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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씨부인전 1회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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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희라소니 2024. 12. 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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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주말드라마 옥씨부인전 1회 줄거리.노비였던 구덕은 어떻게 아씨의 삶을 살게 되는 걸까.


옥씨부인전 1회

책상 위에 놓인 책에 글씨를 쓰고 있는 손, 화면 하단에는 '금복: 아니, 어떻게 배우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뭐든 잘해?'라는 자막이 표시되어 있음.
옥씨부인전-1회-1

구덕이(임지연)는 흉폭하기로 악명 높은 김낙수 대감집 노비임.

구더기처럼 살라고 주인이 지어준 이름.

이름과는 다르게 머리가 비상해 글도 잘 쓰고 한 번 본 것은 절대 잊지 않음.

 

눈이 내리는 가운데 감정을 억누르며 울먹이는 소녀, 화면 하단에는 '엄마, 약 한 재만 지어주세요'라는 자막이 표시되어 있음.
옥씨부인전-1회-2

구덕이 어린 시절, 어머니는 병에 걸렸다는 이유로 집에서 쫓겨나 비참한 죽음을 맞이함.

구덕은 아버지와 함께 탈출하기 위해 몰래 장사도하고 다른 집 일도 하면서 돈을 모음.

 

 같은 방에서 한 남성이 다른 남성을 향해 말을 하며 움직이는 장면, 화면 하단에는 '종이 한 장 차이라 하지 않더냐?'라는 자막이 표시되어 있음.
옥씨부인전-1회-3

구덕이 모시는 아씨 소혜는 송서인(추영우)와 정략결혼을 하려 함.

송서인은 업둥이에 광증이라는 소문이 있으나 그저 예술을 사랑하는 예인임.

 

옥씨부인전-1회-4

구덕은 장터에서 몰래 장사를 하다가 아씨의 약혼자 서인을 우연히 만남.

서로 통하는 것이 있다고 느끼는 두 사람.

 

놀란 표정으로 손을 올리고 있는 여인, 화면 하단에는 '[우당탕 병풍을 치운다] [긴장감 고조되는 음악]'이라는 자막이 표시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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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 아버지의 생신연에서 몰래 품삯을 받고 일하던 구덕.

아씨 소혜가 갑자기 나타나자 서인 방에 숨음.

방에서 서인과 얘기를 나누던 소혜는 부스럭 거리는 소리에 방을 뒤지다 구덕을 발견함.

소혜는 구덕이 자신의 약혼자 서인과 내통한 것으로 오해하고 구덕은 매질을 당함.

 

어두운 조명 아래, 이마에 상처가 있는 여성이 간절한 표정으로 말을 하고 있으며, 화면 하단에는 '여기서 좀 지내도 될까요?'라는 자막이 표시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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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덕은 가까스로 아버지와 탈출에 성공하지만 아버지는 구덕에게 짐이 될까 주막에 구덕을 놔두고 혼자 떠남.

마냥 기다리던 구덕은 주막에서 일을 도우며 지내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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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사가 엎어진 송서인은 자신이 업둥이가 아닌 기생에게서 태어난 서자였다는 것을 알게 되고 집을 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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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주막에서 1년째 지내던 중 옥태영(손나은)이 묵으러 옴.

태영은 신분을 넘어 진정으로 구덕과 친구가 되고 싶어 함.

구덕에게 식솔들의 얘기를 들려주는데 머리가 좋은 구덕은 식솔들의 이름, 특징을 단번에 기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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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날 밤, 도적이 들이닥쳐 주막에 불을 지름.

옥태영은 석가래가 떨어져 불길 속에 휩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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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덕은 누군가의 간호에 눈을 뜸.

그리고 그들이 옥태영의 가족이라는 것을 직감하며 옥 씨 부인전 1회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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