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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영숙, 광수 싸운 이유_영펜하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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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희라소니 2023. 8. 31.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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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나는 솔로 16기 112회 (23년 8월 30일 방영분)에서 드디어 16기 영숙과 광수가 싸운 이유가 밝혀졌다.

역대급 빌런들의 등장으로 오펜하이머 급 대폭발을 일으키고 있는 나는 솔로 16기의 사정, 지금 확인하세요!!


 '포시랍다'

영숙의 트라우마를 건드리는 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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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영수와 옥순이 연결될거라는 영숙의 뇌피셜과 경각라이팅은 계속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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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는 감정이 격해져 옥순을 비난하고 끝에는 이번 생은 망했다는 말까지 함.

영숙은 그런 광수에게 그런 일로 무슨 인생이 망하냐면서 '포시랍다'라는 말을 함.

 

'포시랍다'는 경상도에서 너무 온실 속의 화초처럼 마음이 여리다 대충 이런 의미로 많이 씀.

그 표현을 잘 몰랐던 광수는 자기식대로 해석하며 영숙에게 되물음.

"영숙님에 비하면 나는 산전수전도 아니지. 그런데 그거 가지고 네가 그런 얘길 하냐? 아이고... 이런 느낌인가?"

광수는 별 생각 없이 한 말이었지만 영숙은 트라우마가 건드려짐.

 

자신의 아픈 사연에 대해 사람들이 쉽게 산전수전한 여자, 고생한 여자 등으로 딱지를 붙이는게 상처가 된다고 함.

차 타고 오는 내내 창 밖만 보고 아무말도 하지 않는 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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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집에서도 계속 기분이 안 좋은 영숙.

그런데 광수가 영숙의 자기소개가 강렬했다며 얘기를 꺼냄.

영숙은 자신의 과거 얘기가 또 들춰지자 아까 차에서와 지금 자신이 기분이 매우 상했다고 얘기 함.

다른 사람들도 자신을 그저 산전수전 다 겪고 이혼한 사람으로 생각하며 우습게 볼 것 같다고 걱정하는 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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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숙은 아직도 이혼으로 인한 아픔이 있는데 광수가 산전수전 겪었다는 식으로 쉽게 말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표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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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가 사과하고 필사적으로 노력해서 이래저래 분위기가 풀림.

그런데 머리를 밀 때 뇌 손상도 있었던걸까... 또 같은 실수를 하는 광수.

"제가 영숙 님 만큼의 그 아픈... 그렇게 막 파란만장한 삶을 산 건 아니었지만..."

"꼭 그렇게 또 얘기를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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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폭발해서 영숙은 화장실에 가고 그 사이 광수가 눈물을 흘림.

돌아온 영숙이 왜 우냐고 물음.

"꼭 대답해야 돼요? 내가 내 감정에 따라서 눈물이 났는데 그걸 꼭 설명해야 돼요?"

"왜 그렇게 저 찌르세요? 자꾸? 지금 세 번째 잖아요. 진짜 여기 남성 출연진들이 다 그렇게 생각하겠다. 산전수전 파란만장 다 겪고 이혼한 여자라고... 사람 진짜 비참하게 갖다 바르네요."

 

영숙의 분노가 폭발하고 혼자 택시를 타고 숙소로 돌아옴.

 

 

 

 

 

 

 

 

 

A.I 상철의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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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로 돌아와 울면서 혼자 맥주를 마시는 영숙.

광수가 한 번 더 사과를 시도했지만 받아주지 않음.

그 와중에 창문으로 데이트 하는 상철 훔쳐 보며 화장 고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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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와의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옥순이 울고 있는 영숙보고 무슨 일이냐고 물음.

옥순에게 이유 말 안 하고 그냥 일이 있었다고 함.

 

이 와중에도 옥순♡영수 뇌피셜에 대한 생각은 변함 없는 영숙.

옥순이 데이트 재미없다고 하는데도 아니야 둘은 딱 어울려 이러면서 빨리 영수님 옆에 가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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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과 데이트 마치고 돌아온 상철이 영숙을 위로함.

영숙이 설명하니까 상철은 광수가 그냥 아무 의미없이 한 말인 것 같다고 약간 광수를 변호함.

영숙은 자기 편을 안 들어주는 상철에게 좀 화가났지만 귀여운 상철의 모습에 화가 풀림.

 

 

스피커 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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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좀 풀린 영숙은 정숙에게 광수랑 싸워서 혼자 택시타고 돌아왔다는 이야기를 함.

영숙의 이야기를 듣고 놀란 정숙은 여출들에게 영숙의 이야기를 함.

결국 잠시 자리를 비웠던 옥순을 제외한 모든 여출들이 영숙의 이야기를 알게 됨.

 

 

순자의 실수

옥순에게 급발진하는 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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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식의 생일 파티를 하기 위해 거실에 모이는 솔로들.

정숙에게 얘기를 전해들은 순자는 걱정된 마음에 영숙에게 왜 혼자 택시타고 왔냐 무슨 일 있었냐고 물음.영숙은 급발진하며 대체 누구한테 얘기를 들었냐, 옥순이지? 하며 옥순을 범인으로 몰아감.순자는 순간 당황해서 정숙이라고 말하지 못하고 옥순인 것 같다고 어버버함.

 

 

영펜하이머

영숙 vs 옥순 빅매치, 영펜하이머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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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온 옥순은 순자에게 얘기를 전해듣고 벙찜.

왜냐면 영숙에게 혼자 택시타고 왔다는 얘기를 들은 적도 없기 때문.

정숙이 영숙에게 가서 자기가 얘기했다며 사과함.

 

오해를 받은 옥순은 영숙에게 자신에게 사과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물음.

영숙은 (순자가) 옥순이 말했다고 해서 자신은 들은대로 말했을 뿐이라며 굉장히 띠껍게 대응.

 

 

 

 

 

옆에서 보던 상철이 옥순에게 영숙이 지금 술이 많이 취해서 그렇다며 영숙을 대신해 변호.

자신이 옥순에게 사과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던 영숙은 자신을 술취해서 실수한 사람으로 몰아간 상철에게 분노.

 

끝까지 옥순에게 띠껍게 사과하던 영숙은 결정적으로 옥순이 좋게좋게 풀려고 말하고 있는 도중 팽하고 가버림.

일동 얼음.

 

 

시애틀 유교남

"상철아, 여기 미국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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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숙소로 돌아온 영숙과 상철.

상철에게 분노를 쏟아내는 영숙.

상철은 아까 광수 일도 영숙 네가 과민한 것이고, 옥순에게도 윗 사람에게는 먼저 사과부터 하는게 맞다고 시애틀 유교맨 다운 입바른 소리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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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숙이 상철에게 유교사상이 작살 난다며 조선시대 가서 살으라고 일갈.

영숙이 상철 너의 생각에 대해 많은 부분을 알 수 있어 좋았다, 우리는 가치관이 안 맞는다, 여기서 끝이다라는 식의 발언을 하고 대화종결.

 

 

다음 주 예고

모든 것을 리셋시킨 영펜하이머, 파국으로 치닫는 나는 솔로 16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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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순은 광수에 대한 마음에 변함이 없지만 영자는 옥순이 영수를 픽했다고 완전히 오해.

영숙에게 경각라이팅을 제대로 당한 광수는 옥순에 대한 마음을 완전히 접고 무의 상태로 돌아감.

영숙도 상철에 대한 마음 접고 영호, 영식에게 접근.

상철도 영숙에 대한 마음 접고 옥순에게 대쉬.

모든 말이 와전되었다는 것을 깨닫는 정숙을 보여주며 다음 주 예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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