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최동석과 이혼 발표를 한 박지윤 전 KBS 아나운서가 대한민국 최고 로펌인 김앤장을 선임한 사실이 전해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10월 31일 박지윤, 최동석의 이혼 기사가 나간 후 박지윤의 소속사 JDB 엔터테인먼트는 그녀가 이혼 소송을 위해 김앤장을 선임했음을 알렸다.
김앤장의 수임료는 어마어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그녀가 어떤 이유에서 국내 최대 로펌을 선임할 수밖에 없는지에 대해 사람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최동석은 인스타에서 의미심장한 문구로 상대의 외도를 의심케 하는 문구를 올렸고 이로서 여론은 박지윤에게 불리하게 생성되고 있다.
최동석이 올린 것처럼 그녀가 외도를 저질렀기 때문에 대형 로펌의 방어가 필요한 것인지 아니면 최동석의 주장이 거짓이기 때문에 대응이 필요한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박지윤은 아나운서로서도 최동석보다 먼저 이름을 알렸고, 이후 프리선언 후에는 예능 등을 오가며 더욱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동석은 박지윤의 KBS 퇴사 후에도 계속 KBS에서 근무를 했다.
21년 지병으로 휴직계를 낸 이후 현재는 KBS를 퇴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 선언 후 그에게 눈에 띌만한 커리어는 없는 상황.
박지윤의 인스타 팔로워는 약 49만 명이다.
박지윤은 예전부터 커리어와 가족들을 살뜰이 챙기는 똑소리 나는 이미지를 구축해 왔다.
거기에 맛집, 생활 정보에 빠삭한 센스까지 곁들여져 SNS에서 인기를 끌었고 공구 마켓을 열어 사업가로서도 성공했다.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박지윤과 최동석 중 박지윤의 수입이 압도적으로 많았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그녀가 이처럼 성공할 수 있었던 데에는 최동석의 공도 작지 않다.
이미지가 매출과 직결되는 인플루언서의 특성상 화목한 가족의 모습을 연출하는 것이 중요한데 최동석이 오랜 시간 박지윤의 SNS에 자신을 노출시키며 그러한 이미지를 만드는 것에 일조했기 때문이다.
네티즌들은 결혼 생활이 14년이나 지속된 점, 최동석이 박지윤의 SNS에 오랜 시간 노출된 점 등으로 미루어 재산 분할이 쉽지 않을 거라고 예측하고 있다.
지난해 남편 최동석 건강상의 이유로 제주도로 이주한 후 박지윤은 서울과 제주를 오가며 방송 활동을 이어왔다.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박지윤은 서울에서 홀로 거주하던 오피스텔에서 투숙하는 일이 많았고 그럴 때마다 혼밥, 혼술 하는 사진 등을 많이 올렸다고 하는데 지금 인스타에서 사진은 모두 삭제된 상태다.
그녀가 방송 및 사업에 집중하는 동안 상대적으로 커리어가 부실했던 최동석이 양육하는 시간이 길어졌을 것이다.
이렇게 되면 양육권을 얻는 문제에 있어 최동석에게 유리하게 돌아갈 것이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김앤장을 선임한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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