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주말드라마 '옥씨부인전' 2회 줄거리 및 3회 예고 포스팅.
2회에서는 구덕이 본격적으로 옥태영으로 살기로 마음먹는 과정이 그려진다.
1회 4%로 시작했던 옥씨부인전은 2회 만에 수도권 7.2%, 전국 6.8%로 상승했다.
정신을 차린 구덕은 옥태영의 할머니인 한씨 부인에게 곧바로 자신이 옥태영이 아닌 것을 밝힌다.
구덕은 주막을 습격한 화적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고 말하자 한씨부인은 주막 사건을 조사할 동안만 태영으로 지내라고 한다.
도망친 노비라고 하면 말을 믿어주지 않을 것이기 때문.
기억력이 좋은 구덕은 화적 떼들의 본거지부터 용모파기(몽타주)까지 상세한 단서를 제공한다.
구덕이 덕분에 화적들이 모두 잡힌다.
자모회라는 부인들 모임이 있는데 청렴한 옥태영네 집안을 싫어함.
태영이 다쳤다는 소식을 듣자 겉과 속이 다른 위로의 서신을 보냄.
태영인 척 하는 구덕은 그러한 자모회를 비꼬는 한시를 지어 보내 통쾌하게 한 방 먹임.
몰래 떠나려는 구덕.
하지만 구덕의 비상함을 알아본 한씨부인은 자신의 옥반지를 끼워주며 누구에게도 들키지 말고 평생 옥태영으로 살라고 한다.
그렇게 구덕은 쓰개치마로 얼굴을 가리며 별채에 숨어 살기 시작.
몸종 백이와 백이의 엄마인 막심이 구덕을 보살핀다.
그리고 2년 후, 노비 시절 얽혔던 송서인(추영우)이 구덕이 있는 동네에 방문한다.
송서인은 과거 서자라는 사실을 알고 집을 떠난 후 친모가 있던 기방에서 소설을 쓰고 공연을 하는 전기수(이야기꾼)가 됨.
천승휘라는 가명으로 전국 방방곡곡 공연을 다니며 구덕을 찾고 있었다.
천승휘는 구덕과의 짧고 애틋했던 만남을 이야기로 쓰고 공연을 함.
우연히 승휘의 공연에 간 구덕은 승휘와 눈이 마주침.
단번에 서로를 알아보는 두 사람.
그렇게 찾아다녔던 구덕을 만난 승휘는 반가움에 한달음에 달려감.
하지만 자신의 정체가 탈로 날까 두려운 구덕은 이제 자신을 찾지 말라며 매몰차게 돌아선다.
하지만 승휘는 포기를 모르는 남자였음.
과거 아버지와 함께 바닷가에서 살고 싶다던 구덕의 꿈을 기억하고 구덕을 바다로 데려간다.
그리고 내일 함께 떠나자고 말한다.
집으로 돌아온 구덕을 기다린 것은 몸종 백이의 죽음.
목을 매단 채 발견되었지만 뒤통수가 깨져있었다.
사람들은 평소 백이를 흠모하던 양반 백도광을 의심함.
백이의 엄마 막심은 백도광의 엄마를 찾아가 내 딸을 살려내라며 항의하다 매질을 당한다.
백이의 억울한 죽음을 풀기 위해 새로 부임한 현감에게 재수사를 의뢰하는 구덕.
이름을 묻는 질문에 꽁꽁 싸맸던 쓰개치마를 벗어던지며 옥태영이라고 말하는 구덕의 모습을 끝으로 2회 엔딩.
2024.12.09 - [TV 정보] - 옥씨부인전 3회 줄거리 4회 예고
옥씨부인전 3회 줄거리 4회 예고
3회에서는 본격적으로 옥태영으로 살기로 한 구덕이가 몸종 백이 죽음의 진실을 밝히는 과정이 그려진다.옥씨부인전은 3회 만에 시청률 7.8%(앞선 2회보다 1% 상승)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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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이의 사건을 은폐하려는 자모회와 이에 맞서는 옥태영. 옥씨부인전 3회 줄거리 지금 확인해 보세요!!
옥씨부인전 3회 스페셜 선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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