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뮤, 한아조, 이예하, 글월 등 핫한 브랜드들이 입점한
성수 'LCDC 서울' 방문 후기를 찍어 보겠다
'오르에르', '포인트 오브 뷰', '오드 투 스위트' 등을 성공시키며 성수를 힙의 성지로 만든
김재원 대표가 디렉팅을 봤다고 해서 오픈 전부터 화제가 되었던 'LCDC 서울'을 방문했다.
오픈 2일차에 방문했는데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앞으로는 더 많아지겠지...
LCDC 서울은 캉골, 헬렌카민스키 등을 성공시킨 SJ패션그룹에서 만들었다는데
LCDC 런칭 소식 알려지자마자 주식 떨어져서 주식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유명...
요즘 명품 브랜드들 플래그쉽 스토어 닫는 걸 보면 이런 일이 무리는 아니겠구나 싶고...
방문해보니 규모, 브랜딩 등 공들인 티가 많이 났고 돈 많이 들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총 4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카페 이페메라 소개는 따로 찍었으니 아래 링크 클릭!!
2021.12.04 - [카페, 디저트] - [리뷰]성수 LCDC 서울 카페 '이페메라'_타르트 맛집 성수 신상 카페
[리뷰]성수 LCDC 서울 카페 '이페메라'_타르트 맛집 성수 신상 카페
타르트가 맛있는 성수 신상 카페 , LCDC 서울의 '이페메라' 후기를 찍어 보겠다 지금 제일 핫한 공간인 'LCDC 서울'의 신상 카페인 '이페메라' 후기를 찍어보려고 한다. 기본정보(위치&운영시간) 위
heerasony.tistory.com
이번에 새로 런칭한 브랜드 '르 콩트 드 콩트' 매장이 있다.
르 콩트 드 콩트 외에도 다양한 브랜드 의류가 있는 멀티숍 형태.
대부분의 상품은 사이트에도 같이 올라 와 있어 온라인으로도 구매할 수 있다.
사이트는 네이버에서 '로콩트드콩트'로 검색하면 나온다.
옷의 가격대는 좀 있는 편이다.
셔츠 25~35만원대, 재킷 50만 원대, 니트 30만 원대, 코트 및 다운재킷은 60~100만 원 대 수준.
신져, 캉골을 비롯한 여러 모자 브랜드가 입점되어 있다.
가격대는 좀 있는 편이다.
위 사진에서 두번 째에 있는 블랙 체크 모자 예뻐서 봤는데 35만 원이었음. ㅠㅠㅠ
의류보다는 머플러, 모자, 장갑 등의 잡화 라인이 더 예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포인트 오브 뷰'에서도 볼 법한 문구류들... 예쁘지 뭐...
저 'C'랑 'T'라고 쓰여 있는 노트는 질감이 가죽 처리된 느낌의 진짜 고급스러운 노트였다.
가격도 65,000원으로 그만큼 고급스러울 뿐이고 ㅠㅠㅠ
다른 노트들은 35,000원 정도의 가격대다.
진짜 귀여웠던 오르골. 가격은 65,000원.
이런 문구류 및 장식품 들은 홈페이지에서 Gift 코너로 분류가 되어 있다.
정말 선물로 줄 만한 고급스럽고 예쁜 문구류가 많아 크리스마스 선물로 좋을 것 같다.
Doors_301호
여기는 팝업이 열리는 공간이다.
현재는 Casa에서 론칭한 컬렉션 중고 거래 플랫폼 행사가 열리고 있었다.
앞에서 팸플릿을 나눠 주시면서 설명을 해주시는데
전시된 상품 옆에 QR 코드를 찍으면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로 넘어간다.
이거 모스크바 올림픽이었나? 무튼 과거 올림픽 마스코트라 인 것 같은데 너무 귀엽다.
글월_302호
편지지, 엽서, 펜, 연필, 잉크 등 글을 쓰는 데 필요한 여러 문구를 판매하는 브랜드.
엽서들이 정말 귀여웠다. 한 장에 3,000원.
저 책상이랑 의자가 자그마한데 견고하고 너무 귀여웠다. 갖고 싶네.
이제 제품도 제품이지만 저런 가구가 눈에 들어온다.
벽에 메일 박스 같은 게 달려 있어서 봤더니 모르는 사람과 펜팔을 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었다.
진짜 라테는 잡지 같은 데서 펜팔 친구 구하고 그랬...
이제는 10,000원을 내야 펜팔을 할 수가 있구나 ㅠㅠ
다소 비싼 가격이지만 낭만적이라는 생각이 드네.
위에 책상이랑 의자 왜 있지? 이런 새각 했는데 이 펜팔 서비스를 위해 구비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사람이 많아서 편지 쓰는 데 집중할 수 있을지...
yiyeha_303호
들어가면 가장 먼저 보이는 yiyeha.(이예하)
이 브랜드는 잘 모르는 브랜드였는데 예쁜 도기들과 차 마실 때 쓰는 다기들을 제작하는 것 같았다.
한편에서 작가님이(?) 계속 작업을 하신다.
한아조_304호
비누 브랜드인 한아조.
맨날 인터넷으로만 봤지 실제로 본 건 처음인데 실제로 보니까 더 아기자기하고 귀여웠다.
홈웨어 세트 50% 할인해서 6만 원 대에 팔고 있었다.
예전에 인스타에서도 관심 있게 보던 거라 사려고 했는데 올 때 정신없어서 까먹고 구매 못함 ㅠㅠ
예쁘고 재질도 좋으니까 사세요 여러분 ㅠㅠ
오이뮤_305호
평소에 너무 좋아하는 브랜드라 기대가 되었고,
인센스, 지우개, 족자, 성냥 등 오이뮤의 대표 상품 들 다 볼 수 있다.
오이뮤 인센스 중 '겨울'이라는 이름의 선향인데 사람들 후기 보니 정말 겨울 냄새가 나는 것 같다고 해서 궁금했지만
집에 인센스가 한가득이라 일단 참았다.
가운데 크리스마 카드는 사운드 카드로 목소리를 녹음할 수 있다. 가격은 13,000원.
select mauer_306호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던 매장이다.
빈티지하고 예쁜 그릇 다 모여 있다 정말 ㅠㅠㅠ
정신 쏙 빠져서 봄.
너무 귀여운 빈티지 전구. 가격은 30만 원 대였다.
이 접시도 너무 귀엽지 않냐고요 ㅠㅠㅠ 가격은 39,000원.
미구게서 부부가 운영하는 포터리 브랜드라고 하는데 진짜 너무 귀여움.
색깔 다 귀엽고 안정감 있다.
이건 실제 빈티지 제품이다.
접시도 참 빈티지하고 귀여운 것들만 셀렉 해 놓았다. ㅠㅠ
잔도 다 너무 귀엽고요...
저 주전자 made in sweden이었는데 진심 너무 고급스럽고 예뻐서 그릇에 관심 없는 남편마저도 사고 싶다고 했지만
19만 원이라는 비싼 가격에 일단 후퇴함.
미국 팔츠 크라프의 크리스마스 헤리티지 컵 앤 소서.
묵직한 디자인이고 너무 귀엽다. 가격은 49,000원.
크리스마스에 저기다 커피 마시면 행복하겠네...
샴페인 잔도 진짜 예쁘고 귀엽다. 가격은 39,500원
Yoanna_307호
팬시 용품 점이다.
귀여운 스티커 진짜 많고 웜그레이테일 상품도 일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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