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주말 드라마 힙하게 12회 (23년 9월 18일 일요일 방영분) 줄거리 및 13회 예고.
지난 회 무당 종배가 차주만 의원을 죽이려 하는 모습을 목격한 예분.
과연 종배는 연쇄 살인의 범인일까?
차주만에게 엄마 자살의 진실에 대해 물으러 갔던 예분.
그곳에서 무당 종배가 칼을 들고 차주만 뒤를 좇는 모습을 목격한다.
놀란 예분은 "아저씨"라고 종배를 부르게 되고 종배는 눈물을 흘리며 범행을 멈춘다.
알고 보니 종배도 무진 재가발 피해로 차주만에게 복수를 계획하고 있었다.
(아버지가 무진 재개발 사건의 피해로 자살했고 그 충격으로 어머니도 돌아가심.)
예분의 범행으로 다행히 범행을 저지르지 않은 종배는 신어머니를 보겠다며 당분간 집을 떠난다.
엄마의 자살 사건을 조사하는 예분.
장열에게 사건 열람을 해달라며 도움을 청한다.
엄마가 자살할 이유가 전혀 없었음에도 왜 사건이 자살로 종결되었는지 궁금했던 예분.
장열은 차주만 의원의 증언이 결정적인 작용을 해 수사가 자살로 종결되었다고 알려준다.
한 편, 예분의 할아버지 의환이 자신의 뒷조사를 하고 있음을 알게 된 차주만은 예분의 집에 와서 술주정 비슷한 것을 부린다.
화가 난 의환은 주만에게 딸 미옥이 자살이 아님을 알고 있다고 밝힌다.
하지만 주만은 딱 잡아떼며 의환이 억지를 부리고 있다는 식으로 대응한다.
예분은 할아버지에게 엄마의 죽음에 차주만이 관련되어 있는 게 아니냐며 자신에게도 진실을 말해달라고 요구한다.
하지만 할아버지는 네 엄마의 일이 아니며 내 딸의 일이니 내가 마무리 짓겠다고 예분을 매몰차게 밀어낸다.
화가 난 예분은 집을 나오고 우연히 마주친 장열에게 위로를 받는다.
계속 선우를 의심하는 장열은 편의점을 맴돌며 선우를 미행한다.
장열이 자신을 미행하는 것을 눈치챈 선우는 오히려 장열에게 의연하게 자신의 스케줄을 알려주며 장열을 조롱한다.
엄마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알아내고 싶지만 차주만의 엉덩이를 만질 기회가 없는 예분.
예분을 돕기 위해 옥희는 차주만과 술 배틀을 벌이고 차주만은 술에 취한다.
그 틈을 이용해 차주만의 엉덩이를 만져 기억을 읽는 예분.
기억에서 차주만은 엄마 미옥에게 윤덕현 의원의 비리가 담긴 장부를 넘겨주고 윤덕현 비리 재판에 증인으로 나서기로 약속한다.
하지만 이내 윤덕현에게 발각되고 결국 미옥을 배신하는 주만.
주만은 차 안에서 커피에 수면제를 탄 후 차를 밀어 미옥을 죽인다.
선우에게 정체가 들킨 장열을 대신해 편의점에 잠복하는 덕희.
때 마침 우유 배달을 가는 광식과 마주친다.
광식에 배달리스트에 있는 '차의원 사무실'.
연쇄 사건의 용의자가 선우라고 가정 하고 추리하는 종묵과 장열.
종묵은 선우에게는 차주만 의원을 죽일 동기가 확실하다고 밝힌다.
차주만이 윤덕현 비리 재판에서 증언을 하기로 했다가 배신하는 바람에 비상대책위원장이었던 어머니가 실종되었기 때문.
그때 장열은 다른 피해자들도 모두 누군가를 배신한 이력이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종묵은 그렇다고 하더라도 BJ시아양, 승길, 지숙은 선우와는 관련 없는 사람들이고, 피해자들이 누군가를 배신한 속사정을 선우가 알 수 없다고 지적한다.
속으로 선우에게 초능력이 있다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장열.
그때 덕희는 선우가 자신 모르게 1시간 정도 편의점을 떠났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소식을 들은 장열은 불안한 마음에 차주만 의원의 사무실로 향한다.
불을 키자 칼을 맞고 쓰러져 있는 차주만.
그리고 그 곁에 예분의 할아버지가 칼을 들고 함께 쓰러져 있었다.
차주만은 자리에서 사망하고 할아버지는 중상에 빠져 병원으로 옮겨진다.
장열은 바로 선우에게 가서 차주만 의원이 죽었다고 얘기하며 편의점을 떠난 1시간 동안 뭘 했는지 따져 묻는다.
선우는 공방에 와서 작업을 했다고 답한다.
신경전을 벌이는 두 사람.
장열은 자신의 팀과 함께 모든 자료를 챙겨 자신의 집에 수사본부를 차린다.
국회의원이 사망한 큰 사건이기 때문에 곧 강수대 주관으로 모든 자료를 뺏고 수사를 할 것이기 때문.
기자들은 용의자인 예분의 할아버지 의환의 집을 둘러싸지만 옥희 때문에 안으로 들어가지 못한다.
할아버지가 진짜 범인일까봐 할아버지의 엉덩이를 만지지 못하는 예분.
장열은 예분을 찾아와 할아버지는 범인이 아니라고 말한다.
할아버지는 파킨슨 병을 앓고 있었기 때문에 범행을 저지를 수 없었음.
집에 와서 할아버지의 물건을 뒤지다 파킨슨병 약과 운동회 때 찍은 사진을 발견하는 예분.
그 사진은 미옥이 예분에게 절대 잃어버리지 말라고 당부했던 사진이다.
예전에는 그 이유를 몰랐지만 이제서야 이유를 깨닫는 예분.
사진 귀퉁이에 멀리서 바라보는 할아버지의 모습이 찍혀 있었기 때문이다.
늘 미옥과 예분을 미워하는 것 처럼 보였던 할아버지지만 진심은 그게 아니었던 것.
할아버지의 진심을 깨달은 예분은 할아버지의 마음을 읽기 위해 달려간다.
하지만 예분이 도착했을 때 시간은 너무 늦어버렸다.
할아버지는 예분의 손을 꼭 잡아주더니 유명을 달리한다.
결국 예분은 할아버지의 기억을 읽지 못한다.
그리고 차주만 살해 사건의 용의자로 무당인 종배가 검거된다.
그 모습을 조용히 바라보는 선우와 광식.
이 모습을 끝으로 12회 엔딩.
"미친 개가 세상에 풀리는거지..." 지금 13회 예고를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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