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6기_상철, 영숙, 영자 삼각관계

MBN 나는 솔로 16기 115회 (23년 9월 21일 방영분) 방송 요약 포스팅.

지난 회에서 싸웠던 광수, 영철은 과연 이번 회에서 화해를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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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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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 째는 부모님의 사진 매칭 랜덤 데이트.

두 사람이 각자 서로의 부모님 사진을 고르면 데이트 성사.

영식, 현숙은 또 운명처럼 서로의 부모님 사진을 고름.

지난 한복 랜덤 데이트 이후 또 랜덤 데이트에서 매칭된 영식과 현숙.

 

다음은 서로의 아기 시절 사진을 골라서 성사되는 랜덤 데이트 매칭.

영자는 상철과 서로의 아기  랜덤 데이트가 매칭된다.

 

영숙의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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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 영숙은 상철은 어차피 미국으로 돌아가야 할 사람이라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인다.

상철은 영숙을 미국에 데려갈 거라며 어필하고.

이 모습을 본 다른 솔로들과 패널들 모두 심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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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영숙은 자신의 모든 삶의 기반은 한국에 있다며 자신은 미국에 갈 수 없다고 말한다.

영숙은 그럼 상철 당신이 대구에 와서 살라고 하지만 상철은 당연히 여자가 남자를 따라와야 한다며 가부장적인 발언을 하고.

모두가 조선시대냐며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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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철이 싫지는 않지만 현실적인 거주지 문제 때문에 선을 긋는 듯한 영숙의 모습.

 

 

영철, 광수 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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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날이 밝고 영철은 광수의 엉덩이를 치며 먼저 화해의 제스처를 건넨다.

광수는 지난 밤 자신이 너무 화가 나 언성을 높인 것에 대해 사과한다.

하지만 영철은 광수에게 자신이 말을 신중하게 하지 않으면 여러 사람이 피해를 볼 수 있기에 말을 아꼈다고 말을 할 뿐 광수에게 사과를 하지 않는다.

영철도 사과를 하면 좋을 것 같다고 아쉬움을 표하는 패널들.

무튼 영철과 광수는 그렇게 화해를 한다.

 

 

 케미가 터지는 상철, 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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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아기 사진 매칭 랜덤 데이트를 떠나는 상철과 영자.

사실 상철은 처음에 영자를 마음에 두고 있었다.

그러나 영자가 영수에게 직진하는 바람에 아예 가능성을 배제했는데 영자와 영수가 끝난 것을 알고 성의 있게 데이트를 임할 각오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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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철은 원래 운동을 잘하는 건강한 스타일의 여성을 선호하는데 영자가 그런 스타일인 것 같다며 초장부터 팍팍 어필을 한다.

그리고 서로 일본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는 공통점까지 발견한 상철과 영자는 막힘없이 대화를 풀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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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철은 영자와 데이트를 하며 영숙과 영자의 스타일을 비교한다.

영숙에 비해 영자가 너무 친절하다고 하는 상철.

상철은 영숙과는 너무 취향과 성격이 맞지 않는다며 영숙과 데이트 시 느꼈던 어려움을 토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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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철과 영자 모두 데이트에 만족하고.

상철은 영숙과 영자가 5:5가 될 정도로 영자에게 호감을 느끼게 된다.

 

 

 영숙도 경각심을 가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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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에서 돌아온 상철은 영숙에게 짜장라면을 끓여준다.

18년만에 처음으로 라면을 끓여본다는 상철.

상철은 영숙에게 데이트가 신경 쓰였냐고 묻는다.

상철이 영자에게 호감을 느끼는 것을 알 리 없는 영숙은 영자가 영수 같은 스타일을 좋아하는 거 뻔히 아는데 자신이 왜 신경을 쓰냐고 말한다.

패널들은 영숙도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영철의 경솔 발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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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상철은 영철과 대화를 하게 된다.

영철은 영자는 무조건 커플이 되기를 바라는 사람이라며 갑자기 상철에게 호감을 표시하는 저의를 의심한다.

영자가 자신의 방송 분량을 신경 쓰느라 상철에게 호감을 표시했다면 그건 안된다고 말하는 영철.

패널들은 저건 아니라며 왜 남의 마음을 함부로 얘기하냐고 영철을 비난한다.

 

 

 여자 선택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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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여자가 선택하는 데이트.

광수는 모든 상황이 정리되고 보니 자신의 마음은 옥순에게 있는 것 같다며 옥순을 선택하겠다고 다짐한다.

그러나 짜게 식은 옥순의 마음에 광수는 없다.

옥순은 영수를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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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숙과 영자는 상철을 선택한다.

사실 전날 밤 영자는 광수에게 데이트를 요청했다가 상철로 선택을 바꾼 상황.

혼자 고독 정식을 먹게 된 광수가 신경쓰이는 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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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손들고 선택을 바꾸면 안 되냐고 묻는다.

스태프 및 출연진 일동 당황.

 

 

다음 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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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철을 마취총으로 쏘고 싶다고 하는 데프콘의 발언. 과연 그 사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