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옥순특집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몇 개월 전부터 촬영현장이 스포가 되며 역대 옥순들과 짝 남자 출연자들이 출연한다고 해서 화제가 되었던 옥순 특집. 옥순과 짝 남출들의 서사를 알아보자.
나는 솔로 7기 40대 특집에 출연했던 옥순.
84년 생으로 틱톡에 근무하고 있다.
7기 출연 당시 한채영을 닮은 외모에도 40대까지 한 번도 연애를 제대로 하지 못한 모태솔로라는 것으로 매우 화제가 되었다.
방송 출연 이후 몇 번의 소개팅을 했으나 남성이 너무 연락을 자주 하는 것에 질려 만남이 지속되지 못했고 여전히 솔로라고 한다.
2번째 출연자는 나는 솔로 11기 옥순.
86년생으로 서울대 졸업 이후 수학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취미 연극반으로 오래 활동할 만큼 외향적이며 다소 엉뚱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출연 당시 나는 솔로 역대 최고의 인기남으로 평가받는 11기 영철을 마음에 두었으나 더블데이트에서 마치 입사 면접을 하는 것처럼 질문을 해 빈축을 샀고 결국 아무와도 커플이 되지 못했다.
방송 이후 11기 옥순은 연애는 하지 못했지만 대신 집을 샀다고 대답했다.
방송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너무 무례해 많이 반성했고 좀 더 차분해지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는 나는 솔로 14기의 영수와 같이 차분한 스타일이 좋다며 예전과는 달라진 이상형을 밝혔다.
다음 출연자는 14기 옥순.
14기 옥순은 86년생으로 전직 카타르 승무원이었고 현재는 한국어 교사로 일하고 있다.
14기 초반, 제니를 닮은꼴로 화제가 되었다.
귀엽고 복스러운 외모 덕에 첫인상에서는 몰표를 받았지만 다소 무례한 언행으로 갈수록 남출들에게 외면을 당하며 최종 선택에 실패했다.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는 자신의 부족한 면을 보완해 줄 수 있는 성숙한 연하남이라 답했다.
연상은 자신의 텐션을 맞춰 주지 못할 거 같다고 한다.
나솔사계의 전 MC 이기도 했던 화제의 9기 옥순.
9기에서 광수를 둔 영숙과의 삼각관계로 매우 화제가 되었다.
9기 광수는 옥순과 영숙을 두고 계속 고민하다 결국 영숙을 선택했고 얼마 전 영숙과 결혼에 골인했다.
9기 옥순은 스스로 장만옥을 닮았다고 말한 점과 빠꾸 없는 직설 화법으로 욕도 많이 먹었지만 그만큼 예쁘고 매력적이라 팬도 많이 보유한 나는 솔로 최고의 아웃풋 중 하나.
9기 옥순은 방송 출연 이후 몇 번의 만남을 가졌으나 현재는 솔로라고 답했다.
(과거 5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골프를 치는 모습, 같은 기수 영자와 해외 골프 여행을 간 사진 등을 인스타에 올리며 공개 연애를 하기도 했다.)
우람한 덩치를 자랑하며 등장한 남자 1호는 짝 2011년 5기, 11기, 2012년 25기에 출연한 짝 최다 출연자다.
짝 3회 출연동안 모두 다른 헤어 스타일을 뽐내며 등장했다.
짝 출연 당시 남자 1호는 휴대폰에 1,000명이 넘는 사람들의 전화번호가 있으며 그중 여자 전화번호는 500이다, 자신은 여자 목소리를 들어야 잠이 들 수 있다고 말해 빈축을 샀다.
당시 남자 1호는 요가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었으나 현재 직업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11년 만에 다시 만난 남 PD가 나이 든 모습이 뭉클하다고 말하는 남자 1호.
지금까지 결혼을 못하고 솔로인 이유에 대해 막상 여자친구가 생기면 귀찮아하는 스타일이라 그런 것 같다고 답했다.
휴대폰에 저장되어 있던 500명의 전화번호는 모두 정리하고 이제 남녀 모두 합쳐 100명 정도 남았다고.
남자 1호는 이번에는 결혼을 생각으로 진지하게 만남을 가질 여자를 찾고 있으며 결혼 후에는 부모님을 모시고 함께 살고 싶다고 말했다.
작지만 다부진 모습으로 등장한 남자 2호는 남자 1호와 구면인 듯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남자 2호는 남자 1호와 함께 짝 11기에 함께 출연했던 사이였다.
짝 11기에서 씨름 대결을 했었는데 큰 체구로 다수를 이기며 자신만만했던 남자 1호를 남자 2호가 2번의 대결 모두 압승하며 굴욕을 안겨준 전적이 있다.
알고 보니 그는 어릴 적 씨름 선수였다고 함.
남자 2호는 짝 11기 출연 당시 조각가였고 밤새 찰흙으로 좋아했던 여성의 얼굴을 빚기도 했다.
하지만 여성은 눈길조차 주지 않고 다른 남성을 선택했다.
이에 남자 2호는 찰흙으로 만든 얼굴을 부수겠다고 말해 화제가 되었다.
말쑥한 정장을 차려입고 캐리어를 끌고 등장한 남자 3호.
캐리어를 끌고 들어오는 모습이 유독 어설퍼 보이는 데는 이유가 있었다.
남자 3호는 2011년 짝 18기에 출연했다.
큰 키와 함께 모델 같은 외모로 등장했지만 애정촌에 입소 당시 속옷 몇 장 외에 아무것도 챙겨 오지 않는 다소 특이한 모습을 보였다.
별다른 의욕 없이 계속 누워있는 모습만 보여 '와룡선생'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맞춤 양복도 2벌이나 맞추고 캐리어도 구입한 신경을 쓴 모습을 보였다.
(이제껏 캐리어를 한 번도 사보지 않아 끄는 모습이 어색했던 것.)
짝 18기 출연 당시 그는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부를 졸업하고 대입 재수학원 강사로 재직하고 있었다.
가장 준수한 외모와 패션 센스로 등장부터 옥순들과 패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남자 4호.
그는 2012년 29기에 출연했던 출연자다.
자기소개에서 여자 출연자들이 섞은 큐브를 맞추는 개인기를 선보였는데 마음처럼 맞춰지지 않아 곤욕을 치른 바 있다.
당시 남자 4호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예쁘고 글래머러스한 스타일이 좋다고 답했다.
짝 출연 당시 강원대학교 의대를 졸업해 공중보건의로 재직하고 있었다.
왜 아직까지 솔로냐는 질문에 남자 4호는 자신은 보기에도 너무 자유영혼이라 답했다.
지난주에 일본 가 있으면 다음 주에는 세부를 가는 식이라고.
이상형에 대해서는 여전히 12년 전과 같이 예쁘고 글래머러스한 여자가 좋지만 그때보다는 보는 눈이 좀 더 넓어져 여성의 다양한 매력을 볼 수 있게 되었다고 답했다.
드디어 밝혀진 짝 출연자들의 현재 직업!! 10년이 지난 그들의 자기 소개 ↓ ↓ ↓
나솔사계 옥순, 짝 특집_자기소개, 직업
1월 11일에 방영된 SBS 나솔사계(나는 솔로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출연자들의 자기소개가 방송되었다. 과연 짝 남자 출연자들은 10년 전과 동일한 일을 하고 있을까? 출연자들의 근황을 알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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