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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성수 LCDC 서울 카페 '이페메라'_타르트 맛집 성수 신상 카페

카페, 디저트

by 희라소니 2021. 12. 4.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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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트가 맛있는 성수 신상 카페 ,
LCDC 서울의 '이페메라' 후기를 찍어 보겠다

 

지금 제일 핫한 공간인 'LCDC 서울'의 신상 카페인 '이페메라' 후기를 찍어보려고 한다.

LCDC 서울의 카페 이페메라의 내부 전경


기본정보(위치&운영시간)

  • 위치 : 건대 쪽에 가까운 성수. LCDC 1층.
  • 운영시간 : 11:00 ~ 21:00
  • 테이블 수 : 40개 정도. 외부가 매우 넓다.
  • 웨이팅 : 막 길게 줄 서 있는 정도는 아닌데 사람 매우 많고 자리 잡기 쉽지 않다. 자리를 찾아 모두 어슬렁어슬렁 하고 있다. 오픈 둘째 날 이 정도이니 당분간은 더 할 듯하다.

내부

LCDC 서울의 카페 이페메라의 쇼케이스_각종 우표가 진열되어 있다.

'포인트 오브 뷰' 김재원 디렉터의 스타일이 많이 묻어 나 있다.

저런 우표, 예쁜 편지지, 편지 봉투, 문구 수집의 총집합.

빈티지하고 정말 예쁘다.

LCDC 서울의 벽면 인테리어_우표가 수집된 액자가 가득 걸려 있다.

웨스 앤더슨 영화 세트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받는다.

LCDC 서울의 카페 이페메라의 벽면 인테리어_각종 포스터와 수집 우표가 두 벽면에 가득 걸려 있다.

벽면이 거의 이런 식의 액자로 꾸며져 있다.

LCDC 서울의 카페 이페메라의 굳즈 샵의 모습.

카페 한 켠에는 굳즈 샵이 있고 각종 컵, 예쁜 스테이셔너리 등을 팔고 있다.

이페메라의 굳즈샵에서 파는 유리 잔과 머그컵.

뉴스페이퍼 보이? 가 그려진 밀키 글라스 가격은 20,000원.

그냥 유리컵은 사이즈에 따라 9,000~11,000원 정도다.

오른쪽 유리컵 사고 싶었는데 남편이 집에 잔 너무 많다고 못 사게 했다.

다음에 혼자 와서 사야지...

LCDC 서울의 카페 이페메라 굳즈샵에서 파는 엽서와 편지지들.

엽서랑 카드도 너무 예뻤는데 가격이 8,000원 정도 해서 이성이 바짝 돌아왔다. 

그렇지만 진짜 예쁨. 


메뉴

이페메라의 메뉴판.

글씨가 작아서 잘 안 보이는데 가격은 아래와 같다.
아메리카노: 5,500원 /카페라테 : 6,000원 / 플랫화이트 5,500원 / 바닐라라테, 모카라테 : 6,600 / 이페메라 스카치 : 6,000원 / 밀크티, 말차 라테 : 7,000원

아메리카노는 산미 있는 것과 없는 것 중에 선택이 가능하다.

이페메라 스카치 궁금해서 물어봤는데 버터랑 스카치 캔디 넣은 달달한 크림 커피고 아이스 밖에 없다고 한다.

잠봉 뵈르, 샌드위치 같은 간단한 식사 메뉴 14,000 ~ 15,000원.

베이커리는 주로 타르트 류인데 가격은 7~8,000원 선이다. (홀 사이즈는 45,000~50,000원)

쿠키랑 스콘류도 판매한다. 케이크 류는 없다.

쇼케이스에 진열된 피칸 타르트와 딥 초콜렛 타르트.
피칸타르트(8,000원), 딥 초콜릿 타르트(8,000원)
쇼케이스에 진열된 치즈 타르트.
치즈 타르트(7,000원)
쇼케이스에 진열된 얼그레이 타르트.
얼그레이 타르트(7,000원)


커피

이페메라 커피 테이크 아웃 잔에 'Eph' 로고가 새겨진 모습.

아메리카노랑 바닐라라테 시켰다.

아메리카노는 산미 있는 원두와 없는 원미 중 선택 가능한데 산미 없는 원두 선택했고, 

맛은 비싼 가격에 비해 그냥 무난한 정도였다. 

기대에 비해 좀 실망...

단 커피를 맨날 먹다 보니 시럽 맛에 좀 민감한 편인데 바닐라라테는 쨍한 단 맛없이 은은하게 맛있었다.

로고 브랜딩이 심플하니 예쁘게 되었네...


타르트

LCDC 서울의 카페 이페메라에서 주문한 타르트와 커피가 서빙된 모습.
피칸 타르트(8,000원), 얼그레이 타르트(7,000원), 치즈 타르트(7,000원)
타르트와 커피를 시킨 영수증.

원래 빵 저렇게 까지 안 먹는데 다 너무 맛이 궁금해서 3개 시켰더니 34,000원이 순삭 됐네...

오르에르, 오드 투 스위트 빵 들을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LCDC의 베이커리도 너무 기대가 되었다.

타르트는 안에 크림이 시원하게 서빙되어서 좋았고 파이지는 좀 딱딱한 스타일이다.

- 피칸 타르트 : 피칸 밑에 초콜릿이 한 겹 깔려 있고 맛있는데 특이점이 오지는 않는다. 피칸 들어가니 맛있지 뭐. 남편과 나 둘 다 평범하게 맛있다는 평가.

- 얼그레이 타르트 : 하얀 슈가 파우더 위에 식용 꽃이 올라가 있는데 진짜 예쁘고 맛도 좋다. 내 베스트는 얼그레이.

- 치즈 타르트 : 단짠의 최고봉. 토핑 되어 있는 노란 치즈가 짭짤하고 단맛보다 짠맛이 조금 더 강조되는데 거슬리지 않고 맛있다. 남편은 이게 베스트라고 했다.


총평

  • 성수동 인 만큼 가격대 좀 있다. 
  • 커피 맛보다는 베이커리로 승부 보는 카페라는 생각이 들었다.
  • 인테리어가 멋지다. 웨스 앤더슨 영화 세트장에 온 것 같은 기분 든다.
  • 자리 40석 정도 있고 내부 매우 넓은데 사람 그만큼 많고 자리 잡기 쉽지 않다. 앞으로 당분간은 더 심할 듯.

 

LCDC 성수 2~3층 매장 방문기는 아래 링크에서!!

2021.12.05 - [장소] - [리뷰]성수 'LCDC서울' 방문기_핫한 브랜드들 다 모인 '르 콩트 드 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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