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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청조_논란 정리, 지인 제보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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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희라소니 2023. 10. 24.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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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펜싱 선수 남현희의 재혼 상대인 15세 연하 재벌 3세 전청조의 이력이 화제가 되고 있다.

남자가 아니라 여자라는 이야기부터 사기죄로 복역했다는 이야기까지 그녀에 대한 허위 이력과 인터넷에 떠도는 그녀에 대한 소문을 모아봤다.


 전청조 

남현희, 전청조 스포츠조선 보도 사진.

 

재벌 3세?!

여성조선 인터뷰 사진. 전청조는 등을 돌리고 있고 남현희는 앞을 바라보고 있다.

전청조는 올해 27세로 남현희(42세)보다 15세 연하인 사업가다.

미국에서 태어나 오랫동안 미국 생활을 했으며 자신을 재벌 3세라고 밝혔다.

10대 때 뉴욕에서 승마 선수로 활동하며 대회에서 입상도 다수 했으나 부상을 입고 열아홉에 선수생활 은퇴.

이후에는 국내외를 오가며 예체능 교육 사업과 IT 사업 운영 중.

유명 글로벌 IT 기업에서 임원 활동을 한 적도 있다고 한다.

현재 잠실 시그니엘에 거주 중이며 이동시 경호원을 여럿 대동하고 다닌다고 함.

 

남현희와의 만남

아래는 전청조와 남현희의 여성조선과 인터뷰를 요약한 내용이다.

여성조선 인터뷰 사진. 둘 다 양반다리를 하고 앉아있다.

1. 전청조는 비지니스 상대가 펜싱을 오래 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속성으로 펜싱 과외를 받기 위해 올해 1월 남현희에게 접근함.

2. 첫 번째 수업에서 전청조는 경호원을 대동하고 등장했고 남현희는 그가 철없는 부잣집 도련님 같은 인상을 받았다고 함.

3. 전청조는 남현희에게 첫 눈에 반해 저 여자와 함께 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지만 남현희의 이혼 경력을 검색 후 그냥 친구로 지내기로 마음먹음.

4. 두 번째 수업에서 전청조는 남현희에게 펜싱 관련 교육 사업을 함께 하자고 제안했고 평소 이를 생각하고 있던 남현희는 기쁘게 제안을 받아들임.

5. 업무 관련 얘기를 하며 하루에 연락을 제일 많이 하는 사이가 됨.

6. 전청조가 남현희의 딸 하이와도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자연스럽게 교제가 시작됨.

7. 10월 초 남현희의 인스타를 통해 결혼 발표.

 

여성조선 인터뷰 사진. 남현희가 전청조에게 기대 앉아 있다.

전청조와 남현희가 1월에 만나 10월 결혼하기까지 채 10개월이 걸리지 않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전형적인 로설(로맨스 소설)의 형식을 따르고 있다며 로설도 이렇게 설정이 과하지는 않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논란

 

여성설

일단 가장 큰 논란은 전청조가 남자가 아닌 아이가 있는 여성이라는 사실이다.

미국에서 태어나 20대까지 미국에서 보냈다던 그녀의 증언과는 달리 10대 시절 그녀와 강화도에서 함께 생활했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또한 전청조는 10대 시절 승마가 아닌 태권도를 했다는 제보도 이어졌다.

한 네티즌은 전청조는 여성이고 아이도 있다며 남현희 전 선수에게 딸을 생각하라고 간청하는 듯한 댓글을 달기도 했다.

전청조를 강화도에서 봤다는 댓글.
전청조가 인천 출신 여자라고 제보하는 댓글.
전청조가 여자이며 강화도에서 자랐고 파혼도 했다는 제보 댓글.
전청조에게 직접 출산한 아이가 있다고 제보하는 댓글.

 

사기로 복역

한 댓글에서는 전청조가 인천 여자 구치소에서 사기죄로 복역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전청조는 자신의 본명 전청조 대신 '전창조'라는 이름으로 사기를 치고 다녔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사기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

전청조의 본명이 전창조며 사기죄로 복역했다는 내용의 기사

 

 

 

승마 선수 이력

전청조의 승마 선수 이력도 의심을 받고 있다.

첫 번째로 뉴욕에서 승마를 전공했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대학에서 전공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다수의 대회에서 입상을 했다는 인터뷰 내용과 다르게 현재 밝혀진 입상 내역이 없는 상황.

한편, 대한 승마 협회 박서영 회장은 자신의 SNS에  전청조의 승마 선수 이력을 확인할 수 없다는 글을 게재했다.

대한 승마 협회 박서영 회장의 SNS. 전청조의 선수 이력을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재벌 3세?!

전청조는 잠실 시그니엘에 거주하면서 이동할 때마다 운전기사와 여러 명의 경호원을 데리고 다니는 점, 단 2번밖에 만나지 않은 남현희에게 사업을 제안한 점 등으로 재력을 뽐냈다.

하지만 재벌 3세임에도 그의 집안이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체를 운영하는지에 대한 정보가 전무하다. 

 

또한 20대 젊은 나이에 유명 IT 글로벌 기업에서 임원까지 지냈다는 그가 인터뷰 중간에는 IT 전공이 아니라 현재도 업무를 배우며 하고 있다는 발언을 해 말의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여성조선 인터뷰 사진. 마주보고 있는 남현희와 전청조.

 

 

이에 남현희 전 선수는 전청조가 여자라는 사실 등 악성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남현희 인스타 스토리 사진. 허위 내용을 담은 게시글에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힘.

 

 

 

남현희, 전청조 관련해서 처음으로 입 열다. "전청조 벌 받았으면 좋겠다."↓ ↓ ↓

 

 

남현희_전청조 관련 첫 심경 인터뷰 요약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가 파혼 상대인 전청조와 관련해 처음으로 채널A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사실을 믿은 남현희에 대해 전청조의 사기 행각을 알고 있었던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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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희 펜싱 아카데미 코치 성추행 논란 ↓ ↓ ↓

 

남현희_펜싱 아카데미 코치 성추행 논란

전 펜싱 국가대표 선수 남현희가 재혼 상대자였던 전청조를 스토킹 혐의로 신고한 가운데 남현희의 펜싱 아카데미에서 코치와 미성년자 제자 사이의 성추행 사건이 불거져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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