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7회 줄거리 8회 예고

tvN 주말 드라마 '눈물의 여왕' 7회 줄거리 (3월 30일 토요일 방영분) 및 8회 예고 포스팅.

지난 회 현우의 금고에 있던 이혼 소장을 본 해인은 배신감에 삶을 놓으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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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_7회

 

눈물의 여왕-7회-1

해인은 현우에 대한 배신감으로 삶의 의지를 잃어버린다.

차도에 뛰어드는 해인을 가까스로 구한 현우.

"다음에 또 이런 일 생기면, 나 살리지 마."

 

 

눈물의 여왕-7회-2

의사는 증오라도 좋으니 해인에게는 삶에 대한 강렬한 의지가 필요하다고 현우에게 조언한다.

 

 

눈물의 여왕-7회-3

의사의 말을 떠올린 현우.

해인의 분노와 증오심을 자극해 삶의 의지를 높이려 한다.

 

 

눈물의 여왕-7회-4

수철은 할아버지 홍 회장을 설득해 가까스로 은성과 리조트 계약에 성공한다.

 

 

눈물의 여왕-7회-5

퀸즈의 지분을 확보해 퀸즈를 집어삼킬 계획을 세우는 은성.

수철이 감옥에 갈 거라는 얘기를 들은 다혜는 마음이 불편한다.

 

 

눈물의 여왕-7회-6

한국으로 돌아온 해인은 현우에 대한 복수심에 불탄다.

자신이 현우를 직접 조사하고 빈털터리로 내쫓을 테니 아무도 간섭 말라고 으름장을 놓는 해인.

 

 

눈물의 여왕-7회-7

마침내 홍 회장과 대면한 현우.

횡령을 한 송 팀장과 조현명 이사, 회계 법인이 일을 꾸민 것이며 분명 배후가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뒤에 배후가 있습니다. 그 배후가 도청 장치를 설치하고 이 모든 일을 꾸민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풀리지 않는 홍 회장의 분노.

 

나폴레옹 그림에 숨긴 카메라를 통해 모든 것을 지켜보는 은성은 황급히 조현명 이사를 해외로 도피시킨다.

 

 

눈물의 여왕-7회-8

기분이 저기압일수록 화려해지는 해인의 패션 때문에 긴장하는 직원들.

해인의 지시로 감사 팀은 법무 팀을 급습한다.

해인과 현우의 기싸움으로 눈치를 보며 힘든 시간을 보내는 직원들.

 

 

눈물의 여왕-7회-9

현우는 횡령 사건의 배후를 밝히기 위해 조현명 이사에 대한 뒷조사를 시작한다.

 

 

눈물의 여왕-7회-10

형의 죽음 뒤 스케이트, 보드, 자전거 등 위험한 것은 아무것도 배우지 못했던 수철.

몰래 자전거를 배우다 엄마에게 들켜 혼난다.

"엄마, 우리 건우 자전거 정도는 내가 가르쳐 줘야 하잖아."

아들 건우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건우의 마음에 감동받은 다혜.

때마침 도피할 아파트에 계약하겠냐는 전화가 걸려오고 다혜는 수철을 보며 갈등하다 계약하겠다고 한다.

 

 

눈물의 여왕-7회-11

감사팀의 감사 결과 현우에게서는 아무런 오점도 찾을 수 없었다.

다만 현우가 현금을 인출해 물랑루주라는 꽃집에서 '김민지'라는 사람에게 꽃을 보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해인은 현우의 바람을 의심하며 김민지를 찾아간다.

하지만 그것은 해인이 갈궜던 퀸즈 직원에게 보낸 조의 화환과 조의금이었다.

현우에게 가증스러우니 수작 부리지 말라며 모진 말을 쏟아내는 해인.

 

 

눈물의 여왕-7회-12

헤르키나 계약건을 도와준 은성에게 마음의 빚이 남아있던 게 싫었던 해인.

은성에게 원하는 것을 말하라고 한다.

은성은 현우와 이혼하고 그 자리에 자신이 가고 싶다고 말한다.

자꾸 선을 넘는 은성에게 화가 난 해인은 자리를 박차고 나가다 또 기억을 잃는다.

 

 

눈물의 여왕-7회-13

친구 양기를 통해 은성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는 현우.

은성은 입양되자마자 엄청 큰 집으로 이사 후 비싼 사립학교를 다녔다.

하지만 양부모가 갑자기 음주운전으로 사망.

이상한 점은 그 양부모는 평소에 술은 입에도 대지 않는 사람이었다는 것.

 

 

눈물의 여왕-7회-14

은성을 찾아온 슬희.

"왜 오셨어요? 가세요, 조심하라고 한 건 그쪽 아닌가?"

"그쪽이 아니라 엄마."

"하도 오랫동안 엄마라고 안 불렀더니."

마침내 모자 지간임이 밝혀진 슬희와 은성.

 

"이제 이 집 사람들 다 내쫓고 우리가 가질 거야."

"과연 그게 그렇게 쉬울까요?"

은성은 슬희에게 CCTV에 잡힌 홍 회장의 모습을 보여준다.

젊은 시절 부인과 보낸 비디오를 보며 추억에 젖어 있는 홍 회장의 모습.

"홍 회장은 좋았던 시절 다 기억하고 있어요.

아직 못 뺐었어요, 그거. 

이렇게 안일하게 있을 때가 아니란 말씀입니다."

 

 

눈물의 여왕-7회-15

아직 회장의 마음을 100% 얻지 못했다는 사실에 위기감을 느낀 모슬희.

홍 회장 대신 자신이 감옥에 가겠다고 한다.

자식들이 모두 감옥에 가는 것을 거부했기에 슬희의 말에 더 감동받는 홍 회장.

 

 

눈물의 여왕-7회-16

퇴근하던 현우는 해인이 쭈그려 앉아 고양이에게 밥을 주는 것을 보게 된다.

"해인아, 여기 어떻게 왔어?"

"몰라. 나 여기 어떻게 왔지? 근데 당신 나 여기 있는 거 어떻게 알았어?^^"

기억이 통째로 삭제된 해인은 현우에게 다정하게 말한다.

그런 해인을 보고 눈물을 흘리는 현우.

"미안해, 해인아."

"뭐가 미안해? 내가 그렇게 걱정돼? 백현우, 사랑해."

 

해인의 사랑 고백을 끝으로 '눈물의 여왕 '7회 엔딩.

 

 

2024.04.01 - [TV 정보] - 눈물의 여왕 8회 줄거리 9회 예고

눈물의 여왕 8회 줄거리 9회 예고

 

 

 

 

눈물의 여왕 8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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