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 10회 줄거리 및 11회 예고 포스팅.
지난 회 해인이 시한부라는 사실을 알게 된 은성은 폭주하며 해인을 찾아왔다.\
과연 은성은 해인에게 어떤 제안을 할까?
복싱 대회에서 우승도 했을 만큼 재능 있었던 현우.
은성의 사주를 받은 부동산 사기꾼들을 다 때려눕히고 경찰에 넘긴다.
해인을 찾아온 은성은 자신과 결혼하자고 해인을 협박한다.
"나 네 의사 소견서 봤어. 네 보호자가 되려고.
네가 지키고 싶은 사람들 내가 어떻게 망가트리는지 보고 싶으면 이렇게 해.
백화점 대표 자리 비워뒀으니까 돌아와."
은성은 부정행위 명목으로 직위가 해제되고 대기발령이 난다.
창고 방으로 자리를 옮긴 현우를 찾아온 은성.
해인을 만난 얘기를 하며 현우의 심기를 건드린다.
현우도 지지 않고 편성욱(부동산 중개업자)을 경찰에 넘긴 얘기로 응수하며 기싸움을 벌인다.
슬희는 그레이스에게 백화점 대표 자리를 주겠다고 딜을 하며 홍만대 회장을 찾으라고 한다.
인맥을 동원해 VIP 병동을 뒤지기 시작하는 그레이스.
현우는 그레이스의 무신고 영업 내역과, 탈세 등을 빌미로 그레이스를 회유하는 데 성공한다.
홍만대 회장이 입원한 VIP 병동을 함께 찾기 시작하는 현우, 범자, 그레이스.
수철은 체육관에서 초딩이 게임하는 모습을 지켜본다.
다혜와 함께 게임 하던 날들을 회상하다 번뜩 다혜가 게임에 접속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뇌리를 스치고.
다혜가 2시간 전에 접속한 이력이 있음을 확인한다.
짐을 전달하려 온 나 비서에게 현우의 대기발령 소식을 들은 해인.
은성에게 따지려 전화를 건다.
횡령이든, 리베이트든 어떤 죄목이라도 뒤집어 씌워 현우를 전과자로 만들겠다고 협박하는 은성.
은성이 찾아와 뭐라고 했냐는 현우의 물음에 해인은 자신이 알아서 한다고 차갑게 말한다.
괜히 자신 때문에 대기발령이 난 현우가 신경 쓰였던 해인.
해인과 주치의의 통화를 엿들은 봉애는 해인에게 문제가 있음을 감지하고 현우를 추궁한다.
현우는 해인이 뇌에 종양이 있고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고백한다.
안타까움에 눈물을 흘리는 봉애와 현우.
다혜가 또 다시 게임에 접속하기만을 기다렸던 수철.
다혜는 수철이 보복할까 황급히 게임을 삭제하려 한다.
하지만 수철은 건우에게 꼭 예방접종을 맞히라는 당부만 한다.
또다시 추억에 젖는 다혜.
은성을 만나러 서울로 가는 해인. 해인의 마음을 모르는 선화는 또 해인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한다.
해인의 사정을 아는 봉애는 말없이 해인을 데려다주고.
해인은 시어머니 봉애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그레이스는 인맥을 동원하여 홍만대 회장이 입원한 VIP 병동을 찾는 데 성공한다.
범자는 그레이스와 함께 병원에 도착하고.
슬희에게 걸려온 전화에 아직 병원을 찾고 있는 것이라 거짓말하는 그레이스.
하지만 같은 시각 모슬희 여사도 VIP 병동을 찾아 오는 중이었다.
은성의 요구대로 백화점을 찾은 해인.
소식을 듣고 달려간 현우에게 자신의 문제는 자신이 풀겠다며 상관 말라고 쌀쌀하게 말하는 해인.
은성은 회장 취임식 기자회견에서 해인을 백화점 대표로 선임하고 결혼 발표도 하려고 한다.
그렇게 해인도 얻고 홍만대 회장과 관련된 자신의 안 좋은 소문도 덮으려는 은성.
은성과 함께 단상에 오르는 해인.
은성의 인삿말이 끝나고 해인은 취임사를 읽다가 갑자기 진실을 얘기하기 시작한다.
"저는 오랜 친구인 윤은성 대표에게 협박을 받았습니다.
제 남편이자 법무이사였던 백현우 씨에게 어떤 혐의라도 뒤집어 씌워 감옥에 보내겠다는 협박이었습니다.
저는 이를 증명할 녹취자료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퀸즈 백화점의 대표 자리에 다시 갈 수 없습니다.
시한부 판정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눈물의 여왕 10회 엔딩.
본격적으로 현우를 협박하는 은성. 눈물의 여왕 11회 예고 지금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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