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월화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6회 줄거리(23년 7월 4일 방영분) 및 5회 예고 포스팅.
5회에서는 아들인 승재가 이수민을 자신이 죽였다고 고백하는 장면에서 끝이 났다. 6회에서는 이수민 죽음의 비밀이 밝혀진다.
주란에게 그날의 일을 털어놓는 승재.
수민은 친구의 교복을 입고 승재에게 접근한 후 친해진다.
수학 문제집을 빌려 달라는 핑계로 승재의 집인 코넬리아를 방문하는 수민.
창문에 걸터 앉아 사진을 찍는다.
"어떤 사람이 그러더라고. 너희 같은 것들 태어나지 말지 그랬냐고."
"누가 무슨 자격으로 함부로 그런 말을 해?"
"박재호."
수민은 주차장에서 만났던 재호가 자신의 귀에 속삭였던 말에 상처를 받았고 앙갚음을 하기로 작정한 후 승재에게 접근했던 것.
수민은 두 줄이 표시된 임신테스트기를 승재에게 건넨다.
자신은 임신했으며 아이의 아빠는 재호라고 말하는 수민.
승재는 충격을 받고 놀라 수민을 계단에서 밀어버리고 수민은 굴러 떨어진다.
그 때 재호가 집에 들어오는 재호.
그 후 재호가 수민을 마당에 묻고, 밤낚시 간다고 하던 날 수민의 시체를 파서 야산으로 옮겼던 것.
주란은 재호에게 왜 자신에게는 아무 것도 알려주지 않고 마당에 있는 냄새도 거짓말로 속였냐고 묻는다.
재호는 말하면 네가 뭘 할 수 있냐며 주란을 무시한다.
주란은 당장 승재를 경찰서에 가 자수시키겠다고 한다.
승재가 언니의 죽음 이후 죄책감으로 물든 삶을 사는 자신처럼 되는 것을 보지 못하겠다고 하는 주란.
그러나 재호는 그렇게 되면 승재의 인생 뿐만 아니라 집, 병원 등 쌓아온 모든 게 무너질 거라고 주란을 협박한다.
사람이 죽은 와중에도 자신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재호에게 염증을 느끼는 주란.
수민의 죽음을 조사하던 경찰은 곱등이에게서 수민의 핸드폰을 입수한다.
핸드폰을 주란과 상은에게서 받았다는 곱등이의 진술에 따라 경찰 조사에 소환된 두 사람.
주란은 경찰서에 데려다 준 재호에게 상은이 핸드폰을 원래 갖고 있던 사람이 윤범이 아닌 재호라는 것을 얘기하면 어떻게 하냐고 묻는다.
그래봤자 아무 증거도 없으니 안심해도 된다고 하는 재호.
또 상은이 김윤범을 죽였기 때문에 그 진술을 한다면 본인도 위험해질 수 있다고 말한다.
원래 누가 수민의 폰을 가지고 있었냐는 경찰의 물음에 주란은 상은이라 대답하고 상은도 자신이 가지고 있었음을 인정한다.
왜 남편이 죽었을 때 증거품으로 제출하지 않았냐고 묻는 경찰에게 남편이 미성년자와 그랬다는 것을 떠벌리기 싫었다고 말하는 상은.
상은은 경찰에게 계속 윤범이 자살이 아닌 타살이라 주장했지만 경찰은 자살로 종결하려고 한다.
상은은 보험금을 받을 수 없는 처지에 놓이게 되고...
경찰 조사를 마치고 나와 대화를 나누는 주란과 상은.
"이수민 폰, 원래 박재호 원장님이 가지고 있었잖아요."
"그거 경찰한테도 얘기했어요?"
"아니요, 아직은."
윤범의 자살 종결로 보험금 수령도 요원해졌는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집 까지 빼줘야 할 위기에 놓인 상은.
수민이 죽기 전 재호의 병원 의사들은 수민과 성매매를 했었다.
수민이 죽자 경찰들은 재호 병원의 의사들을 조사하기 시작하고.
후배가 재호에게 어떻게 하면 되냐고 묻자 차갑게 응대하는 재호.
"건후아 그걸 왜 나한테 물어. 사실 나랑은 아무 상관없잖아."
그 날 밤, 갑작스럽게 찾아와 초인종을 누르는 옆 집 여자 해수.
해수는 승재가 부탁을 해 자신이 어딘가로 데려다줬다는 이야기를 주란에게 전한다.
해수가 말한 곳으로 가는 주란.
그 곳은 승재가 부모님 몰래 구한 집이었다.
집으로 돌아가자고 설득하는 주란에게 승재가 하는 말.
"내가 다 봤어. 아빠가 이수민 죽이는 거."
그리고 이어지는 승재의 회상.
사실 처음 승재가 수민을 계단에서 밀었을 때 수민은 죽지 않았다.
재호는 수민을 다락방에 옮겨 놓고 날이 밝자 승재에게 학교를 가라고 한다.
아빠를 믿고 학교에 가는 승재.
수민은 문을 두들기며 자신이 있다는 신호를 보내고 그 소리를 듣는 주란.
주란이 2층에서 계속 소리가 들린다고 한 것은 바로 수민의 소리였던 것.
그러나 재호는 주란을 헛 것을 듣는 예민한 사람으로 몰아간다.
아직 숨이 붙어 있는 수민을 목 졸라 살해하는 재호.
학교에 다녀와 2층 수민의 상태를 보러 간 승재는 2층의 창을 통해 아빠가 수민의 목을 조르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한 편 경찰서에서 윤범의 유류품을 받아온 상은.
윤범의 핸드폰에서 재호에게 보냈던 협박 문자를 확인한다.
문자에는 5억을 달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이 한 장 첨부되어 있었다.
사진에 태그 된 위치 정보를 확인한 상은은 그곳이 코넬리아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사진이 어디선가 낯이 익다.
바로 죽은 수민의 핸드폰 마지막에 찍혀 있던 풍경과 동일했던 것.
"그래서 5억이었어?"
뭔가 눈치챈듯한 상은의 표정고 함께 마당이 있는 집 6회 엔딩.
업데이트 전이라 추후 업데이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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