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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온더보더 광화문_메뉴 추천(꼭 시키는 히든 메뉴) 및 할인 Tip

맛집

by 희라소니 2022. 2. 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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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더보더 
광화문
디타워 점
리뷰

메뉴 추천 


기본정보(위치&운영시간)

  • 위치 : 광화문 디타워 2층
  • 운영시간 : 11:30~21:00
  • (15:00~16:30 브레이크 타임. 브레이크 타임 운영 안 하는 지점도 있다, 20:00 라스트 오더)
  • 테이블 수 : 40개 정도. 매우 넓음.
  • 예약 : 네이버예약을 통해 예약. 혹은 '더예약'같은 상품권 구매 시 예약 후 사용할 수 있음.
  • 예약 시간에 15분 이상 지나면 자동 취소되므로 주의.
  • 웨이팅 : 명절 연휴에도 사람 정말 많음. 금~토 저녁에는 평균 30분 넘는 웨이팅을 생각해야 함.

'더예약'을 통해 70,000원 상품권을 구매해 약 3주 전 미리 온더보더 광화문 점에 예약을 하고 금요일 오후 7시에 방문했다.
2인 기준 70,000원에 시킬 수 있는 메뉴 추천 및 온더보더 올 때마다 꼭 시키는 히든 메뉴를 추천하고자 한다.


내부

정말 엄청 넓다.
테이블이 족히 40개는 넘어 보임.
온더보더 광화문 점은 안에도 매장이 있고 카운터 바깥쪽 테라스 같은 곳에도 자리가 있다.

온더보더 광화문 점 내부.
온더보더 광화문 테라스 석.

메뉴

'더예약'상품권 구매자를 위한 메뉴 추천은 밑에 '계산 및 할인' 부분을 보시길.
'더예약' 상품권으로는 세트메뉴를 먹을 수 없고 단품으로만 시켜야 한다.

들어가기에 앞서 소화력이 조금 떨어지는 평범한 30대 직장인으로서 주문 팁을 드리자면 2명이서 갔을 때 욕심내서 한 번에 이것저것 많이 시키지 않는 것이다.
2명이 가면 메뉴를 2개 시켜야 할 것 같지만 화이타 같이 40,000원 넘어가는 메뉴들은 하나의 양이 꽤 많다.
거기다 나쵸가 나오면 나도 모르게 손이 가서 나쵸를 꽤 많이 먹게 된다.
메인이 나올 때 쯤이면 배가 어느 정도 차 있는 상태임을 주지하자.

온더보더 메뉴판_에피타이져
온더보더 메뉴판_화이타 & 스테이크
온더보더 메뉴판_퀘사디아 & 부리또
온더보더 메뉴판_마가리타
온더보더 메뉴판_주류
온더보더 메뉴판_시즌 메뉴

나쵸(기본제공)

리필되는 기본 제공 나쵸.
부쉬맨 브레드가 아웃백의 존재에 이유이듯 이 나쵸를 빼고는 온더보더를 논할 수 없다.
집에 갈 때 싸 달라고 하면 싸준다.

온더보더 기본제공 나쵸

약속 시간이 붕 뜨는 2~3시쯤 와서 술 하나만 시키고 이 나쵸를 안주 삼아 무한정 먹으면 카페에서 기다리는 것보다 훨씬 낫다는 게 팁처럼 돌아다니던 시절도 있었다.
이 나쵸에는 기본 살사 소스만 제공이 되는데  맛있게 먹는 팁을 아래에서 공개하겠다.


애플리타(18,900원)

꼭 시키는 드링크.
이렇게 술 병 꽂혀 있는 마가리타를 시켜야 멕시칸 음식 먹는 기분이 난다.
오늘 시킨 것은 애플리타.
2명이서 하나 시켜 먹어도 충분할 양이다.
다 먹고 나서는 소프트드링크로 리필이 되니 참고.

온더보더 애플리타

퀘소볼(9,500원)_강추!!

바로 이것이 강추하는 메뉴다.
초창기 꽤나 알려졌지만 의외로 또 모르는 분들이 있어서 소개한다.

온더보더 퀘소볼
온더보더 퀘소볼

손바닥만 한 보울에 각종 야채가 들어간 치즈 소스가 끓여져 나온다.
나쵸에는 기본 살사 소스만 제공이 되고 치즈 소스는 제공이 안되는데 이 소스를 시켜서 나쵸랑 음식들을 찍어먹으면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다.
나쵸 2 그릇 먹을 것 3그릇 먹을 수 있다.(진지)
화이타 메뉴에도 치즈 소스가 따로 나오지 않아 화이타를 찍어먹기에도 아주 좋다.


얼티밋화이타(46,500원)

고기가 골고루 나오고 화이타 중 가장 인기가 많은 메뉴이다.
구워진 고기와 야채, 과카몰리와 토르티야에 싸 먹는 요리.
과카몰리와 토르티야는 리필이 되므로 부족하면 서버에게 얘기하면 된다.

온더보더 얼티밋화이타
온더보더 과카몰리

사진이 흔들려 잘 보이지 않는데 소고기, 닭고기, 새우, 야채가 골고루 있다.
저 소스는 피시 소스 같은 쿰쿰한 냄새가 나는 소스이다.

아보카도, 사워 소스 토마토가 함께 나오는 과카몰리.
볶음밥과 빈 소스도 함께 나온다.
빈 소스는 원래 블랙빈과 브라운빈 중 선택이 가능한데 검정콩은 매장 사정으로 제공이 안된다고 서버분이 얘기해 주었다.
사실 저 볶음밥과 빈은 맛이 없어서 다 남겼다.

메뉴 양이 꽤 많기 때문에 2명이서 이거 하나 먹으면 배가 찬다.
양이 아주 많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괜히 2명이 갔으니까 2개 시켜야지 하지 마시고 일단 나쵸 먹고 화이타 먹고 부족하면 하나 더 시키는 것을 매우 추천드린다.


계산 및 할인

< 계산 >
아웃백처럼 서버분이 와서 해주지 않고 카운터 가서 계산한다.
나의 경우 '더예약' 상품권 7만 원을 구매해서 갔다.
제일 인기 있는 '얼티밋 화이타'가 46,500원.
여기에 애플리타 18,900원.
퀘소볼 9,500원.
합계가 74,900원으로 5,000원의 추가액이 발생했다.
상품권 잔액은 환불이 되지 않는다.
70,000원 상품권을 49,000원에 구매해 추가금 5,000원까지 54,000원에 먹었는데 만족스러웠다.
만약 75,000원을 다 주고 먹었다고 생각하면 조금 돈이 아까웠을 것 같다.

< 할인 >

온더보더 할인정보

- 각종 카드사 할인. 삼성, 신한카드는 포인트로 100프로 결제할 수 있고 그다음은 현대카드가 20%로 할인율이 높다.
- 통신사 할인은 LG유플러스만 가능.
- D타워 입주사 할인.
- 문화상품권, 해피머니 상품권, 도서문화상품권 등 사용 가능.


총평

  • 메뉴의 양이 꽤 많기 때문에 화이타 같은 경우는 2명이서 화이타 하나만 시켜도 배가 부르다.
  • 화이타는 얼티밋 화이타 추천. 고기가 골고루 종류별로 나온다.
  • 퀘소볼... 퀘소볼을 시켜서 나쵸랑 이것저것 찍어 드셔주세요... 제발...
  • 나쵸는 무한 리필, 마가리타 종류는 소프트드링크로 리필이 된다.
  • '더예약' 상품권으로는 세트 메뉴 시킬 수 없고 단품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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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30 - [맛집] - [정보]온더보더 할인_온더보더 더예약(30% 할인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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