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매한 티켓, 내가 가야 할 터미널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일까? 제2여객터미널일까?
각 터미널의 항공사 정보 쉽게 알려드립니다.
항공사에 따라 제1여객터미널, 제2여객터미널 나뉘어...
잘 모를 경우는 티켓의 행선지에 따라 터미널이 나뉘나? 아님 국적기, 저가 항공인지에 따라 나뉘나? 이렇게 생각했었다.
정답은 각 항공사에 따라 제1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이 나뉜다.
때문에 내가 대한항공 티켓을 샀다면 행선지가 미국이든 일본이든 제2여객터미널로 가면 되고, 내가 아시아나 티켓을 끊었다면 행선지가 어디든 제1여객터미널로 가면 된다는 뜻이다.
만약 터미널을 잘못 알았다면 빠르게 이동해야 한다.
제1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 간의 이동은 공항에서 운행하는 셔틀버스나 공항철도로 가능하다.
공항 측에서 장기주차장과 터미널 간을 이동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시간이 촉박하다면 소요시간이 더 적은 공항철도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다만 3층에서 지하 1층까지 내려가는 게 시간이 좀 걸리고 힘들 수 있다.
대부분의 항공사는 제1여객터미널에서 출발
총 61개의 항공사가 제1여객터미널을 이용하고 있다.
대표 항공사 : 아시아나, 제주에어, 티웨이, 이스타 젯, 에어서울, 에어부산, 에어아시아엑스, 아메리칸 항공, 중국동방항공, 케세이퍼시픽 등
23년 8월 부터 바뀐 것이 있다!!
23년 8월 부터 바뀐 것이 있다!! 바로 진에어가 제1여객터미널에서 제2여객터미널로 바뀐 것.
제2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것은 단 8개의 항공사 뿐이다.
항공사 : 대한항공, 델타항공, 진에어, 에어프랑스, 중화항공, KLM네델란드항공, 가루다인도네시아, 샤먼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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