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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과 결혼해줘 8회 줄거리 9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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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희라소니 2024. 1. 23.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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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월화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8회(24년 1월 23일 화요일 방영분) 줄거리, 9회 예고 포스팅.

지난 회 자신의 힘으로 행복을 지키겠다고 다짐한 지원. 

지원과 수민의 본격적인 힘겨루기가 시작된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8회

 

바위섬에 있던 1번 깃발을 쟁치한 지원.

지난 생에서는 수민이 1번 깃발을 차지해 캠핑카에서 잤다.

자신과 운명이 바뀐다면 오늘 민환과 수민은 이어지는 걸까?

 

 

확실한 것은 박민환이 지원에게 돈을 빌려 수민에게 줄 목걸이를 샀다는 것.

목걸이는 민환이 여자와 밤을 보내기 위한 회심의 카드.

 

 

지원이 1번 깃발을 갖고 있는 것을 본 수민은 뺏으려 한다.

하지만 유도로 단련된 지원은 수민을 때려눕힘.

"화난 거 아니지? 이거 게임이잖아. ^^"

 

하지만 지원은 자꾸 수민이 다친 것 같아 신경이 쓰이고.

잠깐 방심한 사이 통수를 치고 다시 1번 막대를 차지하는 수민.

그러나 바로 반격하는 지원.

결국 최종 승자는 지원이 되었다.

 

 

수돗가에서 마주친 지원과 수민.

수민은 지원에게 대뜸 물을 뿌린다.

 

"나 이겨먹으니까 좋아?

너 나한테 왜 그래? 안 져주잖아.

내가 진짜 나쁜 사람이 된 거 같은 기분이 들어."

"네가 싫어졌어.

귀여운 척하고 내 건 다 네 거라고 생각하는 거 싫어."

"네가 먼저 양보해줘 놓고 왜 그래?"

"나 곧 민환 씨랑 결혼해. 새 가족도 생기는데 너한테 언제까지 매어있을 수 없잖아." 

 

지원은 일부러 결혼 얘기를 꺼내 수민의 질투심을 부추긴다.

 

 

지원의 계획대로 수민은 질투심에 불타 민환을 유혹한다.

깊은 스킨십을 나누는 두 사람.

 

그 모습을 멀리서 바라보는 지원은 복잡한 심정에 눈물을 흘리고.

그런 지원을 위로하는 지혁.

 

"매트에 올라갔을 때는 상대의 상처도 내 상처도 확인하면 안 돼요.

2가지만 생각해요. 나는 싸우기로 했다. 나는 이길 것이다."

 

 

 

수민과 잠자리를 가진 뒤 입 싹 닦는 민환.

 

"지원이한테는 말하지 말자. 헤어질 것도 아닌데 상처만 받잖아.

복잡한 현실에 휘말리기보다 아름답게 추억할 수 있는 사이가 되는 거 욕심일까."

 

수민은 짜증 나지만 일단 후퇴한다.

 

 

다음 날, 수민의 앞에서 보란 듯이 지원에게 더 잘하는 민환.

복잡해진 세 사람의 관계와 그걸 바라보는 지혁.

 

 

집으로 돌아온 수민은 복수심에 불타 빨간 펜으로 사진 속 지원의 얼굴을 판다.

하지만 본심을 숨기고 지원에게 사과 편지를 쓴다.

편지를 읽은 지원은 지혁에게 씁쓸한 감정을 토로한다.

 

"내가 끝까지 가보지 않았다면...

이 편지를 읽고 마음이 흔들리지 않을 수 있었을까요?"

 

 

민환은 이성적으로는 수민을 밀어내지만 또 수민만 보면 발정이 난다.

시식행사 외근에 가서도 발정이 난 두 사람.

 

 

저 난리를 치느라 수민은 알러지 표지판을 가져다 놓지 않았고

견과류 알러지가 있는 시식자가 입원하는 사고가 발생한다.

수민을 대신해 해결해 주는 민환.

 

 

그 사이 민환이 몰빵한 TKU 주식은 휴지 조각이 된다.

신용에 사채까지 쓴 민환.

그리고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지원.

 

 

주식이 망하자 민환은 지원과의 결혼 생각을 굳히고 수민에게 이별을 고한다.

"나 지원이랑 결혼해.

우리에게 시간이 더 있다면 너에게 걷잡을 수 없이 빠져들었겠지만 운명이 브레이크를 거는구나.

우리는 여기까지인 것 같다."

"그래서 입 다물어라? 나는 말 안 해요. 내가 바라는 건 오빠가 행복한 거뿐이야.^^"

 

 

지원에게 대뜸 결혼하자고 하는 민환.

"지원아 우리 결혼할까?

우린 오늘보다 내일 더 나은 가족이 될 거야.

(네가 가족 얘기에 약한 거 알고 있지.)"

'(나한테 빌붙어 살겠다는 얘기를 아주 가. 족. 같이 하네.)'

 

민환의 속셈을 꿰뚫고 있는 지원.

 

 

 

 

지혁은 TKU 주식 때문에 민환이 결혼을 서두를까 봐 걱정한다.

 

"그래서 제가 생각해 둔 게 있죠.

그러려면 거지 같은 프러포즈를 견뎌야 하지만...

제 생일에 프로포즈를 했었는데요,

어지간한 건 다 좋게 볼 때였는데도 싫었어요."

 

 

거지 같았던 프러포즈를 떠올리는 지원.

 

 

지원이 생일에 거지 같은 프로포즈를 받는 것이 싫었던 지혁.

민환의 프로포즈를 회사 차원에서 지원해 준다.

이전 생과 달리 초호화 프러포즈를 받는 지원.

 

수민은 지원을 바라보며 절대 결혼하게 두지 않을 거라 읊조린다.

그런 수민을 보며 생각하는 지원.

'그래, 제발 수단고 방법을 가리지 말고 내 남편과 결혼해 줘.'

 

'내 남편과 결혼해줘' 8회 엔딩.

 

 

내 남편과 결혼해줘_9회 예고

상견례에 가장 화려한 복장으로 등장하는 지원. 내 남편과 결혼해줘 9회 예고 지금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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