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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도 잘 부탁해 3회 줄거리, 4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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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희라소니 2023. 6. 2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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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주말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회 3회 ( 23년 6월 24일 토요일 방영분) 줄거리 및 4회 예고.

1~2회에서 퍼붓는 지음의 플러팅에 당혹스러워하던 서하가 서서히 지음에게 마음을 열게 되고 지음에게서 죽은 주원의 모습을 엿보게 된다.

지금 포스팅으로 내용을 확인하세요!!

 

 

 


이번 생도 잘 부탁해_3회

 

 

그 날은 18회 차 인생에서 주원이 죽은 날이었고 그래서 서하는 주원의 묘를 찾아갔던 것.

내려가는 길 지음은 서하를 아름다운 벚꽃 숲으로 이끈다.

"무서운 일이 있거나 힘들 때 이 꽃을 생각해 주세요."

 

 

'매 년 생일초를 끌 때마다 내 생일은 늘 누나의 죽음과 함께 있었다.'

서하는 자신의 생일날마다 죽은 주원이 생각나 항상 생일을 혼자 보내며 괴로워한다.

 

 

항상 자신의 아픔만을 생각했던 지음은 처음으로 남겨진 사람들의 아픔을 확인한다.

그리고 자신이 죽은 날이 서하의 생일이라는 것을 깨닫고 힘들어하고 있을 서하에게 달려가는데...

 

 

"원래 생일날 고백받으면 기억에 남잖아요. 좋아해요, 전무님. 인생에 타이밍이라는 게 있잖아요. 그게 오늘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서하의 생일과 얽힌 죽음의 기억을 자신의 고백에 대한 기억으로 바꿔 주고 싶은 지음.

 

그때 서하의 집에서 나오는 초원.

"손님이 계셔서요. 조심히 가세요."

 

서하는 지음의 고백에 당황하며 초원의 핑계를 대고 황급히 집으로 들어간다.

지음도 초원이 서하의 집에서 나오는 모습을 보고 당황하긴 마찬가지.

 

 

 

 

 

 

생일을 축하해 주기 위해 온 초원에게 3분 안에 떠나라고 하는 서하.

"나 생일 안 챙기는 거 알잖아."

"힘들어하는 거 알겠으니까 그만해요."

초원은 도통 마음을 열지 않고 힘들어하기만 하는 서하에게 화를 내고 집을 나온다.

 

 

서하의 집 앞에서 서성이고 있던 지음은 초원과 마주치고.

초원에게 대뜸 서하를 좋아하냐고 묻는 지음.

 

"혹시 문서하 전무님 좋아하세요?"

"그걸 제가 왜 말해야 되죠?"

"전 좋아하거든요, 문서하 전무님."

"제가 좋다고 하면요? 그럼 포기하실 건가요?"

 

 

서하를 좋아하는 것 같은 초원 때문에 마음이 불편해진 지음은 조카 애경에게 심정을 토로한다.

"환생을 빨리 하니까 이런 게 꼬이네. 보통 환생을 이렇게 빨리 하는 적은 잘 없어. 제 명에 못 죽거나 타살이었을 가능성"

지음은 애경에게 누구에게 죽임을 당하거나 제 명에 살지 못했을 때 보통 이렇게 빨리 환생한다고 말한다.

 

 

호텔 호비의 꽃을 바꾸는 낯선 여자.

로비의 꽃을 바꾸기 위해 꽃을 사 왔던 서하는 자신이 사 온 꽃이 이미 로비에 꽂혀 있는 것을 보고 의아해한다.

 

 

 

 

 

 

"로비에 꽃 반지음 씨가 바꿨어요?"

"아니요."

"구하기 힘든 꽃인데 어떻게..."

"어떤 꽃인데요?"

"글라디올러스라고 사랑했던 사람이 아끼던 꽃이에요."

 

 

도윤은 호텔 조경 담당을 뽑는 포트폴리오 중 에밀리 윤의 것이 마음에 들어 미팅을 잡는다.

사실 에밀리 윤은 윤초원.

 

미팅을 위해 호텔로 온 초원을 보고 서하는 당혹스러워하며 회의실로 들어가 도윤을 나무라고.

열린 문틈으로 대화를 들은 초원은 눈물을 흘리며 뛰쳐나간다.

그런 초원이 안쓰러운 지음은 밤에 시간 있냐고 묻는다.

 

 

전생의 동생이었던 초원이 그리웠던 지음은 그윽하게 초원을 바라본다.

술에 취해 자신은 서하가 아닌 비서 도윤을 좋아한다고 말하는 초원.

지음은 초원이 서하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에 안도한다.

 

"첫눈에 반한다는 말 믿어요? 저는 안 믿었는데 그게 정말 되더라고요."

도윤과의 첫 만남이 강렬했다고 말하는 초원.

 

 

한 편, 자신의 외삼촌을 찾아 호텔 경영 자금 문제의 어려움을 털어놓는 서하.

외삼촌은 서하와 은행 담당자들과의 미팅을 주선한다.

 

 

서하의 미팅 장소로 향하던 도윤.

때 마침 대환 그룹의 후계자 지석과 마주친다.

지석은 서하, 도윤과 같은 고등학교를 나온 동창으로 서하에게는 열등감을, 도윤에게는 우월감을 가지고 있다.

지석은 도윤의 가정환경을 들먹이며 시비를 걸고 도윤의 핸드폰을 밟아 부순다.

그 장면을 본 서하는 도윤 대신 지석을 때리려 하지만 도윤의 저지로 주먹질을 멈춘다.

 

 

 

 

 

이쯤에서 나오는 서하, 도윤, 초원의 과거 이야기.

 

서하와 도윤은 같은 고등학교를 다니긴 했지만 안면만 있는 사이였다.

그러던 어느 날 불쑥 도윤에게 부탁을 하는 서하.

 

"윤초원이라는 애 오면 이 우산 좀 전해줘."

"왜 그래야 되는데?"

"기다리는데 비까지 오면 걔 기분이 나쁠 것 같아서?"

"그렇게 걱정되면 네가 전해주지 그래? 너 내 이름은 알아?"

"알아. 하도윤."

 

서하가 자신의 이름을 알자 도윤은 우산을 초원에게 전해 주기로 한다.

우산을 전해주는 도윤을 보고 첫눈에 반하는 초원은 도윤에게 바로 고백을 한다.

"저 첫눈에 반한 거 같아요."

 

 

 

초원을 집에 데려다주며 지음은 전생의 자신의 어머니이기도 했던 조유선 여사를 몰래 바라본다.

엄마가 자신이 주원임을 알아봐 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지음은 그리움으로 상상 포옹을 하며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초원에 집을 방문하려던 서하가 우연히 그 모습을 보게 되는데...

 

 

"반지음 씨 여기서 뭐해요?"

"서하야..."

자신도 모르게 주원이 부르던 것처럼 서하를 부른 지음.

"누나..."

그런 지음에게 자신도 모르게 누나라고 답하는 서하의 모습을 끝으로 이번 생도 잘 부탁해 3회 엔딩.

 

 

 

 

 

 

 

 

 이번 생도 잘 부탁해_4회 예고

 

 

 

 

이번 생도 잘 부탁해 4회 줄거리, 5회 예고

이번 생도 잘 부탁해 4회 줄거리 (23년 6월 26일 일요일 방영분) 및 5회 예고 포스팅. 4회에서도 계속되는 서하를 향한 지음의 플러팅과 그런 지음에게서 죽은 주원의 모습을 보는 서하의 스토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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