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명 유튜버 로알남.
로알남이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전청조가 자신에게 접근해 사기를 치려 한 정황을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로알남, 전청조_사기 사건 요약
아래 내용은 로알남이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밝힌 전청조와의 만남부터 현재까지를 요약한 내용이다.
시그니엘, 51조 인증
- 로알남은 19만 명의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로 디지털 노마드를 통해 얻은 수익으로 부를 축적한 과정을 공유하고 있으며 현재는 잠실 시그니엘 거주 중
- 같은 시그니엘에 거주 중이던 전청조는 지난 6월 엘리베이터에서 로알남과 마주치자 아는 척을 하며 접근.
- 전청조는 로알남에게 자신은 파라다이스 호텔의 혼외자고 재벌 3세라고 소개함.
- 그렇게 안면을 튼 두 사람은 42층 흡연 라운지에서 만나 2시간가량의 이야기를 나눔.
- 그 자리에서 전청조는 자신이 엔비디아의 대주주고, 투자와 비상장주식을 상장시키는 일을 하고 있으며 카지노 경영권도 물려받았다고 거짓말을 함.
- 그러면서 전청조는 로알남에게 함께 사업을 하자고 제안. 그러나 로알남은 재벌 3세가 자신에게 사업을 하자고 제안하는 것이 상식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해 이를 거절.
- 그 후에도 전청조는 박세리 선수에게 선물 받은 와인이 있다며 로알남에게 선물. 로알남과 친분을 다지기 위해 지속적으로 접근.
8억 사기
- 로알남은 전청조를 자신의 오프라인 강의에 초대.
- 전청조는 그곳에서 가짜 우리은행 앱을 켜 잔고 51 조를 보여주고, 로알남과의 친분을 과시하는 등의 수법으로 수강생의 환심을 사서 사기를 침.
- 전청조는 타 수강생들에게 올해 6월에 처음 만난 로알남이 자신의 4년된 제자라고 말하며, 로알남이 살고 있는 집의 소유주가 자신이라 자신이 월세를 받고 있다고 거짓말을 했다고 함.
- 수강생은 자신의 지인 5~6명의 돈까지 약 8억 원의 돈을 사기 당함. 로알남은 이를 몰랐다고 함.
- 로알남은 전청조가 남현희에게 벤틀리, 디올 가방 등의 명품뿐만 아니라 청담동에 280억의 건물을 사줬는데 이는 모두 사기 친 돈으로 사주었을 것이라 말하며 자신이 알고 있는 8억 외에도 사기가 더 있을 것이라 추측.
- 또한 전청조는 보이스피싱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에게 자신이 투자를 통해 그 피해액을 변제해 주겠다고 하며 추가 대출을 받게 한 일화도 있었다고 함.
- 또한 최근(촬영일 기점 5분 전)에도 만났는데 원래는 반갑게 "로알~로알~"하고 인사를 하던 전청조가 우물쭈물하며 로알남을 모른 척했다고 함.
전청조, 언변 화려
- 그러면서도 로알남은 전청조가 말을 엄청 잘해서 혹할 수 밖에 없다며 그의 언변이 화려하다고 말했다.
- 그리고 로알남은 자신의 이력과 인맥을 자랑하며 접근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조심해야 한다며 당부를 하고 마무리.
로알남 영상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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