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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과 결혼해줘 10회 줄거리 11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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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희라소니 2024. 1. 30.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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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10회 (1월 30일 화요일 방영분) 줄거리 및 11회 예고 포스터.

지난달 민환 부모님 상견례를 시원하게 엎은 지원. 

오늘은 민환의 불륜을 회사에서 시원하게 공개한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10회

지원의 집 문을 두드리는 민환.

상견례 후 민환은 지원의 집으로 쳐들어 간다.

하지만 지원은 이사를 간 후.

지원의 집으로 이사온 헬창에게 혼나는 민환.

 

 

지원의 이사를 도와주는 지혁과 희연.

지혁의 건물로 이사를 온 지원.

지혁과 희연은 지원의 이사를 도와주러 온다.

둘 사이에서 뭔가 심상치 않은 기류를 느끼는 희연.

 

 

회사 사람들 앞에서 민환의 싸대기를 때리는 지원.

다음 날, 민환은 출근하는 지원을 향해 돌진한다.

민환의 싸대기를 때리며 선공을 하는 지원.

 

"(팬티를 얹으며) 이거 누구 거야? 네 차에서 나왔던데."

상견례 날 집에 찾아온 수민과 차에서 관계를 가졌던 민환.

"너는 왜 남의 차를 함부러 뒤지고 ㅈㄹ이야?"

"어디서 바람난 새끼가 큰 소리야?"

 

지원은 결혼 반지를 집어던진다.

벽에 부딪혀 산산조각나는 반지.

 

민환이 바람을 피웠다는 소문은 회사에 삽시간에 퍼진다.

 

 

수민을 추궁하는 민환.

민환은 수민에게 화를 낸다.

하지만 팬티는 수민의 것이 아님.

모든 것은 지원의 계략.

 

 

수민에게 모진 말을 쏟아내는 민환.

"오빠는 마음을 따랐을 뿐이고. 그러니까 눈치 보지 마."

"지금 네가 뭔가 착각하는 모양인데 정수민 넌 결혼상대가 아니야.

강지원은 한국대 출신에 모은 돈도 있고 생활력도 강해.

근데 너? 얼굴 반반한 거 말고 또 뭐 있냐?

잔 거? 인정할게 좋았어. 

그런데 내가 20대도 아니고 미쳤냐?

네 주제를 알아야지."

 

수민을 짝사랑하는 김경욱 과장이 두 사람의 대화를 엿듣는다.

김경욱 과장이 민환에게 돌진하며 아수라장이 됨.

 

김경욱 과장 때문에 민환의 바람 상대가 수민이라는 것이 알려진다.

두 사람의 불륜은 회사를 넘어 인터넷에서까지 바이럴이 된다.

 

 

시식행사 알레르기 소동에 대해 민환과 수민을 추궁하는 양주란 과장.

한 편, 지난 밀키트 시식에서의 알레르기 소동이 회사 윗선까지 알려진다.

민환이 일을 조용히 수습하고 회사에는 보고를 누락했는데 결국 문제가 된 것.

민환과 수민이 시식행사에서 동반으로 자리를 비운 것도 알려지고.

두 사람의 불륜은 더욱더 눈총을 받게 된다.

 

 

민환, 수민과 면담을 하는 이준석 실장.

인사 팀장 이준석 실장과 면담하는 민환과 수민.

민환은 평사원으로 강등 및 부서 이동.

수민은 계약기간 종료 전 회사를 떠나라는 통보를 받는다.

 

 

증오심에 차서 뭔가 적어내려가는 수민.

"왜 다들 나한테... 지들이 뭔데? 지들이 나에 대해서 뭘 안다고?"

끝까지 적반하장인 수민.

지원에게 집요하게 연락하지만 받지 않는다.

수민은 갑자기 노트를 꺼내 무언가 적기 시작한다.

 

 

지원에게 사과하는 양주란 과장.

주란은 망할 뻔했던 밀키트를 성공시킨 공로로 과장 승진.

김경욱 과장은 차장에서 대리로 강등당한다.

 

주란은 이준석 실장에게 자신이 승진한 공로는 사실 지원의 아이디어였다고 고백한다.

또 지원에게 밀키트 프로젝트 일에 대해 사과한다.

 

 

지원을 찾아 U&K를 찾아 온 알러지 소동 피해자.

그 사이, 알레르기 피해자가 U&K를 찾아와 난리를 피움.

"네가 강지원이야?

우리가 공짜 좋아해서 보상받으려고 죽는시늉을 해?

우리 남편 죽을 뻔했는데 그냥 덮어줬잖아."

"실례지만 핸드폰 한 번 볼 수 있을까요?"

 

핸드폰에는 지원의 필체로 적힌 입장문이 있었다.

안녕하세요. U&K 스캔들의 가장 중요한 관련자 강지원입니다.
제가 결혼을 생각하던 남자가 친구에게 빠진 건 사실입니다. 
다만, 제 친구는 그 마음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워낙 매력적인 친구다 보니 피할 수 없는 일이었다 받아들이려고 노력 중입니다.
조 마트 건은 전형적인 블랙컨슈머 케이스입니다.
알러지가 있는데 시식 음식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먹는다는 건 있을 수 없는 고통 아닌가요?

 

도망가는 수민을 불러세우는 지원.

"이 글은 제가 쓴 글이 아닙니다.

하지만 제 글씨체는 맞고요.

제가 아는 사람 중에 제 글씨체와 똑같은 사람이 있거든요.

정수민 거기 서!!!  이번에는 그냥 안 넘어가!!!"

 

수민의 핸드폰을 뒤지자 수민이 지원의 SNS 계정을 사칭해 사과문을 올린 것이 들통난다.

 

 

무릎끓고 사죄하는 수민.

갑자기 사죄하기 시작하는 수민.

"제가 잘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러면 안 되는 거 아는데 제가 요즘에 감정기복이 너무 심해서요.

이러다가는 진짜 안 좋은 생각을 하게 될 것 같아서 그랬습니다."

지원아 미안해... 그래도 나 용서해 주면 안 돼?

나 지금 너 없으면 안 돼.

지원아, 나 임신했어."

수민의 임신 소식을 듣고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는 민환.

 

 

지혁의 부하들에게 납치당하는 민환.

그날 저녁, 민환에게 쏟아지는 사채 독촉 문자.

술에 취해 정신을 잃은 민환은 누군가에게 납치된다.

"저희 엄마가 결혼하면 집 해준다고 했거든요!! 저한테는 임신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사실은 지혁이 겁을 주기 위해 친구들을 풀어 꾸민 일이었다.

 

 

수민을 찾아가 프러포즈 하는 민환.

사채를 갚기 위해서는 부모님에게 집을 받아야 하고,

그러기 위해선 결혼을 해야 한다는 계산이 선 민환.

수민을 찾아간다.

 

"왜 임신했다는 말을 안 하냐? 내가 말이 너무 심했지?"

"지원이는 내가 임신했다는데 나한테 말하려고도 안 해.

그래도 나는 지원이가 결국 내 편 들어줄 거라고 생각했거든.

항상 그랬었는데 좀 이상해도 아닌 거 같아도 화가 나더라도

지원이는 결국 나 다 용서하고 이해해 줬었는데."

"이제는 내가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할 것 같아.

우리 둘 다 강지원 놓자. 우리 결혼할까?

우리 오늘보다도 내일이 더 좋은 가족이 될 거야. 약속할게."

 

지원에게 했던 프러포즈 멘트 그대로 수민에게 프러포즈하는 민환.

전생에 지원이 그랬던 것처럼 '가족'이라는 단어에 꽂히는 수민.

 

 

수민의 임신이 거짓말이라고 생각하는 지원.

지원은 수민이 임신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임신이라니... 정수민 넌 대체... 박민환은 무정자증일 텐데.'

 

 

U&K 회장과 이야기를 나누는 지원.

이준석 실장에게 회사의 스캔들을 보고 받은 회장은 지원을 직접 만난다.

프로젝트 뺏긴 것부터 스캔들까지 차분하게 해명하는 지원.

 

 

은호와 스케이트를 타는 지원.

크리스마스에 연락이 온 은호와 스케이트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지원.

하지만 지원은 자꾸 지혁과의 행복한 시간을 상상한다.

"둘만 결혼하면 나도 이렇게 살 수 있는 건가?"

 

그리고 은호에게는 정말 좋은 친구라며 쐐기를 박음.

은호의 짝사랑은 그렇게 끝난다.

 

 

지혁에게 키스하는 지원.

"나 사실 오늘 은호랑 데이트했어요."

"괜찮은 사람인데 왜 거절했어요?"

"전 한 번도 제 마음에 솔직해본 적이 없어요.

저 이번에는 솔직해져 볼래요.

은호랑 있을 때 자꾸 다른 사람이 생각났어요."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며 지혁에게 입을 맞추는 지원.

내 남편과 결혼해줘 10회 엔딩.

 

 

내 남편과 결혼해줘 11회 예고

드디어 결혼하는 민환과 수민. 11회 예고를 확인하세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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