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 논란 다크사이드코리아 고소

장사의 신 은현장이 오늘 오전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유튜브 중단 및 악플러 고소를 예고했다. 
이에 장사의 신을 저격했던 유튜버 다크사이드코리아 또한 맞대응 영상을 업데이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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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 유튜브 중단

 

 

장사의 신은 오늘 유튜브를 통해 자신과 관련된 논란에 대한 입장 발표와 함께 유튜브 잠정 중단 선언을 발표했다.

아래는 그의 라이브 내용을 요약한 것이다.

 

지금 PD, 광고주들 모르게 갑작스럽게 내린 결론이다.

2월 18일까지 미리 찍어 놓은 영상 3편만 업로드하고 유튜브는 잠정적 중단하겠다.

서민갑부 등 tv 프로도 현재 촬영해 놓은 것까지만 방송되고 그만두겠다.

 

내가 아무리 해명을 해도 계속 어설픈 증명이라고 한다.

그냥 당신들은 내가 싫은 것이고 분탕질이 좋은 것이다.

이제 멘탈도 버티지 못하고 당신들 뜻대로 해주겠다.

오늘부터는 그냥 조용히 사업하겠다. 그게 돈도 더 많이 벌 수 있고…

지금까지는 남을 돕는다는 것에 희열도 느끼고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살지 못했는데 이제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살겠다.

 

내가 지금 뱉는 말이 돈으로 따지면 광고 위약금부터 시작해서 파장이 어마어마하다.

도망가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내가 누구 때문에 정확히 얼마나 피해를 봤는지 증명하고 법적 소송이 다 끝나면 떳떳하게 돌아오겠다.

내일부터 모든 걸 제쳐두고 악플러들을 잡으러 다닐 것이다.

진짜인지 가짜인지는 보면 알 것이다.

계속 유튜브 하면서 소송하고 이게 잘 안된다.

원래 이런 경우 피해액을 증명하기가 사실 힘들다. 그런데 내가 방송을 안 하고 수익이 없으면 증명하기가 쉬울 것이다.

 

절대 그 사람들이 다시 일어나지 못하게 하겠다.

가세연은 나에 대해 언급은 했지만 아직 나한테 뭔가 한 건 없다.

다크사이드코리아 누군지 찾았다. 그러나 지금은 길게 얘기하지 않겠다.

 

 

오늘 아침 10시 반에 다크사이드 코리아의 지인이라는 사람이 USB 2개를 들고 찾아왔다.

1개 관련해서는 다크 인사이드를 고소할 수 있을 만한 자료가 들어 있다고 했고, 다른 1개 관련해서는 이걸 경찰한테 주면 누구인지 찾을 수 있을 거라 얘기를 했다.

그리고 2억을 요구했다.

 

나중에 문제 생길까 봐 돈은 주지 않았고, 경찰 조사 할 수 있을 정도의 자료만 받았다.

다크사이드코리아는 평택에 살고 있고 정치 유튜버 쪽이다.

USB는 혹시라도 컴퓨터에 문제 생길까봐 아직 안 열어봤다. 경찰서에 가서 열어 볼 것이다.

전부 싹 처리하고 손해배상 청구하고 깨끗해지면 돌아오겠다.

 

 

 

 

다크사이드코리아

 

 

다크사이드코리아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장사의 신 의혹에 대한 저격 영상을 꾸준히 업로드하는 유튜버.

 

 

그는 장사의 신이 라이브를 마친 후 자신의 채널에 '장사의 신에 관한 유튜브 그만두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그러나 제목은 그냥 어그로였다.

영상은 장사의 신 라이브에 대한 조롱과 저격이 주 내용을 이루었다.

 

 

 

그는 장사의 신이 다크사이드코리아가 평택에 사는 정치 유튜버라고 한 것을 부정하면서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자신의 초창기 채널과 영상들을 언급하며 정치에 관련된 것들은 하나도 없음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크사이드코리아는 장사의 신이 왜 난데없는 USB 쇼를 하게 되었는지 그 배경에 대해 아주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장사의 신이 자신에게 키움증권과 관련된 피싱 사이트를 보내 자신의 신상을 알아내려다 실패하자 저런 쇼를 생각해 냈다는 것.

 

 

또한 다크사이드코리아는 자신의 지인이 장사의 신을 찾아왔었다는 발언도 반박했다.

자신은 친구가 없다는 다소 웃픈 해명이었다.

 

 

다크사이드코리아는 그 USB 한 번 꼽아봐라 뭐가 나올지 자신도 궁금하다는 말과 함께 영상을 마쳤다.

 

 

다크사이드코리아 영상 링크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