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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도 잘 부탁해 2회 줄거리, 3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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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희라소니 2023. 6. 18.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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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도 잘 부탁해(tvN 주말 드라마) 2회 줄거리(23년 6월 18일 일요일) 요약 및 3회 예고.

18회 차 윤주원의 삶을 살다가 사고로 죽은 후 19회 차 지음으로 환생한 주인공(신혜선). 그녀는 18회 차 인생에서 좋아했던 서하를 찾아내 처음 만남에서 사귀자고 돌직구를 던진다. 과연 서하는 그녀를 알아볼 수 있을까?


이번 생도 잘 부탁해_2회

지음이 호텔 입사를 위해 서하에게 면접을 보는 장면.
이번 생도 잘 부탁해_2회_1

 

지난 회 호텔 입사 면접에서 서하를 처음 만난 지음은 자신과 사귀자고 냅다 고백을 갈긴다.

 

"이거 입사 면접이라는 건 아시죠?"

"바로 채용하기에는 리스크가 있다고 생각하시는 거 같아서 차선책을 제시해 본 거에요."

"어떻게 처음 본 사람한테 사귀자고 하시죠?"

"처음이 아니면요? 그럼 고민해 보실 거예요?"

"우리 예전에 만난 적 있어요?"

"글쎄요... 그건 전무님이 한 번 고민해 보세요."

 

 

 

 

초원에게 오는 전화를 받지 않는 서하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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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일을 끝내고 집으로 가려는 서하와 도윤(서하의 비서 겸 친구).

서하는 전무의 직책임에도 계속 조수석에 탑승한다.

교통사고의 후유증으로 운전을 하지도, 뒷 자석에 타지도 못하는 서하.

 

그때 윤초원에게 걸려온 전화.

(초원은 지음이 18회 차 윤주원의 인생을 살 때의 여동생.)

웬일인지 서하와 도윤은 초원의 전화를 달갑지 않아 하며 받지 않는다.

 

 

초원에게 아직 문서하를 좋아하냐고 묻는 대원그룹의 후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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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초원의 첫 등장.

조경전문가로 성장한 초원은 화원을 가꾸며 살아간다.

 

서하가 있는 MI 그룹의 경쟁그룹인 대안 그룹의 후계자는 초원을 좋아해 주위를 맴돈다.

하지만 초원의 마음은 서하에게 있다.

 

 

공황 발작을 일으키는 서하. 그런 서하의 손을 잡고 뛰는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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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에 갔다가 시끄러운 소음에 공황이 온 서하.

교통사고의 기억이 몰려오며 그는 휘청인다.

 

마침 고가구를 보기 위해 인사동에 갔던 지음이 서하를 발견한다.

지음은 공황이 온 서하의 팔목을 잡고 뛰기 시작한다.

 

"대체 무슨 일이에요?"

"그냥 전무님 심심하실까 봐.^^"

 

 

 

 

공황이 온 서하에게 전생의 임진왜란 때의 경험을 이야기해 주는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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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무님 아까 공황 같은 거 오신 거 맞죠?"

 

10회 차 인생에서 겪은 경험을 이야기해 주는 지음.

임진왜란 중 불구덩이에서 혼자 살아남았던 지음은 공황 상태에서 미친 듯이 뛰어가서 가까스로 목숨을 구했다.

 

"임진왜란 때 알았어요. 뛰면 살 수 있구나."

"반지음 씨 솔직히 허언증 있죠?"

서하는 지음에게 허언증이 있다고 의심한다.

 

"결혼하자."

"아니 갑자기 프러포즈를 해요?"

"이거 힌트예요. 우리 어디서 만났는지 궁금해하셨잖아요."

 

 

과거 어린 서하가 주원에게 결혼하자고 프로포즈를 하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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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음이 서하에게 냅다 프러포즈를 한 것은 다 과거의 기억 때문이다.

과거 어린 서하가 자신에게 결혼하자고 했던 기억을 떠올리는 지음.

 

 

서하의 호텔을 찾아온 초원의 모습과 전생의 동생을 알아본 지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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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음은 호텔 면접 후 합격 통보가 없자 추가 어필을 하기 위한 서류를 들고 간다.

때 마침 서하를 찾은 초원.

서하에게 계속 연락을 했지만 받지 않자 초원은 호텔로 직접 서하를 찾으러 온 것.

주원은 전생의 자신의 동생이었던 초원을 단번에 알아본다.

 

 

 

호텔 합격을 위한 추가 어필이라고 하며 호텔 그림을 서하에게 전달하는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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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이 서하에게 준 추가 어필 자료에는 과거 호텔의 모습이 그려져 있었다.

그림을 보자 과거 서하의 엄마(이보영)가 호텔을 운영하던 시절의 행복한 추억이 떠오른 서하.

"전무님, 언제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 제가 언제나 옆에 있어드릴게요."

어딘지 모르게 이상한 지음을 채용할까 말까 고민했던 서하는 저 그림을 보고 지음을 채용하기로 마음먹는다.

 

 

호텔의 장연옥 대표와 날선 대화를 나누는 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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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로비에서 술을 마시며 행패를 부리는 남자들 무리를 제압하는 서하.

그 남자 중 한 명은 장연옥 대표의 아들 찬혁이었다.

소란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오랜만에 다시 만나게 된 장대표와 서하.

 

"오랜만이네요. 호텔로 올 줄 몰랐는데."

"그동안 간과되어 왔던 불미스러웠던 것들부터 바꿔 나갈 생각인데... 불미스럽다. 무슨 뜻인지 아시죠?"

"싸가지 없는 새끼."

둘의 사이는 냉랭하기만 하고.

 

 

 

과거 서하의 어머니가 살아 있을 시절의 서하 아버지와 장연옥 대표, 서하 어머니의 사진. / 장연옥 대표와 서하의 아버지가 불륜을 하는 장면을 목격한 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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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연옥은 과거 MI 호텔의 직원이었는데 서하의 아버지와 불륜을 저질렀다.

불륜의 현장을 목격했었던 주원.

그리고 서하의 어머니가 죽자 장연옥이 호텔의 대표가 됨.

 

 

지음에게 자신의 조경 포트폴리오를 대리로 제출해달라고 부탁하는 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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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 조경사인 초원은 서하의 호텔에서 일하고 싶지만 서하가 자신인 줄 알면 채용하지 않을 것을 알기에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지원을 했다.

자기 대신 포트폴리오를 제출해 달라고 지음에게 부탁하는 초원.

 

 

초원의 포트폴리오를 몰래 놓고 다니다가 서하의 비서인 도윤과 마주친 지음.

도윤은 지음을 경계한다.

 

"MI 모비티 연구원이 우리 호텔로? 제가 보기엔 의도적인 접근으로 보이니까요."

"의도적인 접근 맞아요. 하지만 하나 확실한 건 제가 전무님에게 해를 끼칠 사람은 아니라는 거예요."

 

도윤과 지음이 은밀하게 대화하는 장면이 의식되는 서하.

 

 

 

오함마로 헌 집을 부수다 인부에게 걸린 서하 / 서하의 손을 잡고 뛰는 어린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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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는 지음을 어디서 만났는지 계속 고민을 하다 드디어 기억해 낸다.

서하가 고등학생이었던 시절, 머리가 복잡했던 서하는 오함마로 몰래 헌 집을 부수다 인부들한테 걸림.

그때 서하를 몰래 지켜봤던 지음이 서하의 손을 잡고 뛰어 구해주었다.

 

 

서하에게 결혼하자고 고백하는 어린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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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도 지음은 서하에게 대뜸 결혼하자고 프러포즈를 했었다.

오함마 질을 하다가 다친 서하의 손을 자신의 손수건으로 감싸주었고, 그 손수건을 계속 간직하고 있었던 서하.

 

 

서하의 비서인 도윤을 불러 서하를 잘 감시하라고 명령하는 회장과 장연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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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대표는 호텔 전무 자리에 서하가 온 것이 영 탐탁지 않다.

문 회장은 비서 도윤을 불러 서하를 잘 감시하라고 말하며 돈 봉투를 건네지만 도윤은 받지 않는다.

문 회장은 서하의 친구이자 비서인 도윤에게 독일에서부터 서하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라는 별도의 임무를 내려왔었다.

 

 

윤주원의 묘를 방문한 서하와 그런 서하의 모습을 바라보는 지음의 복잡한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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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는 지음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전화를 하고.

서하의 전화에 한달음에 달려오는 지음.

아무도 몰래 가고 싶은 곳이 있었지만 사고의 후유증으로 운전을 하지 못하는 서하는 지음에게 라이딩을 요청했다.

 

서하가 가고자 했던 곳은 바로 윤주원의 묘.

전생의 자신이었던 윤주원의 묘를 방문한 서하...

그것을 바라보는 지음의 마음은 복잡해진다.

 

'여러 번 사는 동안 늘 나의 아픔만 선명했어. 내 죽음 뒤에 남겨진 사람들, 그들의 슬픔과 마주하게 되는 이상하고 신선한 열아홉 번째 내 인생. '

 

지음의 내레이션을 끝으로 이번 생도 잘 부탁해 2회 엔딩.

 

 

 

이번 생도 잘 부탁해_3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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