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 사기 16회 줄거리_최종회 결말

tvN 월화 드라마 이로운 사기 16회 (23년 7월 18일 화요일 방영분) 줄거리.

지난 회 검찰청을 탈출해 회장을 만나러 간 로움과 그 뒤를 따라가는 무영.

최종회 결말은 어떨지 포스팅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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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운 사기_16회

 

 

이로운 사기_16회_1

다정은 지승돈 명의 해외 돈세탁용 계좌 5개에 예치된 돈이 하나의 비밀 계좌 'F55'로 모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하지만 그 비밀 계좌의 주인이 회장 이제이라는 증거는 확보하지 못한 상황.

 

이로운 사기_16회_2

다정은 만화방에 검찰이 볼 수 있도록 돈세탁과 관련된 모든 자료들을 정리해 놓고 류 검사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로움이가 이제이가 계좌의 주인이라는 것을 밝혀낼 거예요.로움이가  만화방으로 신호를 보내면 늦지 않게 가주세요."

 

 

이로운 사기_16회_3

회장을 만난 로움.

제이는 함께 배를 타고 홍콩에 가자고 한다.

로움은 그전에 정산부터 하자고 하며 돈을 송금해주지 않으면 제이의 비밀 계좌인 F55에 대해 다 폭로할 거라고 협박한다.

장경자가 지승돈의 서류에 대해서는 얘기했지만 F55까지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몰랐던 제이는 매우 당황한다.

 

 

이로운 사기_16회_4

송금을 하기 위해 단말기에 접속하는 제이.

이는 모두 로움과 다정이 세운 계략이었다.

비밀 계좌와 접속되는 단말기는 계속 꺼져있던 제이의 핸드폰이라고 유추한 다정.

제이가 계좌에 접속하면 계좌의 주인이 이제이라는 알람이 만화방에 뜨고 검찰이 지승돈이 사실 이제이라는 증거를 확보할 수 있게 세팅한 것.

 

 

 

 

이로운 사기_16회_5

만화방에는 계좌주가 이제이라는 알림이 뜨고 검찰은 증거를 확보한다.

제이가 계좌에 접속하는 것을 보고 회심의 미소를 짓는 로움과 이상함을 느낀 회장.

"너 내 접속 기록이 필요한거였어?"

 

분노로 폭주하는 회장은 그래도 넌 나를 벗어날 수 없다며 로움의 목을 조르고 총구를 겨눈다.

그때 갑자기 총에 맞고 쓰러지는 제이.

총을 쏜 사람은 바로 무영.

 

 

이로운 사기_16회_6

로움은 다시 체포되고 무영은 총포법 위반으로 불구속 조사를 받게 된다.

제이도 죽지 않고 체포되어 조사를 받는다.

메신저와 비밀 계좌를 관리하던 뱅커 모두 회장이 제이임을 자백하지만 계속 혐의를 부인하는 제이.

 

 

이로운 사기_16회_7

검사에게 총기 소지뿐 아니라 로움의 도주를 원조한 사실까지 자백하는 무영.

 

 

이로운 사기_16회_8

류 검사는 사건을 맡은 후배 탁 검사에게 조언을 해주는 척하며 무영을 감싸준다.

로움이 도망치던 날의 CCTV도 다 삭제되어서 증거불충분으로 무영은 기소유예를 받을 거라고 귀띔해 준다.

변호사 신분을 지키며 키드들을 돕는 게 훨씬 현명하다고 조언하는 류 검사.

 

 

이로운 사기_16회_9

모든 혐의가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난 무영은 변호사 신분으로 키드들의 재판에 참석한다.

재인이 증인으로 참석해 적목 키드들의 성장 환경을 설명하고 무영도 진심으로 최후 변론을 한다.

그러나 로움은 판사에게 제이의 형량이 줄어드는 것을 바라지 않는 만큼 자신도 선처를 바라지 않는다고 발언한다.

 

 

 

 

이로운 사기_16회_10

한 편 제이는 재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는다.

로움, 다정, 나사는 도주죄와 정보통신장비 위반 등으로 각 1년 정도의 형을 선고받는다.

 

 

이로운 사기_16회_11

서로 편지를 나누는 등 정말 형제 같이 지내며 징역 형을 살고 나오는 키드들.

그 사이 로움은 무영과 함께 금성시 살인 사건 혐의로 억울하게 옥살이한 것에 대해 국가를 상대로 손배소를 준비한다.

 

 

이로운 사기_16회_12

로움은 국가를 상대로 한 손배소에서 승소하여 10억 원가 연 12 퍼센트의 이자를 받게 된다.기뻐하는 무영과 로움.

 

이로운 사기_16회_13

마침내 출소하는 로움을 마중 나온 무영은 로움을 링고가 있는 병원으로 데리고 간다.

건강을 회복한 링고와 포옹을 나누는 로움과 편안해 보이는 적목 키드들.

 

 

이로운 사기_16회_14

류제혁 검사는 다정과 로움을 나비스 웰빙 범죄 수익 환수를 위한 디지털 전문가로 초빙한다.

다정은 자신이 적목에 들어갔던 건 유일하게 자신을 인정해 주고 칭찬해 주는 곳이 적목뿐이었다고 얘기하며 다른 곳에서 인정을 받아보고 싶다고 한다.

반면 로움은 이제 그냥 시답지 않게 살아보고 싶다고 한다.

 

 

 

 

이로운 사기_16회_15

제이의 접견을 온 무영은 다시는 로움과 키드들 앞에 얼씬 거리지 말라고 경고한다.

"난 로움씨와 달리 네가 죽든 말든 상관없는 사람이야. 내가 너 살려둔 거 실수 아니거든."

 

로움은 무영의 아버지 한제석을 찾아가 자신이 예전에 사기를 쳐 식품공장을 망하게 한 것에 대해 사과한다.

 

 

이로운 사기_16회_16

 번듯한 집으로 이사를 간 로움과 청소를 도와주는 키드들.

그때 무영이 등장하고.

"주소는 어떻게 알고?"

"그런 거 알려주는 사람이 있어요."

"왜 왔어요?"

"할 말이 있어서요."

할 말은 하지 않고 그저 서로 바라보며 빙긋 웃는 두 사람의 모습을 끝으로 이로운 사기 최종회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