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펜싱 국가대표 선수 남현희가 재혼 상대자였던 전청조를 스토킹 혐의로 신고한 가운데 남현희의 펜싱 아카데미에서 코치와 미성년자 제자 사이의 성추행 사건이 불거져 논란이 되고 있다.
남현희의 펜싱 아카데미에서 근무하는 20대 코치 A가 수강생인 여중생을 7개월에 걸쳐 성폭행한 사실이 발각되었다.
학부모들이 추후에 이를 따지자 남현희와 전청조는 이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지만 묵인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JTBC는 지난 12월 펜싱 아카데미의 학부모 7인과 남현희가 해당 학생의 피해 사실을 면담하는 자리에서 녹취한 녹취록을 공개했다.
녹취록에는 남현희가 학부모들에게 설명하는 목소리가 담겨 있다. "○○이(강제추행 피해 학생)와도 제가 단둘이 한두 번 정도 얘기를 나눴어요. 무슨 일 있었어? ○○이가 선생님(A 코치)이 만졌고 뭐 했고. 근데 저는 이게 ○○이한테 들은 얘기고. 뭐가 정보가 없잖아요. (A 코치가) OO이랑 뽀뽀하고 안은 건 사실이다"
남현희는 이미 학생과의 면담을 통해 피해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그냥 아이한테 들은 얘기만으로는 정보가 없어 조치를 취할 수 없다는 변명을 하고 있다.
실제로 신고가 이루어진 6개월 가량 남현희 측에서는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다.
이런 사실에 대해 남현희는 아직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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