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에서 유명한 제주 산방산의 모 카페에 갔다.
사진 잘 나올 거 같긴 한데... 커피 한 잔에 8,000원, 케이크 한 조각에 10,000원...
바다가 잘 보이는 테라스 석은 너무 춥고, 실내는 너무 사람 많고 시끄러웠다.
그냥 나와서 지나가다 본 '오라 디 오라'에 우연히 들어오게 됐는데 빵 종류도 많고, 가격도 합리적이고 의외의 유채꽃 명당이라 소개하고자 한다.
제주 서귀포 산방산 주변.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로 114번 길 54-102 2층.
1층은 숙소로 운영되는 것 같았다.
9:30~21:00
휴무 및 브레이크 타임 없음.
평일 오후 5시 쯤 방문했는데 다른 카페에 자리가 없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실내가 매우 넓고 사람이 별로 없었다.
플랜테리어가 잘 되어 있고 실내가 매우 넓고 쾌적.
그리고 무엇보다 산방산이랑 유채꽃이 너무 잘 보인다.
저 유채꽃 사유지라 다 1,000원 주고 들어갈 수 있는데 나는 사진에 욕심 없어서 그냥 카페에서 바라보는 게 좋았다.
진짜 뻥 안치고 산방산 주변 카페들 아메리카노 7천원 부터 시작인데 대조적으로 넘나 합리적인 가격.
아메리카노 5천원 부터 시작.
옆쪽에 베이킹 키친이 있는 것을 봐서 빵을 직접 매장에서 굽는 것 같았다.
베이커리 종류가 꽤 많고 브런치 메뉴도 있다.
요즘 유행하는 소금빵, 크로플 다 있음.
아메리카노, 소금빵, 이 집의 시그니쳐라는 시나몬 롤 같은 것을 시켰다.
갓 구운건 아니고 솔직히소금빵 유명한 집만큼 맛있지는 않았지만 크기도 크고 만족.
시나몬 롤 너무 달지 않고 맛있음.
모든 메뉴가 무난하게 가격값을 한다.
맛있어서 크로플도 시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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