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 드라마 이로운 사기 13회 (23년 7월 10일 월요일 방영분) 줄거리 및 14회 예고 포스팅.
지난 회 회장에게 초대장을 받은 로움. 13회에서는 드디어 회장의 정체가 밝혀진다.
지난 회 회장은 만화방 전산망을 해킹하면서 적목 키드들이 나비스 웰빙 전산망에서 빼 낸 자료들도 삭제시킨다.
회장에게 위치를 들킨 다정과 로움은 당분간 링고의 사무실에서 지내기로 한다.
나사는 장경자의 사무실을 CCTV로 감시한 결과 장경자가 수첩의 복사본을 라이터에 넣어 다닌다는 이야기를 한다.
이를 들은 링고는 장경자의 라이터를 빼돌려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수집한 자료의 대부분이 소실되어 무영과 적목 키드들은 새로운 계획을 세운다.
무영은 나비스 웰빙 다단계 피해자들을 모아 집단 소송을 준비하고, 나비스 웰빙 본사 압수수색을 신청하기로 한다.
우 기자는 블로그 호정에 나비스 피해 사례를 올리고, 뉴스에 나와 블로그를 홍보한다.
나비스 웰빙에 대한 피해가 언론에 보도되고 호정 블로그가 공개되면서 나비스 웰빙에 대한 여론은 급속도로 악화된다.위기를 맞은 장경자는 재무 이사 김열에게 더 철저하게 내부를 관리할 것을 지시한다.
장경자의 지시대로 나비스 웰빙 내부 직원들에 대한 관리와 감시가 강화되고.
무영은 집단 소송을 진행 하기 위해 나비스 직원들의 피해 사례를 접수하지만 직원들은 선입금을 돌려받지 못할까봐 아무도 협조하지 않는다.
로움은 만화방이 해킹 당한 것이 제이 때문이라고 생각해 제이를 찾아간다.
장경자가 죽을 뻔 해서 어쩔 수 없었다고 말하는 제이.
로움은 자신은 장경자에게 회장이 누구인지 밝힐 기회를 줬으나 장경자가 응하지 않았으며 이 일로 아저씨가 내 편이 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하며 제이를 떠난다.
나비스 웰빙의 회계 장부에서 지승돈이라는 사람에게 돈 세탁 목적으로 자금이 계속 나가고 있는 정황이 발견된다.
지승돈은 적목 재단 창단 자금 100억을 댄 장수제지의 회장으로 알려져 있지만 적목 키드들 중 누구도 실제로 그 사람을 본 적은 없다.
무영과 적목 키드들은 지승돈과 주변 인물들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무영이 집단 소송을 위한 자료를 수집하는데 어려움을 겪자 로움은 세로운 작전을 세운다.
대부업체를 가장한 '블루 마우스 금융'을 차려 나비스 웰빙 사람들에게 대출 문자를 뿌린다.
대출 받으러 오는 나비스사람들에게 서류 심사를 빌미로 나비스 웰빙 관련 서류를 제출하도록 하고, 무료 법률 상담을 해주며 그들이 집단 소송에 참가하도록 하는 것.
로움의 계획 덕에 하나둘 씩 집단 소송에 참가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기 시작한다.
블루 마우스 금융에 예상치 못한 인물이 찾아오는데 그것은 바로 무영의 어머니인 박자영.
박자영은 무영이 어렸을 적 집을 나가 다단계를 하던 중 생활고를 겪어 돈을 빌리러 왔고 무영과 마주친다.
무영에게 사죄하는 자영과 그런 자영에게 힘이 되어주겠다고 하는 무영.
링고는 제이를 만나 장대표의 라이터를 가져다 달라는 부탁을 한다.
"형이 그랬잖아. 우리 모두 이로움한테 빚 하나씩은 있다고. 형도 마지막으로 빚 갚고 싶지 않아?"
지승돈에 대해 알아낸 정보를 로움에게 말해주는 다정.
지승돈은 모든 재산을 적목 재단 창단에 쓴 것을 계기로 가족과 멀어졌고 말년에는 식물인간 상태로 혜승병원에 입원했다.
입원한 지승돈을 유일하게 보살피던 사람은 지승돈이 장기 후원한 보육원에 있던 보육원생.
무영은 집단 소송을 시작하며 검찰에 나비스 웰빙에 대한 압수수색을 청구한다.
적목 키드들은 나비스 웰빙에서 서류를 모아 놓는 비밀 공간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어 검찰에 제보하고 검찰은 비밀 공간을 캐내어 증거를 확보한다.
제이는 장경자의 라이터를 빼돌려 링고에게 전달하고.
해외로 도피하려던 장경자는 라이터를 제이가 가져갔다는 것을 알아채고 차를 돌려 제이를 찾으라고 한다.
박규 대표의 전화를 받는 무영.
"강 변호사님이 네 아파트 주소 알려달래서 알려드렸는데."
"괜히 또 너 이로움 씨랑 적목이랑 일하는 거 말하지말고."
"아저씨가 이로움 씨를 어떻게 알아?"
"네가 적목에 대해서 말했다고 그러시던데?"
"나 로움 씨 얘기 아저씨한테 한 적이 없는데?"
뭔가 미심쩍은 통화를 마치자 무영의 집에 도착하는 강 변호사.
회장의 초대장을 받고 장소로 간 로움.
테이블에는 티비와 매일 백과사전이 올려져 있고.
백과 사전을 펼쳐 들자 포스트잇에 적힌 메세지.
'11권 34페이지 4번 째 단락.'
장경자의 라이터를 빼돌렸다는 제이의 연락을 받고 약속 장소로 간 링고.
라이터 안에 있는 칩을 빼 핸드폰으로 연결해 읽은 링고의 표정이 사색이 된다.
안재홍의 치부책에 적혀 있던 회장의 정체는 바로 제이였다.
'제이 그 새끼가 회장이다.'
천천히 뒤돌아보는 링고에게 리볼버를 겨누는 제이.
같은 시각 어린 시절의 일을 회상하는 로움.
부모님을 떠나 처음 적목으로 오는 길.
차에 탄 로움에게 운전하는 남자가 묻는다.
"아저씨 이름이 뭐냐하면... 좀 어렵지?"
"매일백과 11번 34페이제 네번 째 단락....제이"
회장이 제이라는 것을 깨닫고 혼란스러운 로움의 표정을 보여주며 이로운 사기 13회 엔딩.
드디어 회장의 정체를 알게 된 로움. 회장은 또 목숨을 건 게임을 걸어온다. 이로운 사기 14회 예고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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