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_전청조 관련 첫 심경 인터뷰 요약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가 파혼 상대인 전청조와 관련해 처음으로 채널A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사실을 믿은 남현희에 대해 전청조의 사기 행각을 알고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는 상황에서 남현희는 어떤 대답을 내놓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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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현희_채널A 인터뷰

 

 

 현재 심경

남현희는 현재 매우 혼란스럽고, 억울하며 어떻게 이렇게 많은 사람을 가지고 놀 수 있는지, 이게 현실이 맞는지 의심된다는 심경 고백으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사기, 결혼 등 모든 것은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전청조의 주도 하에 움직였다고 진술하는 남현희.

 

 

지난 1월 전청조는 일론 머스크와의 펜싱 대결을 위해 펜싱을 배우고 싶다는 명목으로 남현희에게 접근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자신에게 잘해주는 것을 보고 그냥 정말 친구를 좋아하는구나라고 느꼈는데 어느 순간부터 사랑한다는 표현을 썼다고 한다.

 

 

남현희를 를 만날 때 전청조는 이미 성전환 수술을 마친 상황이었다고 한다.

 

 

임신테스트기

사람들이 가장 의아해하는 임신 테스트에 관련 질문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전청조는 아기에게 파라다이스를 물려 주고 싶기 때문에 꼭 아이를 낳아야 한다고 강조했고, 남현희도 이에 동화되어 임신 여부에만 관심이 있었다고 한다.

 

세간에 알려진 것 처럼 전청조가 임신 테스트기를 줄 때마다 포장을 벗겨 알맹이만 주었고, 그 테스트기로 테스트를 할 때마다 임신으로 나왔기 때문에 의심하지 않았다고 한다.

 

 

파라다이스 호텔 회장 자작극

남현희 씨는 전청조의 아버지에게 새벽에 문자를 받았다고 전했다.

자신을 파라다이스 호텔의 회장이자 전청조의 아버지라고 소개한 남성은 며느리가 되면 카지노 일이 굉장히 힘들텐데 감당할 수 있겠는지 등을 물었다.

 

하지만 이는 전청조가 자신의 다른 폰으로 문자를 보내 꾸민 자작극이었다.

이를 알게 된 남씨는 전청조에게 이별을 고했다고 한다.

 

 

여성조선 인터뷰

여성조선과 인터뷰는 왜 했냐고 묻는 기자의 질문에 남현희는 진짜 파라다이스의 혼외자가 맞는지 자신도 궁금했고, 확인해 보고 싶었다고 답했다.

언론사와 인터뷰를 하면 보도되기 전 진위 확인을 해 줄 것이라 기대했다고 한다.

그런데 여성조선을 통해 정말 보도가 되는 것을 보고 정말 진실이구나 생각하게 됐다고.

 

 

펜싱아카데미 성폭행 사건

자신의 펜싱아카데미에서 일어난 코치의 미성년자 성폭행 사건에 대해서는 대표로서 사과의 뜻을 전했다.

전청조가 자신이 해결해 줄 것처럼 행동했고 그에게 의지를 많이 했기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한 것 같다며 전청조에게 일정 부분 책임을 전가하는 모습도 보였다.

 

 

전청조에게 하고싶은 말

마지막으로 남현희는 자신으로 인해 이런 부분이 생긴 것에 대해서는 정말 죄송하게 생각하고 너무나 안타깝고 황당해 현실이 아닌 악몽을 꾸고 있는 것 같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전청조가 어떻게 됐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남현희는 벌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대답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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