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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_10회 줄거리, 11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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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희라소니 2023. 9. 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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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금토 드라마 연인 10회 줄거리.

Part 1의 마지막 회인 10회에서 과연 장현과 길채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함께 할 수 있을까?


연인_10회

원무와 정이 드는 길채.
연인_10회_1

지난 9회에서 원무와 혼인을 하기 위해 함을 받았던 길채.

10회에서는 원무와 길채의 서사로 시작한다.

처음에는 원무의 청혼을 거절했지만 원무가 정신을 놓은 길채의 아버지를 챙기고, 한 결 같은 마음을 표현하자 길채의 마음이 조금씩 움직인다.

 

원무의 상처를 치료해주다가 등에 있는 상처를 보고 강화도에서 우리를 구해주다 생긴 흉이냐고 묻는 길채.

원무는 얼떨결에 그렇다고 거짓말을 한다.

 

 

량음을 알아보고 반가워하는 길채
연인_10회_2

한 편 장현보다 먼저 돌아온 량음.

원무가 량음을 찾아와 혼례의 축가를 부탁해 량음은 길채가 원무와 혼인 하는 것을 일찌감치 알게 된다.

지나가던 량음을 발견하고 한달음에 달려가 반가워하는 길채.

장현에 대해 묻는 길채에게 량음은 장현이 죽었다고 거짓말을 한다.

 

 

조선으로 돌아와 인조에게 인사를 올리는 소현세자
연인_10회_3

한 편 나날이 인조는 후궁 조 씨의 치마폭에만 싸여 나날이 상태가 안 좋아지고 있는 중.

대신들과 백성들의 민심이 자신보다 세자 쪽으로 기울자 세자가 역모를 일으킬까 불안해한다.

 

하지만 세자가 낡은 의관을 입고 수척해진 모습으로 인사를 올리자 차가웠던 마음이 녹아내리며 세자를 끌어안고 우는 인조.

이는 장현의 묘책이었다.

청의 이간질로 인조가 세자를 마음에 들어 하지 않는다는 것을 간파한 장현이 새 의관대신 낡고 해진 의관을 입으라고 조언을 준 것.

 

길채에게 꽃신을 주며 고백하는 상상을 하는 장현
연인_10회_4

길채를 만날 생각에 잔뜩 들뜬 장현.

길채에게 꽃신을 가득 안기며 고백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즐거워한다.

장현의 상상 속에서 길채는 아직 철이 들지 않고 꽃신만 좋아하는 아기씨의 모습.

 

 

 

 

길채에게 함이 들어오는 장면을 보고 충격을 받는 장현
연인_10회_5

그런데 이제 함을 받는 길채를 보고 충격을 받는 장현.

길채와 장현의 눈이 마주치고 장현은 화가 나 자리를 떠난다.

 

오해가 쌓여 말다툼을 하는 길채와 장현
연인_10회_6

장현을 찾아온 길채.

꿈인 듯 장현을 만지며 진짜 도련님이 맞냐고 묻는다.

하지만 잔뜩 화가 난 장현은 사내 없이는 하루도 살 수가 없냐며, 그럼 왜 내 차례는 안 온 것이냐며 가시 돋친 말로 길채에게 상처를 주고 두 사람의 오해는 깊어진다.

장현은 길채가 장현이 죽은 줄 알고 오랜 시간 그리워했다는 사실을 종종이에게 듣는다.

 

량음을 추궁하는 장현
연인_10회_7

장현은 량음이 길채에게 장현이 죽었다고 거짓말을 한 것을 알고 량음을 추궁한다.

길채가 장현 옆에 올 때 마다 나쁜 일이 생겨 길채가 불길해 그랬다고 하는 량음.

장현은 분노한 얼굴로 너는 그 여자가 나한테 어떤 의미인지 모른다고 하고 량음은 울면서 잘못을 빈다.

 

 

길채를 안고 도망가자 말하는 장현
연인_10회_8

장현은 다시 길채를 찾아가 진심을 전하며 이제는 당신을 가져야겠다, 배편을 준비할 테니 자신과 도망가자 청한다.

집으로 돌아와 은애에게 고민을 털어놓는 길채와 그것을 엿듣는 연준.

 

 

연준은 장현을 찾아가 도망가려는 장현의 마음을 설득하고자 한다.

장현은 이제 길채의 마음에 당신이 없어서 서운하냐고 비아냥 거리고 화가 나 장현에게 주먹질을 하는 연준.

장현은 한 때는 길채의 마음에서 연준이 완전히 사라지고 길채를 차지하려 했지만 이제는 길채의 마음에 누가 있건 자신이 가져야겠다고 말한다.

 

 

길채의 손을 잡고 도망가는 장현
연인_10회_9

결국 이성의 끈을 놓고 장현과 함께 도망치는 길채.

배를 타기 전 허름한 여인숙에서 잠을 청하는 두 사람.

이제 내 서방이 될 거냐고 묻는 길채에게 서방은 가당치도 않다며 낭자의 종이 되겠다고 다짐하는 장현.

 

 

길채를 찾아온 은애와 종종이
연인_10회_10

그 시각 원무는 길채를 찾기 위해 사람을 풀고 난리가 난다.

은애와 종종이는 길채가 도망갔음을 직감하고 길채를 찾으러 온다.

누구보다 길채를 이해한다며 위로하는 은애.

 

 

장현에게 편지를 쓰고 아버지를 만나러 가는 길채
연인_10회_11

준비했던 배편이 원무가 푼 사람들에 의해 막히자 다른 배를 알아보기 위해 떠나는 장현.

그 사이 길채는 장현에게 편지를 남기고 아버지에게 마지막 인사를 남기기 위해 자시를 비운다.

개울에서 아버지를 씻기는 길채와 길채를 발견한 원무.

하지만 길채가 고개를 가로젓자 원무는 그녀를 그냥 보내준다.

 

길채를 기다리는 장현과 집으로 돌아간 길채
연인_10회_12

길채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장현.

그리고 현실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길채.

 

다음 날 아침이 밝고 길채는 결국 집으로 돌아온다.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돌아온 길채를 보고 미소짓는 원무.

 

 

원무와 다정한 길채의 모습을 먼 발치에서 바라보는 장현
연인_10회_13

날이 새도록 돌아오지 않는 길채를 기다리던 장현.

길채의 집으로 돌아가는데 길채가 원무와 다정하게 얘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고 등을 돌린다.

종종이는 장현에게 길채가 쓴 편지와 장현이 선물했던 꽃신을 전해준다.

편지에는 나는 모든 것을 버리고 도련님에게 갈 만큼 도련님을 믿지도 연모하지도 않으니 이제 나를 완전히 잊고 잘 살라는 내용이 쓰여 있었다.

 

길채가 준 편지와 꽃신을 강물에 버리는 장현
연인_10회_14

편지와 꽃신을 모두 강물에 흘려보내는 장현.

그리고 그 모습을 먼발치에서 바라보는 길채.

그 뒤에는 장현을 바라보는 길채를 경멸에 찬 눈빛으로 바라보는 량음이 있었다.

 

 

파란 복면을 쓴 여인과 다시 만나는 장현
연인_10회_15

그리고 2년 뒤 심양.

다시 포로 사냥꾼이 된 장현은 파란 복면을 쓴 여인가 재회한다.

말에서 떨어진 복면을 쓴 여인의 복면을 벗기려는 장현의 모습으로 연인 10회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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