000원, 오트 밀크 4,000원.
식사 메뉴. 관자다이프 오븐구이 23,000원, 시금치 링귀니 파스타 19,000원, 비트 뇨끼 18,500원, 브로콜리 구이 16,500원, 이베리코 스테이크 27,000원, 화이트 엔초비 오픈샌드위치 15,500원, 보라당근 오픈샌드위치 10,500원, 토마토 샐러드 8,000원.
브런치 메뉴. 프루티 브런치 18,500원. 세트 1 에는 프루티 메뉴에 아메리카노가 추가되어 있고 22,000원. 세트 2 는 프루티 브런치에 시금치 링귀니 파스타, 메론쥬스 아메리카노, 빵이 추가 되어 있고 50,500원.
디저트, 사이드 메뉴. 독일식 팬케이크인 더치베이비 17,000원, 프렌치 토스트 13,500원, 딥 카카오 브라우니 케이크 7,500원, 무화가와 보리당근 피클 2,000원.
와인 메뉴판.
하우스 와인과 네츄럴 와인 메뉴판.

 

 

메론 주스(6,500원)

 

하얀 메론쥬스 위에 길게 자른 메론 한 줄이 놓여져 있다.
멜론 쥬스

 

네이버 지도에 프루티의 대표 메뉴라고 표기되어 있고 실제로도 그런 글이 많아서 일단 시킴.

그런데 사실 그냥 무난한 멜론 주스였음.

멜론 향이 확 나야 되는데 그렇지는 않고 집에서 갈아 만든 것 같은 무난하게 맛있는 맛임.

 

 

시즌 과일 피나콜라다(8,500원)_추천!!

 

넓직하고 큰 잔 밑에는 갈린 베리가 깔려 있고 위에는 코코넛 쉐이크가 있는 피나 콜라다. 포도가 가니쉬로 하나 꽂혀져 있다.
피나콜라다

 

진짜 의외의 강추 메뉴.

피나콜라다 정말 좋아하는데 잘못 만들면 감기약 맛 나서 항상 두근거리면서 먹는다.

여기 피나콜라다 정말 고소한 코코넛 향이 확 나면서 진짜 외국서 먹던 피나콜라다 맛이 났다.

토핑은 베리인데 약간 찌걱찌걱하는 씨앗이 좀 많이 씹히긴 함.

그렇지만 정말 맛있고 남편도 멜론 주스보다 이게 훨씬 맛있었다고 함.

 

 

화이트 엔초비 오픈 샌드위치(15,500원)

 

화이트 엔초비 오픈 파스타. 바게트에 갈린 치즈가 한아름 뿌려져 있고 그 위에 엔초비와 파슬리, 각종 야채들이 올라가 있다.
화이트 엔쵸비 오픈샌드위치

 

엔쵸비, 치즈, 각종 야채 올라가 있는 오픈 샌드위치였는데 맛있었음.

엔쵸비 비린 내가 정말 하나도 나지 않았는데

반대급부로 엔쵸비 풍미도 모두 날아가 버린 것 같아 조금 아쉽긴 함.

 

총평

  • 왜 유명해졌는지 알 수 있는 카페. 맛있음.
  • 대표 메뉴 멜론 주스는 맛이 좀 평범. 피나콜라다가 더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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