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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엄마 11회 줄거리_기억이 돌아온 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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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희라소니 2023. 6. 1.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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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수목 드라마 나쁜 엄마 11회 (23년 6월 1일 수요일 방영분) 줄거리 요약 및 12회 예고편 포스팅.

지난 10회에서는 조금씩 기억을 찾아가는 강호와 쌍둥이 아빠가 강호라는 사실을 엄마에게 고백한 미주의 이야기가 주된 내용이었다. 

11회에서는 결정적인 증거가 공개되고 마지막에는 강호가 기억을 찾는 등 중요한 전개가 펼쳐진다.


 나쁜 엄마_11회 

나쁜 엄마 11회 한 장면. 쓰러진 영순과 그런 영순을 부르는 강호와 미주. / 트럭을 운전해 영순을 병원으로 데리고 가는 미주와 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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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아빠가 강호라고 고백하기 위해 강호 집 대문을 두들기는 미주.

그때 영순은 눈앞이 흐려지며 쇼크로 쓰러지고, 미주와 강호는 영순을 병원으로 옮긴다.

 

 

병상에 누워 있는 영순에게 말하는 강호. "엄마 일어나요. 나랑 가자. 나 이제 검사 안 할게요, 엄마. 나 엄마가 원하는 대로 미주도 안 좋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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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는 미주가 위암 말기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엄마 나 검사 안할게요. 나 이제 미주도 안 좋아할게요. 그러니까 일어나서 집에 가자."

갑작스럽게 보호자가 된 상황에 충격을 받은 강호.

 

 

 

강호를 위로하는 미주. "아무도 바라지 않지만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야. 아줌마 곁에서 힘이 돼 줘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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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바라지는 않지만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야. 이제는 네가 엄마를 지켜줘야 해."

그런 강호를 위로하는 미주.

 

 

핸드백 바닥을 뒤지는 삼식. 유전자 검사 결과지와 디스크 파일을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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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 삼식은 영순이 삼식의 엄마한테 주었던 명품백을 중고 거래로 팔았는데 바닥이 뜯어져 있어 반품을 당하고...

뜯어진 핸드백 바닥을 확인하다 예전에 강호가 숨겨놓은 유전자 검사지와 파일을 발견한다.

그 유전자 검사지는 황수현의 숨겨둔 아이가 오태수의 아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자료임.

 

암호를 푸는 강호와 삼식. 녹음 파일의 내용이 흘러 나온다. "황수현을 없애자는 말씀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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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식은 발견한 유전자 검사지를 강호와 열어본다.

홀린 듯이 비번을 떠올려 입력해 파일을 여는 강호.

비번은 '아버지'.

 

 

 

사우나에서 대화를 나누는 오태수와 송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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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에는 강호, 오태수, 송회장이 사고 전 사우나에서 함께 나눈 대화가 녹음된 녹취록이 들어 있었다.

 

오태수 : "그 전에 서로 찜찜한 건 처리하고 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유전자 검사 진본 내 앞에서 없애줄 수 있겠나?"

송회벽 : "진짜로 없던 일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우리 아들내미가."

최강호 : "깨끗이 처리하겠습니다."

( 사우나를 나가는 강호 )

 

오태수 : "황수현을 없애자는 말씀입니까?"

송 회장 : "애미만 없애면 되겠습니까? 얼라도 같이 보내야지요. 만약에 무슨 일이 있다 캐도 강호가 다 안고 갈깁니다. 그러라고 있는 아 아닙니까?"

황수현을 처리하고 무슨 일이 생긴다면 강호에게 다 뒤집어 씌우자고 작당 모의를 하는 오태수와 송 회장.

 

녹취록을 들은 강호는 자신이 무서운 일을 했을까 봐 두려워하고.

삼식은 파일이 오태수와 관련된 것임을 알고 쾌재를 부르며 자신이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알아봐 준다고 한다.

(오태수를 협박해 돈을 뜯어낼 작정인 삼식)

 

 

하영에게 유전자 검사지와 녹취록을 들려준 후 2억을 가지고 오라고 하영을 협박하는 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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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식은 오태수의 집을 찾아가 오하영의 뒤를 밟다가 오하영의 차에 치인 척 연기를 해 접근한다.

하영에게 유전자 검사지를 보여주고 녹취록을 들려주는 삼식.

 

하영은 강호가 죽인 여자와 아이가 강호가 아닌 아버지 오태수의 여자와 아이임을 알게 됨.

유전자 검사지를 찢으며 대체 원하는 게 뭐냐고 묻는 하영.

삼식은 하영에게 2 억을 요구하고 하영은 한 시간 뒤에 같은 장소(카페)에서 만나자고 한다.

 

검은 옷을 입은 오태수의 하수인들에게 끌려가는 삼식. 창고 같은 곳에 갇혀 삼식에게 "너 이 새끼 우벽이지?" 라고 묻는 오태수의 하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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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삼식은 카페에서 나오자마자 오태수의 사람들에게 납치를 당하고.

오태수 일당은 이 모든 일이 우벽이 꾸민 일이며 삼식도 우벽이 보낸 사람이라 생각해 고문하고 죽이려 한다.

그 순간...

 

 

갑자기 창고를 향해 돌진하는 검은 차와 그 곳에서 내리는 소실장과 차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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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식이 오태수의 집에 가는 것을 우연히 알고 이상하게 여겨 미행하고 있던 소실장과 차대리가 나타나 멋지게 싸우고.

이때 삼식은 뒷문으로 도망을 치는데 이 이후로 강호가 계속 연락을 하지만 받지 않음.

 

 

하영과 대화를 나누는 오태수. "그건 최강호 짓이야." / "아빠가 시킨 거잖아요." / "아빠는 정말 무서운 사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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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것이 우벽의 계획인 줄 알고 분노하는 오태수.

오태수는 카페에서 삼식을 기다리는 하영을 찾아간다.

 

"한 때의 실수였다."

"실수로 죄 없는 여자와 아이를 죽여요?"

"그건 최강호 짓이야."

"아빠가 시킨 거잖아요. 아빠는 정말 무서운 사람이에요. 강호 씨도 아빠한테 이용당하고 저렇게 된 거잖아요."

"하영이 지금 많이 무섭구나. 하긴 최강호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죽이려고 했던 건 너니까."

 

하영이 너만 입 다물면 없던 일이 되는 거라며 딸을 협박하는 오태수.

 

신부 대기실에서 꼬마에게 상자를 전해받는 하영. 상자 안에는 조우리에 있는 강호의 사진이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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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의 결혼식 날.

하영은 신부 입장 전 누군가가 건네준 상자를 받았는데 거기에는 강호의 사진이 들어 있었고.

 

 

신부 입장을 대기하는 오태수에게 예식장 직원이 다가와 신부가 없어졌다고 얘기하고, 식장에 혼자 들어서는 오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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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신부 입장의 순간 혼자 입장하는 오태수.

오하영이 어디론가 사라진 것.

 

웨딩 드레스를 입은 채 조우리 강호의 집을 찾아온 하영. 멀리서 강호의 모습을 확인하고 놀라는 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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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은 식장을 도망쳐 나와 택시를 타고 강호의 집을 찾아온다.

멀리서 강호의 모습을 확인하지만 아는 척하지 못하고 그냥 돌아서고...

결국 오태수가 보낸 사람들에게 끌려간다.

 

 

오태수는 하영을 때리며 "이 년 당장 병원에 처넣고 선거 끝날 때 까지 못 나오게 해!" 라고 소리 지른다. 물건을 마구 부수며 패악을 부리는 오태수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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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을 때리고 패악을 부리며 폭주하는 오태수.

비서에게 하영을 병원에 넣고 선거 끝날 때까지 못 나오게 하라고 지시한다.

또한 사체로 발견된 황수현에 대해 경찰이 조사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오태수는 뭔가 또 일을 꾸미려 하는데...

 

 

 

 

불길에 사로 잡인 돼지 농장과 그 안에 있는 영순과 강호. / 농장 바닥에 의식을 잃고 누운 강호와 예전 사고 기억을 떠올리는 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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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중 농장에서 연기가 난다고 걸려온 전화에 달려 나간 영순과 강호.

농장은 활활 불타고 있었다.

 

나가려는데 문이 열리지 않자 두 사람은 좀 높이 있는 창문을 깨고 탈출하려 한다.

영순이 먼저 나가고 강호가 나가려는 순간 큰 불길이 번지고 강호는 바닥으로 떨어지며 머리에 충격이 가해진다.

그 충격으로 트럭 사고 당시 차 안에서의 기억이 떠오른 강호.

이것으로 11회 엔딩.

 

 

 

 나쁜 엄마 12회_예고

 

 

 

다음 회인 12회 줄거리는 아래 링크에서 ↓↓↓

 

나쁜 엄마 12회 줄거리_마침내 재회한 강호와 미주

JTBC 수목 드라마 나쁜 엄마 12회(23년 6월 1일 목요일 방영분) 줄거리 요약 및 13회 예고 포스팅. 12회에서는 강호가 사고 전 숨겨놓은 유전자 검사지와 녹취록의 존재가 오태수에게 알려지게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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